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 미도리 외 1명
미스터블루
할리퀸
3.3(3)
알렉스는 휴가를 간 비서 대신 임시로 온 비서를 맞이하면서 묘한 감정이 들었다. 단정한 옷차림, 화장기 없는 주근깨 얼굴. 외모에만 신경 쓰고 일은 뒷전이던 비서를 해고한 직후라, 이 사람이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인재인지 아닌지 궁금했다. 한편 임시 비서로 온 줄리아는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봐 조마조마했다. ‘변장도 했으니 괜찮을 거야.’ 알렉스가 내미는 오른손을 잡으며, 그렇게 두 사람의 3주간의 동행은 시작되는데…!
대여 900원
소장 1,800원(10%)2,000원
타지마 유리 외 1명
3.7(3)
타이 브라이언트…비즈니스 수완이 뛰어난 데다 완벽한 외모까지 갖춘 대기업 사장인 그의 또 다른 이름은 ‘지옥에서 온 보스’이다. 홍보팀 매들린은 그런 그의 이미지를 개선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소문대로 신랄한 타이는 첫날 바로 매들린의 계획을 퇴짜놓는 것도 모자라 해고하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때 변호사가 아기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사태는 급변한다. ‘타이가 이 아이의 후견인…? 상주하면서 아이를 봐주면 내가 원하는 걸 전부 들어주겠다
소장 2,000원
제트 외 1명
코리는 대기업의 사장 비서이다. 그녀의 보스인 맥스는 섹시하고 보기 드문 매력을 가진 남자지만 결코 일에 연애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난 소꿉친구에게 실연당한 직후인데 새로운 사랑을, 그것도 그런 거만한 남자한테 반할 리가 있겠어?…. 하지만 갑자기 맥스와 단둘이 일본에 출장을 가게 된다. 코리는 어째선지 두근거림을 느꼈다.
마키 아케미 외 1명
4.3(3)
증권 회사에 다니는 케이트는 상사 폴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회사 내부 공사를 하러 온 남자가 케이트에게 「우리는 특별한 관계야」라고 말한다. 그는 건설 회사의 사장 조. 기억났어. 20년 전 키스를 해보게 해달라고 한 그에게 케이트는 결혼을 한 뒤에는 좋다고 조건을 달았고 두 사람은 "결혼"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조 때문에 케이트는 당황하지만….
나카무라 리에 외 1명
3.3(4)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애니 앞에 오랫동안 동경하던 오빠의 베프 드미트리오스가 나타났다. 그리고 서로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듯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그는 떠났다. ―그날 밤의 일은 단순한 정사라고 못을 박고. 7년 후, 애니는 아들을 위해 밤낮으로 일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억만장자가 된 드미트리오스가 다시 나타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을 만나게 해줘!" 어떻게 안 거지?
크리오네 외 1명
4.1(32)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앰버는 병원에서 의사들의 대화를 듣다, 자신이 살 날이 반년도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퇴원 후, 제대로 연애도 해본 경험이 없던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즐기기 위해 호화로운 바에 들어갔고, 매혹적인 남자 울프의 유혹을 받아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것은 짧은 꿈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앰버는 이별조차 고하지 않고 방을 나섰다. 이제 평생 그와는 만날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몇 달 후 크리스마
쿠리하라 마모루 외 1명
4.2(26)
[얼마를 주면 조카들의 후견인에서 물러날 거지?] 남편의 형 크루즈의 멸시 가득한 시선에 트리니티는 얼어붙었다. 일 년 반 전, 대부호 크루즈의 메이드였던 트리니티는 그의 배다른 동생 리오에게 아들들을 부탁받는다. 머지않아 사정이 있었던 두 사람은 위장결혼을 하지만 이름뿐인 남편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크루즈는 내가 리오의 재산을 탕진한 악녀라고 생각해. 결혼한 진짜 이유를 말하려 해도 들으려 하지 않아. 전에도 지금도 내 마음에 있는 건
아소 아유무 외 1명
4.3(11)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 남편이라고…? 병원에서 깨어난 밀리는 눈앞에 나타난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사고를 당해 1년 넘게 잠들어 있었던 그녀는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부호 로렌조와 결혼했었다니. 기억은 없지만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는 밀리. 그러나 로렌조는 그녀의 회복을 바라기는 했지만 태도는 어딘가 서먹하고 차가웠다. 설령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도 그에게 사랑받는 아내가 되고 싶어
모토하시 케이코 외 1명
3.8(4)
부모님을 잃은 뒤로 하나 남은 가족인 여동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엘리너. 조금이라도 더 높은 월급을 원하던 엘리너는, 영국의 대귀족인 휴고 그로브스무어 공작이 조카의 가정교사를 구한다는 걸 알고 요크셔의 성으로 찾아간다. 공작은 가십 잡지의 단골로 악명이 높은 듯하지만 일만 열심히 하면 돼. 그러나 공작이 차갑고도 아름다운 눈빛으로 엘리너를 바라보고… 엘리너는 기습 키스를 당하고 만다. 평범하고 남자와 교제조차 해 본 적 없는 엘리너는 그저
오오타 사키 외 1명
나보고 「갓난아기 도감」 기사를 담당하라니! 기자 콜린은 당황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위탁부모와도 잘 지내지 못한 과거 탓에 사랑받는 존재의 상징인 갓난아기를 대하는 게 아주 거북하다. 더욱이 카메라맨으로 소개받은 인물도 문제다. 에이든… 8년 전 헤어진 연인. 주말 동안 교외에서 그와 함께 갓난아기들을 촬영해야 하다니…. 콜린은 감정을 억누르고 일에만 집중하려고 하지만, 에이든의 눈동자에 8년 전에는 없었던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아키모토 나미 외 1명
4.4(39)
내가 사장님을 갖고 논다고?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켈사는 거만한 후계자를 혼란스러운 시선으로 쳐다봤다. 사장님의 아들로 엘리트인 라일은 그녀와 아버지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켈사 자신도 어떻게 입사하자마자 눈에 들어 사장 비서로 발탁됐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사장님은 마치 친아빠처럼 대해주었는데... 위자료로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라일의 모욕에 켈사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뺨을 때리고 만다. 그러자
대여 630원(3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