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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처에서 잘려 백수가 된 유즈호. 설상가상으로 길 위에 주차되어 있던 고급 차량에 흠집을 남기고 말았다! 차주인 남자에게 끌려간 곳은 '어딜 어떻게 봐도 야쿠자 사무소잖아?!‘ 낮엔 사무소의 식사 담당, 밤엔 두목인 카자마의 침대 담당. "너는 이미 내 것이야."

「너는 나의 약혼자야」 애인과 여행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영국인 루서에게 납치되어 산속의 저택에 감금 당한 유나. 억지로 안기는데, 처녀 답지 않은 몸은 쉽게 육봉을 받아들이고 믿을 수 없는 쾌감에 빠진다. 「나를 생각해 낼 때까지 계속 범할거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상의 열락에 허덕이며, 농락 당하는 날들. 그런데도 유나를 향한 루서의 태도는 신사적이고 상냥함을 감추고 있는데……. 그리고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억 속에는 그가-!? 하드 에로

"나는 키요세를 좋아해." 소꿉친구인 노가타 츠카사에게 매일같이 "좋아해"라는 말을 들어온 키요세 시호는, 그 말을 더 이상 고백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학생이 매일 아침 학교에 가듯 당연하게, 그래서 조금의 설렘도 없었다. ...그 날 아침까지는. ...평소와는 다른 츠카사의 진지한 마음을 전해 들은 날, 키요세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 때문에 평범하고 평화로웠던 매일은 엄청난 기세로 사라져 갔다. 하지만, 그것은ㅡ사랑이 시작하려는 순간이었을

평생 빈둥거리며 놀고먹기 위해. 만듭니다! 내가 만든, 나를 위한, 나의 집을! 부모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학을 중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온 카즈키. 격노하는 부모님에게서 남은 학비 200만 엔을 받고는 할머니가 남긴 미용실을 리모델링해 살기로 한다. 하지만 무적으로 여겨졌던 군자금 200만 엔도 집을 원하는 대로 수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하여 수리공 출신 에이키치의 힘을 빌려 말 그대로 '자신의 손으로' 벽을 부수고 천장을 뜯어

바라보기만 하던 사랑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좋아하는 유이에게 고백을 한 사유미. 사유미의 강압적인 고백에 사귀게 된 두 사람. 유이를 알면 알수록 더욱더 좋아지는 매일. 하지만, 때때로 그의 시선이 향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달픈 짝사랑을 그린 사랑스럽고 퓨어한 러브스토리 단편집.

학생식당의 연상 아줌마와 훤칠한 미대생 초식남의 밀고 당기기 러브 코미디를 그려낸 작품이다. 대학교내 학생식당에서 우동을 담아주는 과부 아줌마 무라타와 매일매일 우동을 머긍러 오는 미대생 키노, ‘이 학생 돈이 없나? 만날 우동만 먹게…. 우동이 그렇게 좋나? 아니면 혹시 나한테 흑심이…?!’

천애 고아인 모모치 히마리는 16살 생일에 받은 유언장에 의해 ‘모모치가’를 상속하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아오이라고 하는 소년과 유카리, 이세라는 먼저 살던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모모치가는 이 세상과 저세상 사이에 지어진 조금 수상한 집인 듯하다…. 그리고 모모치가의 중심 인물인 아오이에게도 무슨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요괴×일본풍 판타지, 개막!!

알코올 중독인 아빠, 찢어지게 가난한 우리 집. 자신의 불행은 어쩔 수 없는 거라며 포기한 삶을 살아가는 여고생 아츠코는 어느 날, 자신과는 정반대의 세계에서 사는 부잣집 도련님 그룹인 이타루, 료, 노부나리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운명이 바뀌게 된다.

『나 어릴 적에』는 ≪피아노의 숲≫의 작가 잇시키 마코토의 20년만의 작품집으로, 주옥같은 미공개 단편을 담아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고, 또 어느샌가 눈물도 흐르는 감동과 해학을 겸비한 어른들을 위한 추억의 동화집이다.

히무로 다이스케, 30살. 모 시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엘리트 공무원. 게다가 미남에 일도 잘 하고 친절하기까지 하다. 어떤 의미로는 이상적인 남자지만 그에게는 딱 두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신장'&'모발'. 작은 키에서 젊어서 대머리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그는 사랑을 한다!

오랜 친구와 헤어지면서 사랑이 싹트게 됐다. 서른이 넘었는데도 처녀면 안 되는 걸까? 보기만 할 뿐, 난 머리로만 사랑을 한다. 세상에는 사랑이 넘치지만 애매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도 있다. 다채로운 사랑을 그린 옴니버스시리즈. 당신의 사랑은 무슨 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