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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센 기사를 무서워하는 귀족의 딸 마르티나는 타국의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그녀를 기다리던 상대는 아름다운 귀족의 아들 할로트. 정략결혼인데도 금세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달콤한 밤을 보내지만, 그들의 침실에 어떤 기사가 난입하는데…!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

처음 보는 배 위에서 눈을 뜬 밀레느. 거친 성격과 듬직한 체격을 가진 해적선의 선장 라미레스에게 거둬진 그녀는 정열적인 사랑을 받게 된다…!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물거품이 되어야 할 자신을 왜 구해줬는지 밀레느는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동화 인어공주의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러브 로맨스!

10년에 걸친 사랑이 드디어 결실을 보려던 그 순간, 시련이 찾아왔다…?! 중학교 때 과외 선생님이었던 케이고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했다가 바로 차여버린 카나. 하지만 어른이 된 카나는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케이고와 감동의 재회를 나눈다! 이번엔 노력 끝에 겨우 케이고와 사귀게 됐지만, 그의 주변에 웬 수상한 남자의 그림자가?! 설마 난… 위장용 여친?! 쿨한 연상 남자친구의 비밀은 과연…?

「귀엽네…벌써 느끼는 거야…?」화면 너머인데도 그 사람한테 안기는 것 같아―― 평범한 회사원 아카네의 남자친구는 무려 지금 가장 핫한 배우(이자 전직 AV 배우 출신)인 에나미 카케루. 카케루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는 아주 순조로워… 보이지만 그녀에겐 큰 고민이 하나 있었다. 사귄 지 반년이 넘도록 카케루와 "관계가 제로"라는 것. 욕구불만＆여자로서의 매력에 대해 고민하던 끝에 아카네는 <카케루의 과거 출연작>을 손에 넣

영업 3년 차, 큰 성과가 없던 이즈미 아이에게 드디어 대형 건수를 따낼 기회가 왔다! 바로 접대로 침부터 발라놓으려 했더니 상대가 넌지시 잠자리를 바라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하지만 때마침 마주친 거래처 키무라 주임이 당황한 그녀를 구해주고, 대신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그와 술자리를 가지면서 두 사람은 마음을 터놓게 된다☆ 잘생겼지, 불평도 잘 들어주지, 이렇게 상냥한 키무라 씨라면―! 혼자 흑심을 품은 채 헤어지려던 때, 느닷없는 소나기로

보수는 몸으로 갚아'―― 길거리에서 만난 연하의 대학생 유우에게 그림 모델을 의뢰한 아사히는 섹스를 대가로 그와 거래를 하게 된다. 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다르게 키스나 애무는 정열적인 그 녀석…. 이건 그저 계약일 뿐이라고 생각하려 애써봐도 아사히의 몸은 뜨거워진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둘만의 비밀스러운 관계…. 칸즈키 히나가 선사하는 금단의 연상연하 어덜트 러브. ⓒHina Kanduki 2021

'최고로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 27살이지만 아직 연애 경험이 없는 하나 앞에 나타난 것은 옆집에 사는 키가 크고 잘생겼지만 조금은 무서운 남자 코우키. 그러던 어느 날, 코우키가 집 앞에 쓰러져 있었고 내버려두지 못한 하나는 코우키를 도와준다. 되도록 얽히지 않으려 했지만, 실제로 접해 보니 보기와는 달리 상냥한 미소나 귀여운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지만 도와준 답례는 '몸으로 지불하겠다'며 코우키가 밀어붙이는데…! 하나는 당황했

쿠로세 호무라는 이름의 불량소녀는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에게 버림받아 홀로 남겨진다. 게다가 하필 맡겨진 곳은 경찰 3형제가 사는 집이었다…! 불량소녀 호무라는 자신과 천적인 경찰을 경계하지만 3형제 모두 너무나도 관대한데…? “언제든 내가 반드시 널 지켜줄게.” 고독했던 호무라는 경찰 3형제의 자상한 보호를 받으며 마음의 온기를 되찾아 간다―. 역하렘×과보호×익애가 넘치는 달달한 동거 러브 코미디♡

왜 내가 【악역 영애】가 됐지?! 【가난뱅이 영애】가 휘말린 이야기가 개막!! 몰락 명문가에 태어나, 빈민 생활을 하는 쿠죠인 레이코. 그녀는 부르주아 명문고 <메이세이 학원>에 “공짜 입학”하는 데 성공하고 조용한 학교생활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자기가 「여성향 게임」 속 환생자라고 믿는 동급생 사쿠라다 유리아 때문에 등교 첫날부터 레이코는 「악역 영애」라고 몰리고 마는데…!!

“세간의 눈을 속이기 위해 나와 결혼해주세요.” 남친, 없음. 술 마실 친구, 있음. 일, 미치도록 즐거워! 그런 이유로 오카도 아키하(27), 결혼 생각 딱히 없음. 하지만 그런 일상 속에 뜬금없이 맞닥뜨린 전격 프러포즈! 상대는 30분 전에 처음 만난 문예 편집자 모모세 슈우. 일은 잘하지만 소통장애(단, 꽃미남)인 모모세는 어떤 이유로 ‘유부남’ 타이틀을 손에 넣기 위해 위장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야멸차게 거절한 아키하였지만

전 남자친구와 사귈 때, 휴일이면 온종일 침대 안에서 뒤엉켜있었다. 그 입술, 향기, 그리고 몸…. SEX도 느낌도 최고였던 남자. 이 SEX는 연인 사이의 SEX가 아니다. 그저 서로 이용하는 관계일 뿐. 하지만 너무 좋다. 안기는 것만으로도 벗어나지 못하겠어…. 표제작을 포함 <정복자는 달콤하게 속삭인다>, <야한 길로 인도하는 엘리트 신사> 까지 3작품 수록!! WAKARETA OTOKO NO NUREGOTO ~WATASHI NO 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