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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잠입하여 한패로 위장하라. 꽃미남 종업원만 모인 카페 'D→COY'. 그 정체는 잠입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사기관이다. 'D→COY' 고교생 팀의 일원인 고다이 나나오는 여고생 스토커 사건의 수사의뢰를 받아 비밀스런 어떤 힘과 함께 학교에 조용히 숨어드는데···. 세상의 눈을 피해 활약하는 보이즈 라이프 스토리, 개막! ⓒMaki Hashiba/SQUARE ENIX CO., LTD.

<고양이화가 주베의 기묘한 이야기> MARU NAGAO 작가의 단편집. '소나기가 내리는 날에는 뭔가를 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치도 않은 것이 떨어져 있을지도 모르니까.' 비 오는 날 우연히 만난 타케루와 사치오. 키우던 개를 묻고 실의에 빠진 초등학생 사치오를 타케루는 측은한 마음에 집으로 데리고 온다. 엄청난 부잣집 도련님 사치오에게는 시끌시끌한 타케루의 집에서의 생활이 낯설지만, 자신의 부모와는 너무 다른 다정스러운 가족들의 모습에

사생활이 온통 베일에 가려진 소설가 사쿠하라 케이시로. '절대 비밀엄수!!'를 조건으로 이 인기소설가 밑에 가정부로 취직한 이시노 모모코는 비밀스런 그에게 관심이 많다. 그런 그의 비밀이란… 알고 보니 무려 4명의 아이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것?! 개성 넘치는 코다마, 히카리, 노조미, 아사히를 상대로 모모코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SORYANAIZE BABY]ⓒMAKOTO TATENO/HAKUSENSHA, INC., Tokyo

<같이 자자>, <맑음X소년> 타카오 시게루의 파란만장 시대 로망! 때는 격동의 1920년대 말.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대신 서른 살 연상의 슈운과 결혼한 16세 소녀 마리코는 초호화 열차 오리엔트특급을 타고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경하던 남편, 개성 넘치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여행에 설레는 마리코, 그러나 파리로 향하던 도중, 슈운이 객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호화찬란한 열차에서 벌어진 죽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그

"돈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믿는 돈독 오른 서예니에게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녀의 할머니는 얼떨결에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신다. 그 유언인 즉, 평소 눈여겨 보아두셨던 청렴결백 양심청년 '신재희'와 결혼을 해야 100억의 유산을 남겨준다는 것이었는데… . 학교 내를 돌며 '일수돈' 장사로 돈을 버는 예니를 어찌 범생인 재희가 좋아할까??? 만약, 재희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면, 그 100억이 날라리 인영에게 돌아가게 생겼는데… . 어떻게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4인조 아이돌 걸그룹 '스플래시'.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던 히나에게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스캔들이 터진다. 바로 유명 남자 아이돌과 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이 유포된 것. 최고의 자리에서 한순간에 인생의 밑바닥까지 추락할 지경에 놓인 그녀에게 소속사 사장이 돌연 프러포즈를 하고, 히나는 다시 연예계의 공주로 급부상하는데… 그곳은 과연 그녀가 꿈꾸던 낙원일까 아니면 허황된 모래성일까? 지금부터 정글 같은 연예계에

켄고의 집에서 신세를 지며 고등학교에 다니는 타마오는 자신을 길러준 '주인님'을 사모하여 그가 돌아오기만을 '망상'과 함께 기다린다. 켄고는 그런 타마오를 좋아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주인님이 돌아온다. 하지만 주인님은 좀 특이한 인물인데―?! 이상하고 수상한 러브 코미디, 개막!! Makamisamano iutori ! ⓒ 2010 SHIGEMATSU Takako (AKITASHOTEN JAPAN)

검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있는 우리의 주인공 카네모리는 과학을 사랑하는 소년이다. 그런데 하기와라 포목점 주인이 안드로이드를 만든다는 소문이 들리고, 카네모리는 하기와라 노인을 만나는데... 근데 이 노인이 노인이 아니다!? 분명 며느리도 있고 나이든 아들도 있는데, 아무리 봐도 20대 후반으로 밖에 안보인다. ^-^;; 분명 그의 어릴 적 친구들은 노인이 됐는데...-_-a 카네모리의 엉뚱한 친구 시마다의 감초역할은 물론, 등장인물들이 하나

상전인지 Pet인지 구분이 안 가는 두 사고뭉치들! 애완 고양이에게 늘 당하면서도 천방지축 두 녀석의 시중을 결코 멈출 수 없는 것은 가~끔 보여주는, 녀석들의 달콤한 애교 때문이 아닐까? >_ 팥경단과 찹쌀떡 고양이들로부터 해방되길 외치면서도 안 보이면 어딘가 허전해지는 독신 만화가 주인님의 즐거운 비명~ 16세인 할아버지 부(일명 팥경단)과 8세의 새침떼기 피코(찹쌀떡). 두 고양이가 펼치는 <주인님아~ 나 좀 즐겁게 해보아라~> 식의 좌충

“후타바 씨를 저에게 양보해주시면 안 될까요?” 인기부진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연재 중단을 통고받은 만화가, 후타바 토와코. 담당 편집자에게도 버림받고 벼랑 끝에 선 후타바의 새 담당자를 자청하고 나선 사람은 남성 편집자인 아키모토였다. 아키모토의 도움으로 점차 단련되어가는 후타바는 그의 성실한 태도와 열의에 감동해 서서히 호의를 품게 되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연인보다도 ‘진한’ 만화가와 편집자의 관계. 그 사이를 축으로 전개되는 리얼한 순정

참극의 밤, 그 소녀만이 무사했다. 마음의 상처는 형태를 바꾸어 소녀를 승부의 세계로 인도한다. 진실을, 진정한 강함을, 반면(盤面)에 찾으면서 가련한 소녀 기사들이 싸움의 인생에 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