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조던 외 1명
미스터블루
할리퀸
3.9(7)
도움을 청하는 사촌 동생 편지를 받고 매기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결코 용서 받지 못할 과거의 잘못을 가슴에 품고― 부모를 여읜 매기를 다정하게 지켜봐준 의붓 사촌오빠 마커스는 그녀의 첫사랑이었다. 그러나 그를 사랑한 나머지 매기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나가!」그렇게 외친 마커스의 노성. 아직도 욱씬거리는 상처를 안고 집의 문을 열자 거기에는 변함없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가 있었다. 그러나 그 눈은 매기를 보자마자 바로 혐오로 물들
대여 900원
소장 2,000원
무라타 준코 외 1명
4.5(22)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폭군 같은 의붓오빠의 피후견자가 된 귀족 아가씨 매리앤은 폭군 같은 의붓오빠에게 순결과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몰리자, 런던의 생가를 버리고 도망치기로 한다. 그녀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 사람에게 나름의 사정이 있는 집 일자리를 소개시켜 주는 직업 소개소를 찾아가, 이름을 바꾸고 정체를 숨긴 채 최근 상을 당한 미망인의 딸을 위한 가정 교사로 일하게 된다. 매리앤은 그곳에서 영지를 물려받게 된 새로운 백작 애시에게 점점 마
하나무레 사키 외 1명
3.8(10)
수많은 트러블을 해결해 온 유능한 비서 펠리시아의 새 의뢰인은 자지니아의 황태자 케다였다.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펠리시아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평소엔 ‘의뢰인과는 잠자리를 갖지 않는다’며 단칼에 거절하는데, 거절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케다의 섹시한 매력에 압도되어 버린 것이다. ‘저 사람은 곧 결혼할 사람이야. 내가 문제를 일으켜선 안 돼.’ 하지만 그런 그녀의 신념이 무색하게도 펠리시아는 케다에게 격하게 휘둘
아소 아유무 외 1명
4.0(25)
아빠가 남겨주신 저택만은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 그런 소망을 가슴에 품고 힘든 생활을 버티는 다이애나 앞에 소원을 이뤄줄 남자가 나타난다. 니코스 트라몽트... 젊은 나이에 굉장한 부를 구축한 억만장자였다. 그는 사교계에 진출하는 데 명문인 다이애나의 집안이 필요하다면서 거액을 조건으로 2년 동안의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아빠를 버리는 엄마를 본 뒤로 사랑을 믿지 못하는 다이애나는 사랑하는 위험도 없이 저택을 지킬 수 있으니 오히려 잘 됐다는
아리사와 료 외 1명
5.0(1)
유모로 일하던 앨린은 병으로 쓰러진 고용주 파이살의 부탁으로 그와 결혼하여 그의 아들 카짐을 양자로 삼았다. 파이살이 죽자 갑자기 그의 동생이라며 자힐이 쿠바 왕국에서 찾아와 조카를 데리고 가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사정을 듣고 앨린은 할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쿠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얼마나 굴욕적인 상황에 부딪칠지도 모른 채. 또, 자힐이 매력적인 만큼 얼마나 위험한 남자인지 생각지도 못한 채….
나카야마 사라 외 1명
4.3(6)
「처음 이름을 말한 사람하고 난 결혼하겠어!!」 그렇게 말을 던진 케이시는 단 일 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할아버지 유언 대로 48시간 이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회사와 유산이 모두 의남매들에게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할아버지 목적은 우리 가문의 고문 변호사이자 명문가 출신의 러시와 결혼시키려는 것. 저런 교활한 남자와 결혼할 바에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낫겠어요! 그렇게 나타난 사람은 차가운 눈빛을 가진 핸섬한 남자 라이더. 이
미도리 유카코 외 1명
4.6(5)
카산드라는 오빠의 부탁에 경악했다. 경영위기에 처한 일족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투자가인 디에고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요구라는 것이 그와 밤을 보내는 것이라고?! 그는 예전에 카산드라의 입술을 빼앗은 남자. 그 충격적인 키스의 기억은 너무나 선명해서, 그와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그녀의 심장은 고동친다. 안 돼, 그의 위험한 매력에 빠지면 몸도 마음도 상처 입고 말 거야. 하지만 오빠를 위해서는 디에고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아키모토 나미 외 1명
5.0(9)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살던 집에서 쫓겨난 애비는 객실 담당으로 일하는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잠이 든다. 상사의 특별한 허락을 받은 것이다. 다음날 새벽, 달콤한 입술의 감촉에 눈을 뜨자 눈앞에는 놀랄 만큼 섹시한 남자가 있었고, 그 직후 카메라 플래쉬가 번쩍이더니 파파라치가 도망쳤다. 대체 무슨 일이지?! 당황하며 남자를 자세히 살펴보자 이 호텔의 오너인 리오였다. 덫에 걸렸다며 분개하던 남자는 애비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선언
아베 사츠키 외 1명
4.2(60)
브리는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멋진 남자 마이클과 꿈같은 밤을 보냈고 순결을 바쳤다. 그게 덫인 줄도 모르고... 마이클은 브리를 재산을 노리고 그의 동생 윌에게 접근한 악녀라고 단정 짓고 그녀와 관계를 맺어 동생과 손을 끊게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 끔찍한 계획에 큰 충격을 받은 브리 앞에 또다른 시련이 이어지는데... 이 하룻밤으로 브리는 임신을 하고 만 것이었다. 윌은 자기 형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브리와 결혼하지만 얼마
헬렌 브룩스 외 1명
4.0(6)
홀리는 어느 날 성추행을 계속하는 지사장 아들의 뺨을 때려버린다. 소동이 벌어지기 전 사장 쟈크가 나타났다. 대부호이자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그는 그 자리를 수습하고 홀리에게 좋은 조건으로 파리 본사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위험한 매력을 가진 그의 옆에서 일하게 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홀리는 런던에서 파리로 가기로 결심을 하지만….
야마다 츠나코 외 1명
2.8(6)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광대한 목장을 물려받은 타티는 어머니의 권유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자산가 알렉스와 결혼했다. 그녀는 섹시하고 세련된 알렉스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지만 그에게 애인이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고 만다. 왜 자신과 결혼을 한 것인지, 목장이 목적은 아니었을지 고민하던 끝에 타티는 「잠자리를 갖지 않고 1년 뒤에 진짜 부부가 될지 결정하고 싶다」고 알렉스에게 말했다. 그 사이 사랑이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진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