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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돌아온 나에게, 그 아이들은 가족이 되어주었다.

'천 번을 곱씹으면 어떤 서책이라도 그 뜻을 깨우칠 수 있는 학사 한진우. “군자는 개뿔, 이제부터 목표는 무림이다.” 무학(武學)의 끝자락을 잡기 위한 학사 한진우의 기행이 시작된다.

'소림의 음지에 숨어, 소림을 수호하던 신승. 마지막 해탈과 열반의 순간에 소림이 불타올랐다. 열반에 드는것을 포기한 신승에게 닥쳐온 환생. 자! 신승 무림 출도다.

얼쑤, 재미란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 이것이 진짜 똘끼로 무장한 상남자의 복수다! 십 년 동안 본의 아닌 감금 수련(?)을 하다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돌아온 황정경 숨겨진 음모와 흑막의 장난질에 폭발한 그 참아 왔던 개차반 성격을 드러내며 시원하게 칼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십 년 전, 집안의 전답 문서 들고 튀었던 검가의 첫째 아들. 하지만 그가 겪은 지난 십 년은 악연의 연속일 뿐. 무림 공적으로 몰린 끝에, 추격을 피해 고향으로 도망 오고 특유의 교활한 세 치 혀로 금세 마을을 평정해 가는데…. 전영훈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철혈검가』

'실력은 있지만 뒷 배경이 없는 사람이 한직으로 밀려 나는 것은 정파나 사파나 마교나 모두 마찬가지인 것이다.' 글밖에 모르던 마교의 문인인 강승신이 어느날 경천동지할 능력을 얻고 무림을 즐기는 이야기

시대가 만든 살성 임태평 지존이 되어 역사를 써 가다! 역병과 관군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태평은 여덟 살에 살인을 저지르고 어머니를 찾기 위해 북경으로 향한다 각다귀 동료와 태자가 될 우당과의 만남 그 후 기연과 화가 연달아 닥쳐온다! 지하 대전에서 기연을 얻게 된 그는 내시가 되어 궁으로 향하는데…… 우당을 위해 어둠을 걷는 태평! 노생탈을 쓰고 무림을 휘두르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생각하며 지옥도에서 살아남은 윤사월, 그리고 기꺼이 사랑하는 여동생과 적이 되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풍쟁신군 윤사월과 그 여동생 부여의 강호전쟁사가 시작된다.

피의 숙청으로 세상을 물들인 십팔 대 마교주 광마. 우화등선 일보 직전에 등선 시험에 탈락하고 전생에 지은 악행을 씻고 선업을 쌓으러 막 영혼이 빠져나간 제갈세가 소가주의 육체에 들어가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악인들을 소개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잔챙이들에겐 손발 몇 번 휘저어 주고 월급쟁이 협사들 조져서 무보수 협객이 되게 교화한 끝에 뒷골목 주먹들이 단체 휴업을 선언하자 더 나쁜 놈 찾으러 장강을 넘어 마교의 본산으로

너무 일찍 어른으로 살아야했던 소년, 용호. 고생고생하며 사부의 병수발을 들었지만 8년 만에 돌아온 사형은 사부가 돌아가시자마자 문파를 닫고 화산팔로 돌아가 버린다. 신의 목소리를 듣는 소련이 건네준 법보 조각은 이제 혈혈단신 외톨이가 된 용호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별도의 신무협 장편 소설 『비가행연심표』 제 1권.

시장 바닥에서 구걸이나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견유아. 가난하다는 이유로 내 집, 내 형제, 친구마저 빼앗기고 하늘 아래 홀로 외로운 몸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강호의 신비 문파 태을선의문의 문주 후보생이 되는 기회를 잡지만, 그곳 역시 근본 없는 그의 출현을 환영하지 않는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견유아는 무서운 집념으로 의술과 무예에 정진하고, 마침내 살벌한 강호를 황금과 의술로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의원으로 거듭나는데…. 써드의 신무협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