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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이 발견된 지 100년 남짓. 인간과 수인은 서로 증오하고 죽이는 관계였다. 수인인 란다는 인간으로 의태가 불가능한 아들, 마니와 함께 인간 마을에 숨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범죄조직 ‘하이드라’가 마니를 납치해가는데...

여동생, 유우카의 자살. 원인은 집단괴롭힘을 당한 괴로움 때문이었다. 실의에 빠진 오빠 아사하루 앞에 천사가 갑자기 나타나는데, "유우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범인을 죽여라. 그렇게 하면 되살려주마." 라고 말했고, 그는 기묘한 ‘범인 찾기 게임’을 수락한다. 제한 시간은 3개월. 실패하면 자신의 목숨이 줄어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힐링 만화의 선두주자 《너구리랑 여우랑》 ‘아타모토’의 또 하나의 명작. 귀여움이 폭발하는 시바견 ‘타루시바’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제작으로, 라인 이모티콘, 팝업숍, 굿즈 전개 등 현지 캐릭터 업계를 사로잡은, 초호화 올컬러 만화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장난을 치거나 사람 흉내를 내는 한가롭고 귀여운 타루시바들의 유유자적 힐링 라이프를 담았다.

나가사키 전투로부터 4년, 쇠퇴해가는 다케다 제국과 번성하는 오다 군단의 혈전 사이에서, 불우한 운명을 걷는 소녀의 이름은 레이리. 거장이 혼을 담은 원작을 신감각의 귀재가 작품화! 충격의 본격 전국시대극, 개막!!

설녀전설이 남아 있는 후지노 마을에선 1년 중 제일 추운 날에 열리는 의식을 위해 새해 첫날부터 그 준비가 시작된다. 설녀의 피를 짙게 이어받는 「고쿠쇼 세 가문」의 청년들은 산 제물이 될 「하루츠게 님」과 의식이 치러지기 전까지 함께 지낸다. 전설과 법도에 얽매인 폐쇄된 세계에 사는 청년들은 마을과 의식에 관한 갖가지 수수께끼를 깨닫고, 이윽고 마을은 전에 없던 사태에 직면한다.

엄마를 여의고, 연이은 출장 중인 아빠를 둔 미사키는 아무런 구속 없이 살아가면서도 늘 외톨이 신세. 그런 미사키를 위해 아빠가 돌봐주길 부탁한 이는 능력 좋은 부하 미야시타 씨! 갑작스레 시작된 연상 훈남과의 동거에 혼란스러운 미사키이지만, 그는 「일이니까요」 라며 냉정한 태도. 하지만 함께 사는 동안, 조금 순진하고 다정한 미야시타 씨에게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고 마는데….

무명 개그맨 야베 타로와 정 많은 집주인 할머니의 소소하고 재치있는 일상을 그려낸 감성 에세이. 무명 연예인 야베 타로는 간간이 TV에 출연하면서 각박한 현실에 이리저리 치인다. 그런 그가 새롭게 구한 월세방은 특이하게도 1층에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살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와 우연히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 야베 타로. 그가 늦은 시각 귀가할 때면 인사를 건네주시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빨래를 개어 방에 넣어주며, 맛있는 음식이 있는 날

<타블로 게이트>가 S코믹스로 다시 태어난다! 고독한 소년 사츠키는 우연히 손에 넣은 타로 화집에서 빛이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 빛은 타블릿의 거주자 <타블로>였다…. 타블릿의 소유자라고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레이디와 함께, 소실된 <타블로>를 회수하게 된 사츠키였는데…?!

하늘, 비, 달, 별, 구름, 빛……. 만물의 모든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수채화 개막!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 ‘아오시마’에 교사로 부임한 타츠미. 그를 맞이한 건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기이한 현상들이다. 아오시마의 푸른 섬은 점점 타츠미를 한순간의 아름다운 기적으로 데려가는데……. 상식을 벗어난 황홀한 광경, ‘섬’이 품은 아름답고 어딘가 그리운─ 세상의 소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네 발을 좋아해서 미안해. 발에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끼는 구두장인 쇼스케. 실력은 좋지만 사랑과 성에는 고민이 있다. 전 부인에게 차인 일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쇼스케의 구둣방에 나타난 여고생 아카네. 어떻게든 수선하고 싶은 구두가 있다고 하는데……. 돌싱남 X 사연 있는 소녀 상상 이상의 발 페티시즘 폭발 러브 코미디♥

일본 첫 본격 햄버거 만화 한국 상륙!! 식품상사 푸드 바이어로서 세상의 모든 먹거리를 접해온 남자, 진구지 사토시. 그가 샐러리맨 생활을 청산하면서 시작한 것은 바로 햄버거 가게였다. 햄버거가 정크푸드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 세상의 햄버거들을 두루 섭렵한 진구지가 선보이는 색다른 햄버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당신은 햄버거가 어느 나라 음식인지 아십니까?” “그야 당연히 미국이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햄버거는 세계의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