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기업 경영진단팀 말단 직원인 주인공은 취중에 모든 기억을 잃고, 불안한 출근길에 오른다. 기억상실의 여파로 찾아온 이능(異能)을 기회로, 주인공은 회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위기의 순간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며 S급 직원의 반열에 오른다. 한편 기억을 찾기 위한 고단한 여정을 이어가던 주인공은 기억상실증의 배경에 모종의 음모가 있음을 발견하고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한 시대를 검으로 시사한 사내, 척준경. 가난한 향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는 검 한 자루로 고려를 풍미했다. 무관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직위에 올라 권세를 누리기도 하였으나 종국엔 유배지에 올라 쓸쓸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대(大)백호 그룹의 막내아들이 되어 있었는데…. 어쩐지 이 몸의 주인이었던 자가 좀 많이 이상하다.

잠에서 깬 어느 날 탑스타 유령이 내 눈에 보였다.

고시 실패. 직장에서도 인턴에서 해고. 바깥 세계와 단절한 채 히키코모리 인생을 살고 있던 방년 30세 백수 오지연. 홀로 30세 생일을 보내고 잠든 다음날, 그녀는 자신이 7살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왜 돌아왔지?” 회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욕 없이 미래 지식으로 돈 많은 백수 인생을 설계하던 도중. ‘내 동생이 저렇게 생겼었나?’ 외면하고 살았던 동생을 보고 이번 생에서는 동생을 챙겨 함께 잘 살아보자고 다짐한다.

아내가 실종되고 내 전부를 잃었다. '너희들 실수한 거야. 사람 잘못 건드렸어!' 자비? 그따위 것은 개나 주라고 해!

최강의 조직을 만들고, 최악의 빌런이 되어, 정의를 표방하는 썩어버린 놈들을 도려내겠다. 가족의 안전과 평화, 그리고 미래를 위해 얼마든지 악이 되어주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취항국의 수가 UN 가입국보다 많았던 회사, 주요 항공노선을 장악하고, 모든 여객과 물류를 독식했던 회사. 그게 바로 내가 만든 스타 스트라이프였다. 하지만, 배신자의 총구멍 앞에 모든 것이 끝났다. 죽은 줄로만 알았다. [······ 태평그룹 천영무 회장의 막내아들 천석민 씨가 만취한 상태로 대로를 달리다 사고를 냈습니다.] 깨어나 보니 내가 한국의 재벌가 망나니 막내아들이 되어 있었다. 다시 기회가 왔다!

회사와 맞서다 나락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젊은이의 몸으로 환생했다. 회사의 노예가 아닌 스스로의 삶을 위해, 삶을 즐기기 위해 살아간다.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한 전략기획 천재의 이야기.

우연히 만난 도깨비 덕분에 갖고 싶던 음악적 재능을 갖게 되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슈퍼스타 이서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어리바리한 수습 저승차사의 실수로 인해 그날 이후, 얼떨결에 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하아, 근데 이 자식 인성 더럽기로 은근 소문난 녀석이란다. 게다가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10년 후엔 다시 죽어?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어!

7살의 꼬마 형준은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머릿속에 컴퓨터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형준은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컴퓨터의 저장 능력을 이용해 우리말 겨루기,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과 같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유명세를 떨치는 것은 물론 많은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또한 국내외 바둑 대회를 모조리 휩쓴 뒤, 세계 최강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수학 난제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