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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80종류나 있으며, 맛도 형태도 각기 다른 영양만점인 일본인의 주식 ‘쌀’. 그런 쌀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쌀식당 ‘코마치’를 무대로, 식당의 마스코트 아키타코마치가 요리 솜씨를 뽐내며 쌀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 냅니다! 읽어보면 좀 더 쌀이 사랑스러워지는, 갓 지은 쌀밥 러브 코메디의 막이 올랐습니다!

소중했던 꿈이 부서졌다 해도, 잊지 말아주기를……. 작지만 평판이 좋은 빵집을 경영하는 키타무라 와카.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꿈을 믿지 못했고, 이제는 크고 작은 상처마저 달고 있지만 자립하여 씩씩하게 살아가는 당찬 여성이다. 조금은 허전하지만 그래도 충실한 나날을 보내는 와카 앞에, 예고도 없이 돌연 옛 남편이 나타난다. ━2년 전 이혼한 이래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그가 무슨 일로…? 옛 남편은 과연 무슨 생각일까? 와카의 마음은 어지러워지

KIPPO. 그것은 흉터로 남은 작은 상처. 상처에서 피어나는 남자들의 인연이 이 곳에는 분명히 존재한다!!

“너 설마 식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냐?” 식물을 사랑하는 천재소녀와 식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으로 인해 사건과 수수께끼가 난만하게 피어나는 보태니컬 미스터리―!!

「슌스케,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거야?」 고등학생이 된 아유 앞에 돌연 나타난 슌스케. 명랑한 분위기 메이커 슌스케와 묵묵히 할일을 하는 타쿠미. 둘은 어렸을 적부터 아유를 지켜준 소중한 소꿉친구들이었다. 이대로 어른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진―

[건널목]과 신호를 기다리는 여자아이들을 그린 옴니버스 일상 쇼트. 땡! 땡! BGM이 울려퍼지는 사소한 일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여고생들의 달콤 쌉싸름한 대화나, 초등학생 사이에서 퍼지는 괴담. 건널목에 선 색기 넘치는 동급생을 동경하는 남자의 마음 등! 건널목에는 몸과 마을이 춤추는 시추에이션이 흘러넘친다! 건널목 만세!

초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간 아들, 료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싱글맘 카시와기 마리아. 유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였다.” 라는, 어둡고 불길한 과거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는 나를 사정없이 안는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사랑에 빠져버린 후미와 토야. 그런데 그는 사촌동생의 남자친구인 ‘토야’였다!!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세 사람. 후미를 포기하지 못한 토야는 사촌동생과 헤어지지 않는 대신, 둘이서 만날 것을 강요한다. 고민을 하면서도 조건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후미. 그날 이후로, 입술을, 신체를, 그리고 마음을 빼앗기는 나날이 시작되는데…. 이 비뚤어진 사랑의 행방은 과연? 금단의 센세이셔

「야마시나 펜션」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친구로부터 아이를 키우게 된 와카와 료헤이 커플의 또다른 꿈이 그려집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이별을 선택한 부부 와카와 료헤이는 친구의 딸 카호를 받아들여 3인의 소박한, 그리고 행복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카호의 이모라는 사람이 나타나 이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그리고, 야마시나 펜션의 아들 카즈키와 그의 친어머니의 마지막 이야기도 꼭 읽어주세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펜션 ‘야마시나’! 그곳에서 힘을 얻은 옛 부부의 뒷이야기.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이별을 선택한 부부. 그리고 ‘야마시나 펜션’을 계기로 다시 만난 그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그런 와카와 료헤이 앞에, 한 명의 남자와 작은 아이가 나타나는데. 와카의 먼 친척이라는 남자는 과연 무슨 일로? 조금 다르지만 그렇기에 감동적인, 또 하나의 가족의 모습──

동물과 마음이 통하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아리카와 토우코! 그녀가 소녀 시절 만났던 특별한 인연, 아니 묘연!! 착한 고양이들과 따스한 사람들의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네가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그 두 번째 시즌, 고양이와 마음을 나누는 소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고양이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