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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게임 ‘어나더 라이프’. 선택받은 소수의 플레이어에겐 현실과는 다른 또 하나의 삶이 주어진다. 현실을 지키며 다른 삶을 존중할 것인가. 현실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삶을 이용할 것인가. 현실을 잊고 다른 삶을 살 것인가? 세계의 위기 앞에서 미지의 게임이 시작된다.

알폰스사에 의해 돈에 팔려 온 윤석진. 기억을 잃고 마르스란 이름으로 수십 년간 투노로 싸웠다. 하지만 이레귤러라는 특별한 존재가 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아란테 여신의 사도가 되어 그곳을 무너트린다. 마르스는 수십 년 만에 세상에 나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데…….

'능력자'들은 돈을 많이 벌지. 대표적으로 '힐러(Healer)'가 있어. 그들은 뇌종양처럼 무서운 병을 가진 환자도 감기 환자보다 쉽게 치료하지. 거기다 내부 장기는 물론, 쭈글쭈글해진 피부까지 회복할 수 있어. 치료만 받으면 단번에 10년은 젊어지는 거지. 얼마나 부러워? 그 외에도 순간이동, 염력, 투시, 독심술 등등 다양한 능력자들이 존재하고, 대부분 많은 돈을 벌지. 당연히 나 역시 그런 능력자가 될 줄 알았어.

우연한 사고로 이 세계에서 생체병기가 되어 살아온 10년. 10년만에 돌아온 이곳은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 이 세계의 주민들과 몬스터가 뒤섞여 버린 세상.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나타난 새로운 힘을 노리는 수많은 늑대와 승냥이들. 이제 나는 내가 가진 이 거대한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질주하려 한다.

진정한 리더가 실종된 현대! 이계로부터 진짜배기 리더가 왔다. 재벌 3세 최준석과 보디 체인지를 한 아스란 공작! 유성그룹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축구를 통해 세상에 주목받으려 하는데…….

전설의 명의, 현대에서 깨어나다.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돈을 벌고 싶었으나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장애인 복지 카드 한 장뿐. 고통의 끝자락에서 각성한 전생의 기억!

별 볼 일 없는 취업준비생 이유재의 앞에 의문의 여자가 나타나 엉뚱한 제안을 한다. “이세계로 가서 당신의 능력을 펼쳐주세요.” 자신이 떠나고 남은 가족들에게 100억을 준다는 말에 혹해 사인을 하는데….

돈이 전부인 세상. 부조리, 비리, 갑질. 지쳤나? 눈치 보기 스트레스 받나? 주먹을 쥐어라. 일어나라. 모조리 뒤엎어라. 노예처럼 부려지기만 하던 사람들의 반란, 쿠데타의 시간이다.

어느 날 신으로서의 자각이 깨어나고 영찬은 이를 거부한다. 하지만 신의 도전자 자격을 강제로 부여받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그의 처절한 외침은 사뿐히 무시되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되어 간다.

삶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남자. 알코올중독에, 남은 것은 절망뿐이었다. 죽음을 앞둔 그의 선택은 거침 없는 음주! 그리고 책 한 권으로 얻은 새로운 삶. 상식타파! 술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맘에 안 들면 날벼락. 가족에게 손을 대면 천벌. 무심한 듯 무자비한 놈이 온다. 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따뜻하겠지. 가족사랑 평화주의자. 그의 순탄치 않은 일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