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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부활 - 2099년, 의무교육이 사라지고 아이들은 노동 시장에 나오게 된다. 골드라인을 기준으로 빈부격차가 극심해지고 아이들이 반란을 일으키려 하자 대안으로 산타를 부활시키기로 한다. 산타는 백여 년 전 거대 기업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폐지 됐다가 아이들 노동 장려를 위해 부활한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착한 아이, 반항하는 나쁜 아이로 나눠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는 것으로 지배 구조를 용이하게 한다. 이 부조리를 깨트리려 산타 마을

‘플라시보 효과’는 ‘위약 효과’ 라고 합니다. 가짜 약으로 심리적 영향을 미치어 병을 치료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21살의 대학생인 가진은 어느 날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여는 순간 놀라운 광경과 마주하게 됩니다. 앞으로 그녀가 걸어가야 할 여정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서양 생활사’ by ‘김복래’를 참고로 하였습니다

동서양의 판타지와 퇴마가 모두 섞인 퓨전 소설입니다. 선택받은 6명의 마법학교 학생들이 발랄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갑니다. 입학 후 얼마 뒤 그들에게 찾아온 불청객의 그림자. 그리고 연이어 터지는 불길한 사건들. 역사서에도 기록이 된 구미호 '한비'와의 전쟁. 몇 백 년이 지난 지금, 그 구미호의 딸 '은비'가 다시 마법학교로 찾아오게 된다

중세 시대부터 갈라진 연금술사와 마녀의 다툼. 하지만 연금술 학회에서 준비하고 있던 거대한 전쟁에 의해 강제 종료되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평화의 시대를 바라는 연금술사 한 명이 비밀 문서를 마녀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두 집단의 운명이 꼬이기 시작한다. 학회에 반발하는 연금술사 비수와 엉겁결에 이 일에 말려들게 된 일반인 서자, 그리고 사건의 본질을 찾아 다니는 마녀 집행부장 피닉스는 각종 위기를 이겨내면서 점차 핵심에 가까이 가게 된다.

작가는 전작 <뉴트럴 블레이드>, <빛의 검>에서 어두운 감수성을 자극하며 현대인이 가진 소외감을 환상 세계 속에서 심도 있게 그려내왔다. 이번 소설에서는 1인칭 시점을 통해 젊은 세대가 겪는 가치관의 혼란과 갈등 속에서 다양한 심리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십대 후반의 남자 고등학생이 '약탈자'라는 존재와 생존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판타지 1세대 작가 이성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약탈자의 밤』 제 1권.

수중도시 『랩처』 탄생에 얽힌 거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1950년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냉전시대. 핵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지상 세계를 떠나 랩처라는 이름의 거대한 수중도시가 건설된다.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상을 꿈꾸며 랩처로 모이지만, 인간의 탐욕에 의해 그곳에도 조금씩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가는데…… '브람 스토커'상을 수상한 인기 소설가이자 영화 각본가 존 셜리가 펼치는 흥미로운 스토리. 이

가족이 전과 달리 이상하게 바뀌었다. 겉모습은 같은데 계속해서 드는 이상한 위화감. 그들은 대체 누굴까? 이 방문객을 쫓아내고야 말 테다! 누군가 우리 가족을 연기하고 있다!

열리지 않던 문이 열렸을 때, 그들의 일상은 부서졌다. 언제나처럼 그저 아침을 맞고 싶었던,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미스테리(Mystery) 추리 탈출극.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게 납치된 초대형 크루즈 선의 5천여명의 승객들. 납치범들은 승객들을 섬에서 3개월만 버티면 살려주겠다 약속하지만 그대신 7일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아 생명을 유지해야하는 죽음의 게임으로 몰아넣는다. 강준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생존게임에 임하나 이성은 점점 무너져간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2년 뒤. [받는 이 : 최동욱] 이사한 집으로 잊고 있던 아버지의 편지가 왔다 [보낸 이 : (주)타르타스] 잊고 있던 단어와 함께.

갑자기 이세계로 떨어졌다. 이후 10여 년. 그 짧은 시간에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통일을 이룩하고 절대자가 되었다. 모든 고난을 겪고서 얻어낸 거라곤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형종(異形種)들의 경외뿐. 그렇기에 지구로 귀환을 망설이지 않았다. “……?” 근데 왜 고블린이 여기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