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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정체불명의 앱이 깔렸다. 라이프 다이어리? 그런데 이 앱 뭔가 이상하다. 일기 주제에 미래에 벌어질 일이 막 적혀져 나온다.

내 소환수가 없으면, 남의 소환수를 쓰면 된다.

군대 전역을 하고 복학이 코앞이었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니, 광해가 되어 있었다.

회귀해봤자, 어차피 할 줄 아는 건 랩밖에 없다. 1세대 탑골 힙합부터 2020년 FLEX까지 모조리 다 조져 보자!

연예계라곤 1도 모르는 땜빵용 알바 매니저 신정훈. 뜻하지 않게 깔린 어플에서 날아오는 미래 연예계 뉴스, 그리고 기획사 대표의 비밀. 주어진 시간은 단 3년. 엄청난 성공을 향한 여정이 시작 되었다.

전라남도에 있는 군의 한 부대. "신고합니다! 병장 김병용은 2015년 8월 3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충성. 지금까지 수고했다." "저야말로 감사했습니다." 내 이름은 김병용이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군생활도 어느새 끝이 나고 꿈에도 그리던 전역날이 다가와서 신고를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시원섭섭한 기분을 떨쳐내고 집으로 가던 중 차에 치이려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죽고 만다. 전역날에 죽는 너무나 억울한

허무한 마교의 멸망. 마교의 원로들은 재건을 꿈꾸며 천마의 재림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끝없는 노력끝에 그들은 천마의 영혼을 소환하지만 아뿔사! 뭔가 잘못되었다. 다시 무림으로 돌아온 천마와 그의 뒤를 따르는 인물들의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강호행.

"나와 함께 천하를 노려보자 동생아." 봐주세요 형님.

20대의 나는 정치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믿었다. 30대의 나는 정치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 했었다. 40대의 나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50대의 나는.......

“만약에 새로운 인생이 주어진다면 넌 어떤 삶을 살고 싶어?” 용병 동료가 물었다. “평범한 회사원이 되고 싶어. 일은 최대한 안 하고,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먹으면서 정년퇴직까지 버티는 거지.” 동료가 흐드러지게 웃었다. 그땐 몰랐다.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WFC 라이트급 챔피언. 그 꿈을 이루기 직전 나는 뜬금없이 이세계 농노 소년A로 환생 했다. 이런 X같은 이야기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