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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정원사가 소개하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물의 세계

어릴적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꾸듯이 읽던 동화속에 숨겨진 상처와 야망, 집착의 잔혹한 이야기가 만화가 '강경옥'의 시선으로 재창조된다. 새로운 의미와 감동을 주는 살아있는 동화이야기.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이 많은 쌍둥이 자매의 동생 리츠에게 갑자기 들어온 혼담. 하지만, 동생에게는 이미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남자친구가 있다. 언니인 시즈는 동생의 마지막 사랑을 위해 혼담을 거절하려고 회사로 향했더니... 잘생긴 얼굴에! 조건도 좋은! 하이 스펙 남자로부터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이 사람, 어딘가.... 미와 작가님이 그리는<거짓말X거

과자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토 아미. 일도 사랑도 그저 그런 순정만화로 힐링을 하는 하루하루. 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에서 멋진 슈트핏의 프랑스인 지로가 말을 건다. 과자를 계기로 엄청난 고스펙인 지로와 친해지지만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되고?! 순정만화 같은 상황에 가슴의 고동이 멈추지 않아―!

냉혹하고 무자비한 왕자로부터 작위 박탈 선고를 받은 충격으로, 웨딩플래너로 일했던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난 남작 영애 프레데리카. 이 세계의 혼인이 아무런 로망도 없는 수수한 의식이라는 걸 깨닫고, 화사한 ‘결혼식’에서 영주민과 가족을 지켜낼 희망의 빛을 찾아낸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책사이자 훈남 백작 영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아, 비밀스러운 웨딩플랜 살롱을 오픈하기로 하는데…?!

금화 제국의 명문·성가(星家)는 황제 붕어와 함께, 일족 모두의 순장이 결정된다. 몸이 약한 성 가문의 도련님인 유규도 그 대상이 되었지만, 간신히 도망친다. 그러나 그는 쫓기는 몸이 되는데…? 자신의 지식에 의존해 궁지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중화풍 판타지 제1권!!

고위 귀족 딸인 「일작 영애」로 태어난 「클라티라스 레반타」는 항상 무언가가 결여되어 채워지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와 사용인이 갑자기 밀착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그녀는 불현듯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렇다, 그녀는 일찍이 「오카미 나오」라는 이름의 BL를 무척이나 사랑한 부녀자였던 것이다…!! 「BL」은커녕 「모에」 라는 개념조차 없는 세계에서 「클라티라스=나오」는 자신의 야망(욕구)를 채우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

제멋대로에 고압적인데다가 터무니없는 낭비가라는 소문으로 미움 받고 있는 젊은 로젠슈타인 백작 부인인 오필리아. 하지만 그것은 모두 오필리아의 남편을 향한 헌신에서 비롯된 거짓된 모습이었다. 혼인 후에 남편인 오르페우스가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된 오필리아는 화근 없이 이혼할 수 있도록 미움 받는 역할을 계속 연기하고 있었다. 빨리 이혼해주길 바라는 오필리아와 달리 오르페우스는 완고하게 오필리아를 놓아주려하지 않는데…?

키나리 아리스, 초등학교 5학년. 미인 엄마, 노력파 아빠와 함께 사는 그림으로 그린 듯 행복한 가족. 그러나 예기치 않은 방문자가 나타나면서 가족은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힘든 상황 속에서 손을 맞잡은 엄마와 아리스는…? 모녀 관계를 섬세한 터치로 그려내는 오자와 마리의 조금 어른스러운 엄마와 딸의 사랑 이야기!

어느 시골 마을의 한 집. 이곳에 사는 코바 가는 1인 1묘 가정으로, 가족 모두가 자신의 고양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코바 가에서 고양이를 제일 좋아하는 큰딸 야마토만 어째서인지 고양이에게 인기가 없어 자신의 고양이가 없다. 그런 야마토가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는데…?!

국내 최대의 육상 이벤트, 하코네 역전. 1학년 신분으로 출전 멤버에 선출되어 운동선수로서 더할 나위 없는 스타트를 끊으려 한 찰나, 예기치 못한 사태가 신예 하시바 히데로를 덮쳤다. 「자네의 눈은 이제 곧 보이지 않게 될지도 몰라.」 한때는 실의의 구렁텅이에 빠지지만 동료들과의 유대감, ‘인연’을 가슴에 담고 다시금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좌절을 모르는 자들의 용기와 희망을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