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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삼십삼천 중의 하나였던 '곤왕' 진조현의 손자 고영,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무림을 나서다. 대표 무협작가 장담의 무협의 시작! 전설의 강림, 고영의 개정판 진고영전기가 찾아왔다!

전역신고를 끝내고 꿈에도 그리던 집에 돌아가던 귀갓길. 모든 것이 좋았던 나였지만, 운 나쁘게도 교통사고를 당해 그만 생명을 잃는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은 어느새 여덟 살 꼬마, 무당의 사대제자 진양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전역했는데, 검이 난무하는 험한 세상 무림이라고? 게다가 어려운 말 많은 그 무당?

천하에서 가장 강한 네 명의 사내 중 하나에게 백리오는 원망스럽다는 눈빛을 보냈다. “천하제일이 가장 강한 자입니까. 아니면 가장 강한 자를 죽이는 자입니까.” “…….” “천하제일인을 죽이면, 천하제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기꺼이 패배자가 될 것이다.

*이 작품은 我吃西红柿의 소설 <飛劍問道(2017)>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운풍자(雲瘋子) 진운(秦雲) 광릉으로 돌아오다! 일인 수행자이자 천재 검선(劍仙)인 진운은 6년간 천하를 주유하며 수행에 성취를 이루고 고향인 광릉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어렸을 적 대요마 수신에게 붙잡혀간 여동생을 생각하며 분골쇄신을 거듭하여 수행했고 드디어 복수의 때가 다가왔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그때 광릉의 군수가 그에게 먹으면 환골탈태가 가능한 천년빙옥과를

“후우, 사실 이곳으로 오기 전엔 좀 의심을 했소. 원하는 바를 이루어 준다니, 누가 생각해도 허황된 말 아니오?” “…….” 무표정한 인상의 검객, 적운. 전설적인 신권문의 후예인 화운성. 선녀라 해도 믿을 법한 미모에 지혜를 겸비한 제갈령. 한때 강호의 공포라 불리던 사신마의 임백성. 그들이 팔짱을 끼고 서서 단엽만 바라보고 있었다. 단엽은 목뒤를 벅벅 긁었다. “내가 뭐 잘못했나?” 어서 오십시오. 어떤 것이든 당신의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신비금가의 가주 여소평, 그는 양자 여운의 몸을 빼앗기 위해 영혼대법을 펼친다. 하지만 대법은 실패하고, 살아남은 것은 바로 여운이었다! 여소평의 기억을 가지고, 여소평이 저 자신을 위해 준비해놓은 것들 덕분에 점점 더 강해지는 여운. 이제 천하를 통째로 집어 삼킬 때다!

‘천룡을 얻은 자, 모든 무공을 지배하리라.’ 강도진이 책의 첫 부분에 적힌 문장을 보고 코웃음을 쳤다. “구라 치고 있네.” 책이 너무 낡아서 종이가 너덜거렸다. “딱 보니까 싸구려 무공서인데, 자부심은 아주 절세비급이야.” 절세비급이 아닌 줄 알았다.

<보법무적>, <천산마제> 등 일륜 작가의 신무협 <무백>. 진마궁의 마신을 쓰러뜨린 열 명의 의형제 중 막내인 무백. 아홉 의형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그가 세상에 다시 나온 때는 백 년의 시간이 흐른 뒤였다. 그러나 다시 나온 세상에서 아홉 의형들의 가문은 사라지고 그 후손들마저 쫓기고 있었다. 아홉 의형들의 힘을 이어 받은 무백! 북두의 주인이 백 년만에 강호에 나와 강호를 향해 검을 들다!

영문을 모른 채 그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자칭 천하제일의 도둑, 비천호(飛天狐) 곽비(廓飛)! 그는 이어지는 죽음과 반전, 그리고 욕망 속에서 아우성치는 고수들의 모습에서 과연 무엇을 보게 되는가? 질곡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질곡된 행태.... 만등혈은 바로 그것을 어둠 속에 던지는 복마전(卜摩餞) 이다!

권태로움에 찌든 현대인들의 열망을 대변하는 고!무림의 인기작 출간. 등에 멘 고색창연한 고검, 길이 이 척 오 푼의 중간이 잘려 나간 반검. 은자를 쫓아 현상범을 쫓는 추은검귀 환유성! 그는 은자가 필요해 현상범을 쫓는 것이 아니다. 그저 그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일 뿐. 그 일마저 없다면... 삶이 너무도 권태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현상금이 걸리지 않은 자의 목은 베지 않는다. 마침대 요동을 떠나 중원으로 접어들면서, 요동의 인간 사냥

마교 절대자의 혈통 무당파에 들다. 마(魔)가 될 것이냐, 정(正)이 될 것이냐. 아들이 절대마인이 되길 원하는 마교주와 무당파 간의 드러나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기나긴 여정. 군림은 없다. 그러나 그가 마제(魔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