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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시나리오 라이터 마나. 어느 날 밤 퇴근길에 과속하던 트럭에 치였더니, 자신이 썼던 시나리오 세계로 환생해 있었다! 안내를 받아 찾아간 방에 있던 마왕 녹스는 마나를 이 세계로 소환했으며, 그녀가 자신의 아내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안고 싶다며 열렬한 애정 공세를 받은 마나는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혼란스럽지만, 그녀의 몸은 그가 만져주길 바라고 있는 것 같은데……. 난 이대로 마왕의 아내가 되는 걸까……?!

*<가짜 남친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북에는 보너스 만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내가 만지는 모든 곳에 집중해.” 모든 것이 처음이고, 이런 느낌도 처음이야……! 좋아하는 사람이 만진 곳이 뜨겁고, 기분 좋고, 마치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 설마 좋아하는 나루세 편집장님과 가짜 연애를 하게 될 줄이야! 출판사 라이터 시노노메 나나는 나루세 편집장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첫 섹스 컬럼을 맡게 된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신뢰를 받아

학교에서 ‘성모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히마리. 그녀는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서 실연한다. 하지만 상심한 히마리는 곧 후배인 이츠키에게 고백을 받는다. 심술궂고 드세기도 하지만 한결같이 마음을 써주는 이츠키를 히마리는 거부하지 못하는데….

“괜찮아, 내가 곁에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깃든 곳을 찾은 코토노. 하지만 그녀는 검은 그림자에게 덮쳐지며 연못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깊고 차가운 물속에서 의식을 잃는 순간, 그녀를 구하려 애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눈을 뜨자 펼쳐진 이국의 낯선 경치에 당황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양치기 청년 카마르와 자연에서 함께 생활하며 코토노는 본래의 밝은 성격을 되찾아간다. 그런 중, 코토노를 ‘재앙의 아이’라며 목숨을 노리는 존재가

후타미 카에데는 2주 후에 있을 불꽃 축제에서 좋아하는 소꿉친구 이치미야 료에게 고백받는 예지몽을 꾼다. 그러나 그의 앞에서는 솔직해지지 못해서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게다가 고백받는 미래가 실현되지 않으면 예지력을 잃고 만다. 카에데는 예지몽대로 료에게 고백받을 수 있을까?

유즈키는 자신을 항상 냉정하고 엄격하게 대하는 세무사 요시카와를 싫어한다. 한 달에 한 번 요시카와와 일 때문에 만나야하는 유즈키. 그녀는 언제나 실수를 지적받아 그와 만날 때면 우울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즈키는 요시카와에게 ‘저와 사귀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고, 대체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한데……! 사디스트 미남 세무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연애 경험 제로 그녀의 러브 코미디!

‘불륜 계정’이라는 거 알아? 어느 카페에서 젊은 사람들이 잔뜩 신이 나서 얘기 중이다. “자기 불륜을 적나라하게 기록하는 SNS 계정인데….” “뭐? 불륜이 알려지면 큰일 나는 거 아냐? 왜 굳이 그걸 남들 보라고 올려?” “음….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지만 자랑도 하고 싶고, 가끔은 불평도 하고 싶지 않을까?” “하긴 익명의 뒷계정이라면 들킬 일도 없을 테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뒷계정은 의외로 쉽게 알려질 수 있다.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

5년 전, 대학교 절친의 결혼식에 참석한 카나코는, 많은 친구들 중에서 자신이 결혼식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기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카나코는 배정받은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있던 3명의 남녀에 의해 절친이 자신을 부른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결혼식을 계기로 네 사람은 5년 동안 우정을 쌓아 왔고 5년이 지난 지금, 더 이상 특별한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 카나코였는데….

화과자 가게의 꽃미남 형제와 소꿉친구인 스즈나. 어느 날 가게 일로 트러블이 발생! 그러던 중 슈우 오빠와 사이좋게 지내는 걸 질투한 동생 호쿠토가 강제로 스즈나를 덮치는데…?! 쿨하고 지적인 형 & 와일드한 짐승 동생과의 위험한 트라이앵글♥

어렸을 때부터 친형제처럼 자라온 이웃사촌 이치코와 켄스케는 부모님께는 비밀로 사귀는 애인사이♡ 어느 날, 이치코는 부모님이 심각하게 얘기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그 둘은 각각 양자로 데려다 키운 피가 섞인 친형제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용납될 수 없는 금단의 관계. 이치코는 헤어지려 결심하지만….

취직이 정해지고는 매일같이 놀기만 했던 반다이. 하지만 졸업 직전에 취직하기로 한 회사가 망해버렸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긴 했는데…어째서인지 매일같이 떠들석한 일상! 인정 두터운 마을의 공중목욕탕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과 웃음, 눈물, 그리고 약간의 에로를 선사할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