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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있지만 왠지 애인을 만들지 않는 이노우에. 여사원의 유혹이나 중매 얘기에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실은 아사쿠라를 '운명의 여자'로 정했기 때문인데, 그 아사쿠라에겐 이미 애인이...?!

BL을 좋아하는 여고생 미이가 할머니의 정식집을 돕고 있는데, 서로를 「토라」,「오오카미」라고 부르는 두 남자 손님이… 아름다운 두 사람을 보며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미이. 그러던 와중, 가게 철거를 강요하는 이야기가…?!

오랜 시간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가 남교사와 여학생의 잔잔하고 따스한 사랑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고교 교사인 아야이 켄은 학생인 엔도 키야라를 불편하게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방과 후 키야라와 도서관 자료실에 갇히고서야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는데…

어느 날, 17세의 여고생 이하라 메이와 소꿉친구 오오노 나기사는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 조난을 당하게 된다.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메이는 그만 바다 속으로 빠지고 만다. 하지만 그것은 나기사를 연예계로 진출시켜, 프로듀스하겠다는 메이의 계획적인 사고였던 것! 그러나 나기사는 메이의 계획 따위는 전혀 모른 채 메이를 구하고, 나기사는 메이의 의도대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는데...!!

대학을 졸업한 지 반년, 야옹이 라는 별명을 지닌 카네코 미미는 염웜하던 TV 프로덕션에 간신히 취직한다. 언젠가 자기 손으로 최고의 프로를 만들겠다고 노력하는 야옹이. 하지만 신입 어시스턴트 디렉터(AD)가 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산더미 같은 잡일들.

커피향 가득한 훈남들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처럼 쓰기도 하고 캐러멜 마키아또처럼 달콤하기도 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애 고아나 마찬가지인 히나는 아버지만큼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자산가와 사랑에 빠져 어린 나리에 결혼한다. 그러나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남편 유지에 따라 훈남 웨이터 셋이 꾸려가고 있는 한 카페를 상속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