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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시요와 카쿠리요가 어우러진 세계에 있는 예스러운 일본 가옥 한 채. 그곳에 있는 것은 신혼부부인 인간 남자와 암여우.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방해하는 존재는 식인 참새뿐만이 아닌데….

여자아이는 밥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하고 싶은 여대생·미호는 우연치 않은 계기로 캠퍼스에서 미인으로 알려진 모리 선배가 대역 애인 역활을 하게 된다. 심지어 모리 선배는 미호의 대역 애인이 되는 대신, 요리를 알려달라고 계약 조건을 내민다. 그렇게 대역 애인으로서 서로 '맛있는 밥'을 추구하는 한편, 모리 선배에게는 미호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거 같은데…. '티격태격의 연리' 작가 미캉 우지의 캠퍼스 백합 로맨

요괴를 쓰러뜨리고 할아버지 아베노 세이메이를 뛰어넘기 위해 소년 음양사의 싸움이 시작된다! 때는 헤이안 시대. 13살 마사히로는 희대의 대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의 손자. 아직 미숙한 풋내기 음양사 마사히로는 할아버지를 뛰어넘기 위해 파트너인 원령 목군에게 놀림을 받으면서도 수행에 전념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궁궐에 한바탕 불이 나고, 아직 수행 중인 마사히로만이 좌대신의 장녀를 노리는 이형의 그림자를 알아채는데……?! 소년 음양사는 도

비서과에 근무 중인 성실 청년 키시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그의 또 다른 업무가 시작된다. 그것은 연구에 열중한 나머지 식사를 잊고 마는 마이페이스 토와 박사를 위해 '점심 식사'를 만드는 것! 팬케이크×하와이, 고기만두×이국의 야시장, 퇴근 길엔 노점에서 라멘과 맥주로 함께 나누는 웃음. 《식사×환상적인 상황》 환상적인 장소에서 너와 맛있는 시간을. 수요일이 하나로 잇는 밥과 사랑 이야기ー!

앞으로 1년밖에 살지 못하는 저주를 받은 소피. 그녀는 남은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자, 약혼자인 로렌츠에게 약혼 파기를 신청한다. 어차피 둘 사이는 표면적인 관계라 서로 소원할 터. 그러나 어째선지 로렌츠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시작되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만화가 쿠이 료코가《던전밥》을 집필하는 동안 그려둔 수많은 만화, 일러스트, 스케치를 수록했다. 만화잡지 하루타의 부록 소책자에 수록됐던 작품은 물론,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최초 공개 일러스트도 다수 게재했다. 개인 사이트 '서쪽에는 용이 있었다'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쿠이 료코'를 저자 코멘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북 Only! 작가 싸인이 들어간 카키오로시 일러스트 수록!> --------------- 어떤 마을에 사는 소년, 요시키와 히카루. 동갑인 두 사람은 줄곧 함께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히카루가 다른 무언가로 바뀌어 있음을 요시키는 확신한다. 그렇더라도, 함께 있고 싶어. 친구의 모습을 한 무언가와 보내는, 평소와 다름없는 나날이 시작된다. 동시에 마을에서는 괴상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히죽여 #히카루가죽은여름애니원작

술집에서 시시덕거리는 남녀, 한적한 주택가의 유복한 모자,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본 사람, 겨우 얻은 사랑하는 자식,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섬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삶. 눈으로 보면 아는 사실, 하지만 정말 그게 다일까?

인기가 많음에도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어본 적이 없다.’는 언뜻 보기에는 괜찮은 여자 미와. 대학 입학을 계기로 밴드 동아리에 가입해 결코 친해지지 않을 타입! 이라고 생각했던 가벼운 여자 사에코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왠지 살짝 새로운 문이 열릴 듯한 느낌이 드는데… “기왕이면 우리 사귀어보지 않을래” 밴드 동아리의 멤버들과 엮어가는 진짜 여대생 걸즈 러브! © TAMIFULL/SHOGAKUKAN

양 사역마를 만들려던 마녀 세노비아는 생성 재료로 사용해야 할 양털 대신 실수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사용해 인간을 만들어 버린다. 아버지를 뛰어넘는 마법학자가 되기 위해 마법 공부에 힘쓰는 세노비아는 시간 강사 일과 공부, 그리고 육아도 열심히 하기로?! 커리어우먼 마녀의 육아 판타지!

나만을 위한 커피… 행복을 나누는 이동 커피 이야기! 향긋한 향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긴 곳에 기다리던 것은 멋진 이동 커피점. 점주가 한 잔 한 잔, 정성스럽고도 성실하게 마음을 담아 내리는 커피는 어쩐지 마음의 응어리를 살짜쿵 풀어 주는 듯한 맛. 어느 날 당신이 있는 곳에도 나타날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