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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상처에 대한 치료법이 약사의 탕약과 기도, 공양뿐이었던 월화국. 황태자 하쿠 케이운은 ‘병을 순식간에 고친다’는 의술사를 찾다가 난주에서 의술사를 칭하는 소녀, 카쿠 코요우를 만난다. 코요우는 칼에 베인 케이운의 측근을 ‘바늘과 실로 꿰맨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외과 수술의 개념조차 없던 시대, 케이운은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Tohru Himuka 2018 / KADOKAWA CORPORATION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했지만, 그것은 정말로 사랑이 맞았다. 실업 중인 청년 코사카 켄고와 등교 거부아인 소녀 사나기 히지리. 도저히 맞물릴 일이 없는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해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고, 이윽고 서로에 끌려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두 사람은 몰랐다. 이 사랑이 <벌레>가 가져다준 「 꼭두각시 사랑」에 지나지 않음을──. 미아키 스가루의 인기 소설 '사랑하는 기생충' 만화판 1~3

어느 날,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일들ㅡ 오카치마와 칸다 사이에 위치한 아키하바라를 찾는 젊은이들. 그와 그녀들은 둘도 없는 순간을 다른 어느 거리도 아닌 아키하바라에서 보내고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10대 학생들이 점과 선ㅡ신기한 인연으로 이어져가는 반짝반짝한 청춘 옴니버스 스토리!

인기인이 되고 싶지만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중학생 유리코는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할수록 자신을 위한 행동이 남을 돕는 행위로 변해가는데...! 입학 첫날, '연예인이자 잘생긴 반 친구의 약혼자'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자신도 금방 들통날 줄 알았는데, 왜인지 그 남학생은 거짓말을 믿고 약혼자 행세를 해 주기로 한다!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할수록 자신을 위한 행동이 남을 돕는 행위로 변해가는데...! © Utsuto Tanaka / K

중등부에 나타난 검은 머리 전학생 류카. 주변과 어울리려 하지 않는 그를 도와주게 된 반의 대표이자 우등생 니콜은 가벼운 대화 중에 「변성기」라는 그의 지뢰를 밟고 마는데…?! © 2020 Chigusa Kawai / SHINSHOKAN

학대로 인해 다리가 3개가 되어버린 시지미. 하지만 핸디캡도 아랑곳없이 마음껏 뛰어논답니다! 저자 Twitter, 행복 고양이 에세이. SANBON ASHI NO SHIJIMI CHAN © 2020 by Gumi Amaji / HOME-SHA

거짓과 모략이 판치는 궁정 로맨스! 류큐 왕국의 왕에게 일족을 몰살당한 소녀, 오토는 복수를 위해 왕녀 암살을 꾀한다. 하지만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오토가 숨통을 끊으려고 했던 사람은 “왕녀의 대역(성별: 남자)”이었는데……?! Usoyomi to Gisyoku no Oujyo ⓒ20221 Mizue Odawara (AKITASHOTEN JAPAN)

일상 곁의 비일상에서 벌어지는, 아름답고 신비한 모험― 고양이의 안내를 받아 가게 된 쓸쓸한 상점가. 그곳이 갑자기 인지를 초월한 이세계와 이어졌다?! …어? 나, 이곳을 알고 있어?! 하지만, 왜?! 엄청난 기억력을 지닌 아유와 힘이 엄청 센 마리의 기억을 더듬는 대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Hazuki Aoi 2022 / KADOKAWA CORPORATION

하루타 코믹 그랑프리 수상작「별의 그림자」부터 최신작까지 8편, 총 210페이지 수록! HOSHI NO KODOMO TACHI MITSUBOSHI TAMA TAMPENSHU ⓒTama Mitsuboshi 2021 / KADOKAWA CORPORATION

수우는 세 살된 딸아이 노조미와 함께 사는 미혼모. 둘만의 생활이 어렵고 고단하지만 그들에겐 잔잔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발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그마한 보석함을 살며시 여는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전하고 싶은 수우와 노조미, 그리고 아키라의 사랑 이야기♡

하츠시바 고요 홀딩스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시마에게 자회사인 하츠시바 전자부품이 독립을 노린 막대한 자금조달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그곳에는 과거 사장 후보라 불렸던 남자의 의지와 자긍심이 있었다. 개성 풍부한 여비서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사장' 시마 코우사쿠의 세계시장으로의 도전이 시작된다! [Shacho Shima Kosaku] ⓒ Kenshi Hirokane /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