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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에 마침표를 찍다! 이번엔 대해전이다! 레기움 제국 해군사관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한 미하엘 6년 만에 식민지에 주둔한 동양함대에서 연인을 만나나 곧바로 세계대전이 터져 그녀와 다시 헤어지는데…… 전투로 인해 상관들이 모두 죽어 버리자, 임시함장이 된 미하엘 비밀임무로 막대한 귀금속을 싣고 본국으로 귀환길에 오른다

드디어 인간 세계로 내려왔다. 내 유희 장소는 동북아 지역이야. 동북아 지역을 내 유희 장소로 택한 이유는 내 똘마니 중 한웅천왕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한숨으로 세월을 보내더군. 그래서 그 녀석의 한숨을 덜어주려고 처음 시작한 유희 장소를 동북아 지역을 선택한 거야. 이왕 시작한 것 화끈하게 놀아줄 생각이야. 나는 신인만큼 미래도 볼 수 있어. 생각해봐. 하루 뒤의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예를 들어볼게. 증권가에 내 역량을 사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엔 급격히 증가하다 오후 5시 이후부터 급격히 폭망의 수준이 되어버리는 대한민국 군사력. 그 수조차 파악이 어려웠고, 신분 또한 철저히 숨기며 국방의 의무를 담당해야 했던 특수 부대로 인함이었으니. 저녁이 되면 각 지역으로 숨어 들어가 노출을 꺼리며 활동하는 그들의 존재는 제2의 한국전쟁의 발발을 막는 계기가 되었으며, 김일성에겐 불안증의 원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적의 귀와 눈을 속이기 위해 바퀴벌레 취급을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흔한 인생의 실패. 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으며 성공을 위해 도전하는 호성의 성장 이야기이며. 흔한 주식의 변동률이나 자세한 사항은 모르는, 그렇기에 누구나 알만한 흔한 것으로 투자를 시작하며. 음식과 예능과 같은 문화 계열로 성공해나가는 도전기이기도 하다.

나는 나비 효과를 직접 조종해, 내가 원하는 대로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 흑막이고 그림자 경영자라 하여 꼭 사악하게 때려 부수며 싸울 필요가 있나? 적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내 이름 석 자도 모르는 채 내가 조작한 현실 속에서, 자신이 왜 패배하고 왜 무너지는지도 모르게 박살 나리라. 그리고 나는 저들의 불쾌한 큰 그림을 집어삼켜 더 큰 그림을 우아하게 완성하리라!

큐브의 부산물을 빼돌려 암시장으로 유통하는 암거래상 백우빈. 가장 신비로운 부산물 중 하나인 번드리드의 눈을 빼돌린 이후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한성욱의 몸에서 눈을 뜬다. 허기진 번드리드의 눈이 영혼을 포식하기 위해 폭주했고 살아남으려면 큐브 안에서 사라진 마지막 번드리드의 눈을 찾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갑부로 다시 태어난 그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세무사 합격 후 세무공무원이 된 이두철. 세금을 징수하며 생긴 능력으로 괴수시대에 맞선다. “뭐? 네가 헌터라고? 그래서, 세금은 내고 사냐?” 괴수시대를 종횡무진하는 세무사의 징수 한바탕!

한국계 미국인인 장기수. 한국의 직장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자,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때는 1993년. 게임 시장에서는 불모지라고 불리던 한국에서 세계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민다.

재능도, 자신감도 없던 남자가 웹툰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던 도중 우연히 얻은 검은 장갑. 그 검은 장갑은 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손 ‘핸드’였다. 자기가 그리고 싶었으며 바라왔던 모든 것을 쏟아내는 한 남자의 이야기. 언젠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까지 나아가고 싶은 ‘그림쟁이’의 이야기.

새롭게 시작된 인생. 과거 한때 몸담았던 직업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무명 연예인의 로드매니저. 박봉에다 몸도 고달프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그 순간, 내 눈앞에 [연예 매거진] 펼쳐지기 시작했다.

인간을 식량으로 하는 종족 네이퀴스의 출현. 그 압도적인 힘과 능력 앞에 인류는 서서히 복속되어간다. 한편 수천 년 간 그림자에서 인류를 수호해 왔던 비밀 조직, 네오 아틀린티스는 인류의 정수를 담은 기술과 마법으로 네이퀴스에게 반격을 준비한다. 이제 인류에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국가나 민족, 사상이나 종교를 위해서가 아닌. 인류의 자부심을 위한 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