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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나와… 바깥에 들리면 안 되는데….」 ―여긴 직장이라고요! 의료 사무직원인 레나는, 진찰실에서 의사인 이졸리로부터 외설적인 장난을 당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는 전생의 약혼자였으니까?!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레나 공주라는 이름의 신녀로 사는 꿈을 빈번하게 꾸곤 했던 레나. 그런 그녀 앞에, 전생의 약혼자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신임 의사 이졸리가 나타난다. 평소에 꾸던 꿈의 다른 버전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드

남자와 여자와는 다른 제2의 성, 내 운명의 상대는 정말 좋아하는 아저씨였다?! 호노카는 14년 전 야쿠자의 부두목이었던 유마에게 거둬져 부족함 없이 자라온 대학생이다. 그런 그녀의 고민은 자신을 키워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아저씨, 유마가 애 취급을 한다는 것. 오메가이지만 히트가 오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던 호노카는 유마에게서 대학을 졸업하면 집을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크리스마스 밤에 남친에게 차인 유이를 위로해 준 것은, 왕자님 같은 미형에 과묵한 남자 레이. 하룻밤 만의 관계인 줄 알았는데, 그 후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놀랍게도 레이의 정체는, 사생활이 베일에 싸인 유명 모델 Ray였다―?! 재회를 계기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지만, 행복으로 가득한 기분이면서도 웬지 불안해지는 유이. 그 불안의 원인은 유이의 슬픈 과거의 기억 때문인데…. ⓒ2012 Rio Ayasaka/qap

용사가 고대 마왕을 봉인한 지 500년이 지난 세계. 꿈에만 그리던 검과 마법의 정통 판타지 세계에 나는 평범한 귀족 소녀 필리미나로 전생했다. 강력한 마법이나 특수한 능력을 동경해온 나. 하지만 그런 치트키가 주어진 사람은 아버지의 친구가 데려온 무뚝뚝한 흑발의 미소년 에기에딜즈였다.... 그와의 만남 이후 평범했던 나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Masaki Kazuka 2018 ©Syuri Nakamura,Keiko Sakano

자존심이 센 자산가의 딸 미유키와, 일로 엮이게 된 거물 백화점 사장 마츠모토.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으로…?!

나는 항상 야릇한 꿈을 꿉니다. 게다가 꿈속의 상대는 쿨하고 쌀쌀맞은 직장 후배! 그런데 내 창피한 꿈속 일기장을 봐 버린 그가 이번엔 꿈이 아닌 현실에서 나를 덮친 거예요!! 「현실의 내가 선배를 더 많이 좋아하니까요」

어릴 적부터 엄청나게 운이 없는 체질인 아야네. 생일날에는 반드시 감기에 걸려서 앓아눕는 그녀는 회사에서도 해고를 당한다. 그때 이웃집에서 사는 소설가 오토나리 씨와 이상야릇한 어시스턴트 계약을 맺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소설의 소재거리를 위한 봉사를 명령받는데…?! 행운의 사나이와 불운의 아가씨가 만나서 일어나는 행복한 화학반응!!

「엄청 움찔거리네… 갈 것 같아?」 깊은 곳을 그렇게 커다란 걸로 문지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 심지어 휘젓기까지하다니 아무 생각도 못 하겠어―!! 「불감증」이라며 남친에게 차인 제약회사의 20대 후반 직원 하루나. 하필 울고 있던 그때 소꿉친구 케이와 마주쳤다!! 비밀엄수가 필수인 제약업계. 서로 다른 제약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끼리 만나도 안 좋은 소리를 듣는데, 심지어 케이는 라이벌 회사의 엘리트 연구원이라고! 사이좋게 지내는 일은 있을 수

우선은 사귀어 보지 않겠습니까?' '네?' '둘 다 어른이니까 재고 따지고 데이트하는 건 귀찮잖아요.' '네?' '그리고 저는 성욕이 강해서 그것도 포함해서 판단해줬으면 합니다.' '성욕?!?!?!' 후지카와 치요코는 직장에서 귀찮은 일을 떠맡거나 상대의 기분을 우선하며 손해만 본다. 또다시 휩쓸린 채 맞선을 보게 되지만 그 상대는 맞선 장소로 향하는 도중에 만난 '짜증 나는 정론남'인 이치조였다! 함부로 바른말을 해대는 이치조에게 홧김에 되받

어린 시절의 첫사랑이자 지금은 직장 상사인 "아저씨"와 술김에 하룻밤을 함께?! '책임져 주셔야겠습니다!!'

있죠, 선생님. 합격하면 들어줄래요? 내… 마음…. 가정교사인 에비사와를 좋아하는 미히로. 하지만 에비사와는 언니 마키나를 좋아한다.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그저 그 생각뿐이었는데! 짝사랑의 기한은 대체 언제까지일까…? KATAOMOI LIMITEDⓒYUUKI HINASE 2017/KASAKURA PUBLISHING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