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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지 않아도 섹스는 할 수 있는데… 가르쳐 줄까?" 가슴께에 난 큰 상처가 콤플렉스인 스기우라. 그 상처 때문에 언제나 소극적으로만 살아왔던 그녀는 동경하는 선배 아리도메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만다! 처음에는 또다시 상처 입을까 두려워했던 스기우라였지만 아리도메는 그런 그녀를 망설임 없이 꼬옥 안아주는데…?! [도서 안내] 스크롤 도서와 단행본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행본 1권 : 스크롤 1~12화 단행본 2권 : 스크롤 13~24화 단행

"…승려이기 이전에, 나도 남자야." 동창회에서 재회한 후카타니의 첫사랑 쿠조. 학생 때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남자가 된 쿠조이지만, 모자를 벗으니 민머리가! 쿠조는 대대로 절을 이어온 집안의 후계자로, 그 역시 승려가 됐다고 한다. 승려는 연애도 결혼도, 사랑을 나누는 것도 못 한다고 생각해 절망하는 것도 잠시, "부추기면 나도 욕정이 생긴단 말이야."라며 후카타니의 속옷을 내리고. 민감한 곳을 끈적해질 때까지 자극당하고, 의식을 잃을 때까지

"너를 부장의 취향으로 바꿔주겠어." 의류 업체에 취업했지만, 패션에 둔감하고 행동까지 굼떠 지적만 당하던 메구미. 사무직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동경하는 우에스기 부장이 이끄는 탑 브랜드 디자인 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짝사랑했던 이의 곁에 있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이 될 터였지만, 우연히도 마츠모토 선배에게 비밀을 들킨 후 단둘이 잔업을 하며 몸의 구석구석까지 개발되어가는데……?

나 답다는 게 뭘까? 하야마 카스미 26세. 직장에서 요구받는 여사원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평범한 회사원. 자신을 사회에 맞춰가며, 카스미는 홀로 피우는 한 개비 담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동료 여사원인 마키무라에게 비밀스런 취미 생활을 들키고 마는데….

같은 반 남자에게 팬티를 보이고 말았어…. 그것도 하필이면 잘못 입고 온 병아리 팬티를! 게다가 비밀을 지켜줄 테니 같이 청소를 해 달라니 그 녀석, 조금 잘생겼다고 마구 부려먹어도 되는 거야?!

"이렇게 세우고는…" "벌써 질척질척하잖아." '어째서 이렇게 야하게 끼어 있는 거야…?!' 건축사인 타카하시와 목수인 사토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사이. 두 사람의 가운데에서 어시스턴트인 스즈나만 매일 고생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나는 상사인 타카하시에게 연인이 되어달라 고백을 받는다. 그런데 당황하는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사토에게서도 동시에 사랑 고백을 받게 되는데…?!

남친인 카스카가 남 눈치 안 보고 자신에게 조금은 강한 애정표현을 했으면 하는 나츠키. 그때마다 그는 "나츠키에게 그런 심한 일은 할 수 없어" 라며 상냥하게 대한다. 그런 카스카가 좋기는 하지만 그녀에게는 뭔가 2% 부족한 것 같은데..!그녀의 부족함은 채워질 수 있을까?

「나를 꼬시는 거야?」 그에게 만져지면, 부끄러운 마음과는 반대로 몸은 덧없이 흐트러져 버린다. 백작가의 영애였던 제럴딘은 사고로 가족을 잃고 친척들로부터 심한 대우를 받던 중 헤이워드 후작에게 거두어진다. 4년 뒤 후작이 죽고 손자이자 사업가인 그레이엄이 작위를 잇게 되는데 그런 그의 유산 상속 조건은 자신과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것! 제럴딘은 그의 곁을 떠나려 하지만 그레이엄은 “넌 내가 지키겠다”라는 말과 함께 그녀에게 달콤하게 키스를 한다

“그대를 귀여워하는 것이 짐의 바람이다. 응하도록.” 게임 세계에 전생했더니, 황제폐하의 품속?! 호시노를 「엘프의 현자」로 소환한 사람은 완전 자기중심 황제 지크하르트 폐하! 「최애 덕질」 할만큼 최애 캐릭터인데요!! 억지로 밀어붙여져서, 야한 행위를?! 네? 저를 황비님으로?! 색기가 철철 넘치는 오만불손한 황제폐하와 미소녀 엘프로 전생한 최애 사랑 오타쿠녀의 억지로 사랑받는 익애 판타지♥

“더 들려줘. 쿄코 씨의 귀여운 목소리.” 계란 한 판을 꽉 채우기 직전인 스물아홉. 더 늦기 전에 결혼을 준비하려는 쿄코의 옆집에 한 남자가 이사를 온다. 취미로 요리할 곳이 필요해서 적당한 방을 빌렸다는 옆집 남자 츠키시로는 사는 세상이 다른 재벌 2세였다! 단체 미팅에서 만난 야마나카와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쿄코에게, 어쩐지 츠키시로도 흥미를 가지고 대뜸 “그 사람 말고 나랑 만날래?” 라는 제안을 한다. 연하의 짓궂은 애무에

옆 나라의 젊은 황제 루랜에게 갑작스러운 구혼을 당한 후작 영애 피리스. 날아다니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기세의 새로운 황제가 만난 적도 없는 나를 원한다고? 하지만 그는 5년 전에 한번 만났으며, 이후 계속 그녀를 생각했다고 말한다. 「날 사랑할 때까지 네 모든 걸 갖지는 않겠어.」 강한 욕망을 숨기지는 않지만, 경험이 없는 피리스를 배려해주는 로랜. 사랑을 받아 몸도 마음도 이끌려 끝내 그를 사랑한다고 자각하는 필리스. 「계속 기다렸던 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