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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사귈 때, 휴일이면 온종일 침대 안에서 뒤엉켜있었다. 그 입술, 향기, 그리고 몸…. SEX도 느낌도 최고였던 남자. 이 SEX는 연인 사이의 SEX가 아니다. 그저 서로 이용하는 관계일 뿐. 하지만 너무 좋다. 안기는 것만으로도 벗어나지 못하겠어…. 표제작을 포함 <정복자는 달콤하게 속삭인다>, <야한 길로 인도하는 엘리트 신사> 까지 3작품 수록!! WAKARETA OTOKO NO NUREGOTO ~WATASHI NO KARA

중학교 시절 외모를 이유로 차인 키즈키. 자신을 갈고닦아 고등학교에서는 「운명의 사람」을 찾기로 결심한다. 그런 키즈키 앞에 나타난 건, 얼굴은 같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형제 아사히와 유우히. 착하고 태양 같은 아사히와 솔직하고 꾸밈없이 말을 해주는 유우히. 두 사람 사이에서 키즈키의 마음은 흔들리고….

“하기 싫으면.” “싫다고 얘기해.” 그의 체온, 그의 감촉. 한 여름에 내리는 비가 두 사람을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10년 전, 아사에게 키스를 했던 키비. 지금도 아사의 마음속에는 선명히 남아있는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그 사건. 그 사건이 있고 10년, 동창회 간부로서 키비와 재회한 아사는 10년 전에는 복장도 행동도 불성실한 반장이었던 키비가 지금은 명품 슈트를 입은 멋진 어른이 된 것을 보고 놀라는데. 그런 키비를 보니 다시 심장이

퇴근하고 돌아온 집에 마치 조각상 같은 아름다운 남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러 왔다는 충격적인 말을 꺼내는데. 30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나의 세상은 그 순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Yumekiyo/libre

백여우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리마사는 가공할 만한 힘을 가진 음양사로 성장한다. 아리마사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그가 어린시절 유일하게 마음을 줬던 상대는 금빛 털에 붉은 눈을 가진 들고양이. 몇 년 후, 고양이는 아름다운 미소년으로 성장하여 나타난다. 아리마사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과 함께… 홍아족의 후예인 고양이 카게츠는 성인이 되면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요괴이다. 아리마사는 옛날에

얼음의 귀공자의 은밀한 손길이 결혼 전, 순진한 몸을 관능적으로 물들인다…. 아버지와 세 명의 오빠에게 사랑받으며 자라온 백작 영애 사라는 오빠의 친한 친구인 조제로부터 갑작스러운 프로포즈를 받고 정식 약혼을 하게 된다. 신부 수업을 받으러 조제의 가문인 공작가 저택으로 가게 되지만 준비된 침실이 그와 같은 방인데?! 「괜찮아, 내가 전부 알려줄게.」 말괄량이라고 놀리면서도 어린 시절 오빠처럼 생각했던 조제가 갑자기 드러낸 욕망에 두려움에 젖은

미대생 사에는 '남자 몸을 보고 싶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성전환 약을 먹어보려고 시도한 사에. 하지만 컵이 뒤바뀌어 사에의 시중을 드는 여성 고용인 아키라가 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되고. 깨어보니 아키라는 '남자'가 되어있었다! 남자의 몸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을 잔뜩 즐기게 되는데…?! [BABY G - Side COMICS] "SHITSUJI" NI NATTA ANATA WO ©Chihiro Hiroi 2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던 왕녀 리들은 언니의 결혼식에서 자신을 도와준 기사 오스카에게 반해, 그와 부부가 된다. 하지만, 우연히 이 결혼을 오스카가 바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희망에 차있던 결혼 생활은 텅 비게 되어, 두 사람의 마음도 멀어진다. 그리고 리들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별장으로 이동하던 중 도적을 만나고 절망에 빠져있던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못난이 공주”라고 불리

남자 보는 눈이 없는 사토코. 전 남친과 헤어진 후, 집도 직장도 옮겨 심기일전하기로 하는데… 이사 당일 마주친 이웃에게 이상한 제안을 받고 만다! “우린 궁합이 좋을지도 몰라.” “섹파가 되란 건가요? 만난 지 얼마 안 된 당신이랑 그럴 리가 없잖아요!” “지금부터 날 알아 가면 돼.” 아무도 상처 주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해도 되는 걸까?

“결혼할 때까지 섹스는 금지다!” 아버지가 내건 조건을 지키며, 긴 연애 끝에 첫사랑인 마사키와 결혼하게 된 시호. 드디어 맞이한 첫날밤, 기대와 긴장으로 두근거리며 침실로 향하니 항상 쿨하고 무표정한 남편이 짐승으로 변신! 시호를 탐하며 과격하게 키스를 해 오는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 줄 알아?”

바라보기만 하던 사랑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좋아하는 유이에게 고백을 한 사유미. 사유미의 강압적인 고백에 사귀게 된 두 사람. 유이를 알면 알수록 더욱더 좋아지는 매일. 하지만, 때때로 그의 시선이 향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달픈 짝사랑을 그린 사랑스럽고 퓨어한 러브스토리 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