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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키지마 씨와, 마음의 소리가 시끌벅적 요란한 야마다 씨. 자신을 향한 야마다 씨의 열렬한 연심이 들리는 게 일상인 회사 생활 속에서, 어느새 그녀의 밝고 따뜻한 인품에 키지마 씨도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

부모님 없이 혼자서 어린 두 남매를 키우기 위해 유명 작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쿠가. 고생하는 그의 곁에 찾아온 것은 솜씨와 미모를 겸비한 신급 어시스턴트 고시키 씨였다. 이제야 일이 좀 풀리는 건가…하고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그녀가 충격적인 선언을 하는데!

청초하고 귀여운 용모에 나름대로 사귀었던 사람도 있는 평범한 직장인 미츠키. 그러나 남자 친구가 머리를 토닥토닥 해주거나, 다정하게 뺨을 쓰다듬거나, 설레는 대사를 말해줘도, 두근거리기는커녕 소름이 오싹 돋는다…! 『평범한 여자의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누구와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한 채, 미츠키는 24세가 되어 있었다--. 그런 미츠키가 「이번에야말로!」라고 생각하며 사귀기 시작한 상큼한 엘리트 상사맨 시노미야. 이 「완벽한 호청년」과 맞이한

하루미 준코, 31세.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 중고생 때는 성적 상위권이었으나 대학 수험해 실패한 후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취업도 그저 그런 상황인 채 여태껏 의욕 없이 살아왔다. 그런 준코가 만난 건, 덜 떨어진 놈이라며 아버지 눈 밖에 난 불량 고등학생. 그와의 만남은 준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HAJIMETE KOI O SHITAHINI YOMUHANASHI © 2016 by Aki Mochida/SHUEISHA Inc.

"내가 세계 최고의 여자로 만들어 줄게." 어릴 때부터 격투기만 배워온 슈코. 고등학교에서는 꼭 여자답게 지내고 싶었는데, 입학하자마자 그 탁월한 신체 능력 때문에 동아리 입부 권유가 끊이질 않는다…. 그러던 중 그녀가 만난 건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세리자와. 슈코의 강한 면모를 눈여겨본 그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자신의 보디가드가 되어달라고 말하는데?! 내가 기사고 네가 공주님?! 강인한 여자×너무 인기 많은 남자의 예상 밖의 첫사랑

소심하고 성미 까다로운 회사원 카네코 나나는 우연히 최면술사 치토세의 눈에 들어 최면술 연습을 도와달라 제안받는다. "누나처럼 내면을 강하게 억압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암시에 걸리기 쉽대." 자신의 숨겨진 마음을 간단히 치토세에게 간파당해 최면술이 걸리자 부끄러운데 몸이 말을 듣질 않는데…. “괜찮아, 얼마든지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그렇게 음란한 그녀의 모습을 이끌어낸 치토세에게 죽도록 사랑받는 날들이 시작된다…. ⓒTsuchino Eich

「24시간, 너를 먹고 싶어」 늑대 상사, 진짜 사랑에 빠지다. 직원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야수 같은 존재인 에이지. 작은 동물 같은 신입사원 카나코에게 첫눈에 반하다!! 여자가 부족한 적 없었던 에이지는 그녀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회의실에서 넘어트리는데?!

내 남자친구는 엄청나게 바쁜 꽃미남 의사 선생님. 「혹시 나랑 사귀면서 무리하는 건 아닐까?」 그런 우려가 그의 S심에 불을 붙여버렸는데…?!

“네가 키운 『처녀의 백합』은 가짜였다! 이 가짜 성녀!” 약혼자에게 가짜 성녀 취급을 당해 약혼을 파기 당한 공작 영애 엘비라는 옆 나라의 황태자 루돌프에게 청혼을 받고 그의 나라로 망명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엘비라가 떠난 후 투르쿠 왕국에서는 차례차례로 재해가 발생하는데―?! 감질나면서도 심쿵하는 이세계 러브 로맨스, 대망의 코미컬라이즈 제1권!

과격하고 순수♥한 드라마틱 러브!! 보석 디자이너로 성공하여 주위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시오리. 그런 그녀의 고민은 사실 아직 "남자"를 모른다는 것. 어느 날, 전속 운전사인 타치바나에게 「당신이 혼자서 위로하는 걸 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흘린 후, 극상의 테크닉에 농락당하고 최고의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외모도 몸매도 머리도 집안도 완벽한 남자친구 유시와의 연애에 불안을 느낀 하나. 헤어지기로 결심한 그때, 유시가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다!! 병원에 달려간 하나는 기억을 잃은 유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고백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