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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갖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 화려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인해 싸고 노는 여자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 실비. 그런 그녀는 오늘도 왕궁 무도회에서 여러 남자의 청을 거절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에게 갑작스런 혼담이 들어오는데요?! 동생들에게 고등 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준비금을 두고 갔다는 이야기에 거절을 못하고 찾아간 그 곳엔 무도회에서 봤던 사내, 라파엘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끔찍하게 아껴주는 변경백 라파엘과 달콤한 시간

대기업에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 중인 후미카. 그녀가 다니는 회사의 차기 사장 후보인 무카이데 형제는 모든 사원의 주목을 받는 셀럽입니다. 어느 날 동기의 권유로 간간히 셀럽들이 오기도 한다는 클럽에 간 그녀는, 무카이데 형제의 형인 레이지와 똑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어쩌다 보니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되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두 사람, “누군가가 아주 살짝 스위치를 눌러주기만 하면 바뀔지도 몰라.” 무카이데 레이지의 이 한마디로 그녀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줘. 도망친 사촌 자매 마리안의 추문을 지우기 위해, 그녀 대신 ‘유령저택’ 에서 하녀 일을 하게 된 뤼시. 당주 잭 다르투아는 시력을 잃은 채, 수많은 시중들과 으리으리한 저택을 소유한 귀족이었다. 정식 고용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뤼시는 그가 내면에 품은 고뇌와 고독, 슬픔을 알게 된다. 그의 힘이 되고자 그녀는 진심으로 잭의 곁에서 시중을 들으며 둘의 사이는 가까워져 간다. 자신의 진짜 이름도 밝히지 못 한 채, 잭

내가 어른이 되는 법을 알려주지 기울어진 가문의 공작영애 베르나디트. 그녀의 주변엔 유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방계 가족과 몰락한 자신의 가문을 손가락질 하는 귀족들뿐이었다. 그런 그들의 음모를 물리치고 유산을 온전히 상속 받기 위해선 약혼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지만 서투른 사교계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 채, 시간은 흐르고 기일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왕자님, 스테판! 몰락 귀족과 상속의 문제를 안고 있는 자신은 그와 어

수수께끼 같은 그 남자와의 Love Affair! 과거,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인기 배우 타카세와 무슨 연유에서인지 같은 호텔에서 일하게 된 코토코! 사연있는 연예인과의 사랑, 교착된 마음의 행방은 어디로…?

유괴한 왕자에게 영애는 밤에 안긴다? 어느 무도회 날 밤. 남작영애 엘리샤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수려한 용모의 사내, 라이어스를 상처 입히고 만다.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그를 치료해 주겠다며 마차로 데려온 엘리샤. 허나, 라이어스는 치료를 받고도 아직 아프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그녀의 집에 그대로 눌러 앉아 버립니다! 남자를 처음 겪는 엘리샤는 그가 불편하지만 주위의 분위기와 아픈 사람을 그냥 둘 수 없는 마음에 돌봐주

주디는 부모가 정해준 신랑감인 해럴드와 결혼을 하기 위해 마차에 몸을 싣는다. 주디에게 있어 해럴드는 탐탁치 않은 상대였으나, 몰락 귀족의 딸이라는 본인의 신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의 마차를 습격해 납치한 공작 래드포드. 첫 만남은 아니었으나 그가 왕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귀족영애 납치범이라고 생각해 당분간은 그의 성에서 얌전히 지내기로 하는데… 하지만 납치범임에 틀림없는 래드포드는 어째선지 그녀에게 상냥하게 대해

장미 속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와 운명의 만남 유럽의 자그마한 나라, 루베리아로 이주하게 된 츠키시로 니나. 전설 속의 존재였을 루가 족의 소년 로이에게 물려 루가가 되어버린 니나는 탈출이 불가능한 수인학원이자 감옥섬인 「아비게일」에 떨어지게 된다. 니나를 기다리고 있는 가혹한 운명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양호실 침대에 누워있던 그 녀석 평소에 보던 남고생보다 성숙하지만 아직은 소년의 얼굴이 남아있던 그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잠들어있던 내 연애세포가 깨어났다. 학생과 선생이라는 금단의 사랑이라 고민했는데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표제작 양호실의 늑대 소년을 포함 치카 작가의 단편 4개가 실린 단행본입니다!

만난 지 0일째 신혼생활부터 혼욕으로 스타트?! 어렸을 적에 사고로 양친을 잃고 시설에서 자란 사쿠라에게 갑작스런 혼담이 들어온다. 명문가 타카기 가 분가와의 혼담, 사쿠라는 이 혼담에 엄청난 부담을 느끼지만 받아 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결혼 당일, 결혼을 인정하지 못하겠단 분가의 인물이 등장한다! 결혼을 반대한 그는 본가의 후계자인 타카기 신지. 호화로운 집에서 명문가의 CEO와 시작된 신혼생활에 사쿠라의 머리는 복잡해집니다!

함께 놓여져 있던 메모를 숨기고 경매에 출품한 반지가 낙찰자 베르트랑의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는 책임을 지게 된 크리스타. 저주를 풀기 위한 베르트랑의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러한 그에게서 받은 달콤한 키스와 유혹에 동요하는 그녀. 「너도 감추지 말고 느끼는 게 어때?」 연상의 그에게 지배당하고 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