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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에서 고도의(?) 두뇌전을 펼치는 천재들은 어떤 전술로 상대에게서 고백을 받아내려 해 왔을까? 이 책을 읽으면 '연애는 천재를 바보로 만든다-'라는 진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KAGUYASAMA WA KOKURASETAI OFFICIAL FAN BOOK ~ TENSAI TACHI NO REN-AI SENJUTSU~ ? 2019 by Aka Akasaka/SHUEISHA Inc.

좋아하는 사람을 쉽게 포기했던 중학교 시절을 반성하며, 힘내서 사랑을 해보겠다 마음 먹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사토미. 전철에서 성추행당하던 것을 구해준 같은 학교 학생 야규와 사랑에 빠지지만, 무섭게 생긴 야규의 냉담한 반응에 마음이 꺾이려 한다…. 하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멋진 야규에게 역시 마음이 끌리고 마는데… IMA, KOIWO SHITEIMASU. ⓒ 2019 by Ayuko Hatta/SHUEISHA Inc.

회사가 도산한 후, 수입이 제로임에도 불구하고 연하의 대학생에게 매일 금품을 갖다 바치던 시바타 미치코(29세). 구직 활동은 참패, 마침내 소지금은 15엔으로…. 그런 때, 무서워서 질색하던 전 상사 쿠로사와와 우연히 재회한다. 과연 그는 악마인가 천사인가?! 그리고 미치코의 생활은…?! DAMENA WATASHI NI KOISHITE KUDASAI © 2013 by Aya Nakahara/SHUEISHA Inc.

『러버스 키스』를 이야기하면서 작가의 또다른 작품《바닷마을 DIARY》시리즈를 빠뜨릴 수 없다. 두 작품은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몇몇의 동일 인물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사실 두 작품 사이에는 20여 년이라는 발표 시기의 간극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 가족의 인연을 주제로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그리는 《바닷마을 DIARY》와 달리, 이 책은 여섯 남녀를 중심으로 그들의 엇갈린 사랑을 담아낸 청춘물이다. 동일 인물이 등장

히츠지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여학생. 그러나 그 인기는 ‘여자’로서가 아닌 ‘캐릭터’로서의 인기일 뿐. 이 사실에 침울해하는 히츠지에게, 학생회장 후지와라가 따끔하게 설교를 한다. “여자로 대해주길 바란다면 그렇게 느껴지게 행동해.” 히츠지의 캐릭터 변신은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 Nao HINACHI/SHOGAKUKAN

“남친을 원해!”라고 외치며 사랑을 꿈꾸는 소녀 유카. 남친을 만들기 위해 가장 인기 많은 리리코 무리들과 필사적으로 친구가 되었다. 마침내 리리코 친구들이 초대한 여름축제 미팅에서 매너꽝 냉미남 켄타로와 만나게 되는데…. 최악의 만남이라고 생각했지만, 켄타로를 알게 될수록 난생 처음 느끼는 감정과 아픔에 눈뜨게 되는 유카. 그런 두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5남매의 장녀 미호로는 통학로에서 한 살 연하 미야오를 도와주게 된다. 이 후 그는 미호로를 잘 따르게 되고 미호로는 자기를 잘 따르는 미야오가 너무 귀엽게만 보인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야오에게 [연하긴 한데 동생은 아니에요]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늘 신경이 쓰인다. 언제나 마음에 걸린다. 말도 행동도 늘 제멋대로인 한심하고 불량끼 가득한 소년, 하토리 유우야.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남자애. 그런데 어째서 내 마음은 그 애를?!

그건 아직 중학교 시절의 일. 빗속 길가에 불량학생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한 나오는 워낙 찌질한 성격 때문에 반창고와 우산만 두고 도망쳐 버린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고등학교에 입학한 나오는 우연히도 그 불량학생과 재회하고 마는데…. 보복이 두려워 겁을 먹고 떠는 나오를 향한 그의 첫마디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ㅡ?

자취 생활을 시작한 모토코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술김에 확인도 안 하고 편지를 뜯었지만 잘 읽어보니 그 편지는 예전에 살던 사람에게 온 것. 충동적으로 답장을 하고 말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기대되기도 하는데….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애절함이 교차하는 주옥같은 작품집!

미사는 종합상사 영업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우면.노력형에 일도 꽤 잘한다.미인에다 언제나 스타일도 Good. 하지만 사실은 연애 스킬이없다...애교도 없고 꼬시지도 못하고 자존심만 높아 남자들을 저만치 밀어 내버리기만 한다. 룸메인 친구 치히로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 아가씨로,아이를 좋아하고 가사일도 좋아하며 봉사활동도 열심.한마디로 미사와 정반대 스타일이다.자매처럼 사이가 좋은 두 아가씨에게 변화가 시작됐다!미사가 드디어 이상형을 만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