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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생활을 시작한 모토코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술김에 확인도 안 하고 편지를 뜯었지만 잘 읽어보니 그 편지는 예전에 살던 사람에게 온 것. 충동적으로 답장을 하고 말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기대되기도 하는데…. 단조로운 일상 속에 애절함이 교차하는 주옥같은 작품집!

함께 가게를 열기로 한 남자친구가, 자금을 갖고 달아난 바람에 빈곤한 생활을 시작한 히로오. 하지만 곧 대부호인 외할머니 저택으로 강제 송환된다. 자기를 벌레보듯 쳐다보는 식구들 사이에서 씩씩하고 명랑한 히로오는 성격 나쁜 저택 사람들을 과연 어떻게 바꿔놓을까?

히로미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극히 평범한 여성.중소기업에서 평범하게 일하며 평범하게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다.고립을 두려워하는 그녀는 직장 동료인 개인주의자 카츠마를 꺼리지만 어쩌다보니 그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는데...?!

악마같은 언니를 가진 요코는 수난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우연에 우연이 겹쳐 언니의 악행은 왠지 남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어느새 주변 사람들에게 '정의의 사도'라고 불리는 언니는,오늘도 '우연'이라는 행운을 방패삼아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우유부단하고 미덥지 못한 탐정, 아빠 토시하로와 모델 출신으로 파워풀한 주부, 엄마 나츠미, 그리고 눈치빠른 유치원생 리카, 이세가족 노비도메가는 오늘도 파란만장한 인생을 칠전팔기로 살아간다.

타카야는 어느 날 수상한 팬던트를 줍는다. 그 안에서 수수께끼의 미소녀가 나타나, 느닷없이 타카야에게 키스를!? 키스로 생기를 빨아들이는 매혹적인 악마, 리림의 봉인이 지금 풀린다!

아베 마코토는 멋쟁이에 민감한 대학생.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사소한 계기로 알게 된 시부야 마사루(시부키츠)와 사귄다. 하지만 마사루는 마코토가 생각하는 것만큼 마코토를 소중하게 대해 주지 않아 두 사람은 결국 헤어지고 만다. 그 뒤, 마코토는 상냥해 보이는 다케모토와 사귀어 보지만 도저히 마사루를 잊을 수 없어 점점 진흙탕 속으로….

우수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식기 메이커 토마의 상무 토마 쿄헤이의 비서가 된 카야. 하지만 쿄헤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제멋대로에 거만한 천하의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자.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카야는 어느 날 밤 우연히 그의 비밀을 목격하고 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인 미미는 착하고 똑똑한 반장. 하지만 같은 반인 문제아 삼총사 때문에 미미는 늘 휘둘리기 일쑤. 그래도 반장으로서 파이팅 하는 그 까닭은? 읽기만 하면 당신도 「완소녀」가 되는 건 따 놓은 당상!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원 포인트 어드바이스도 가득!

극히 평범한 직장 여성 야노 마히로. 동창회에서 쿄이치와 재회한 것이 팔자였는지, 사디스트 남의 사랑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의 장난감 노릇에 지친 마히로는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 그런데도 이 "사랑의 도둑"으로부터 빠져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뭔지? 행복의 기로에서 고뇌하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12살... 어른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니다. 「청춘」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새하얀 어린이 시절에서 조금씩 「청춘」의 푸른 빛으로 물들어가는… 아주 짧은 「물빛」시절... 사춘기 일기 같은 카와이 유코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아픔의 과정을 그린 사춘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