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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친구, 연인.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23년간의 고된 투쟁 끝에 남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싸움과 죽음. 기껏 과거로 돌아왔더니, 머릿속에 남은 것이라고는 빈 깡통같은 기억 뿐...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오!] "난 이게 제 정신이야." 깡패도 이거보단 낫겠다! 조금 살만해진다 싶으니 미쳐돌아가는 호준의 일대기.

나는 분명 소시민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투따위 꿈에도 못 꾸는 쓰레기 능력을 받고, 던전의 주인이 되었다. ...그런데 왜 내 던전이 점점 강해지는거지? 착각물/던전물/의외로 일상물(?)/분명 먼치킨은 아닌데...

귀환한 용사는 모든 미래를 잃었다. 귀환한 마왕은 새로운 미래를 얻었다. 그렇게 용사는 백수가 되었고 마왕은 공무원이 되었다. "이 백수야! 사람이 말하면 좀 들어!" "나는 백수가 아니라 갓수야. 그리고 넌 사람이 아니라 전직 마왕이잖아." "마왕 이전엔 인간이었거든! 지금도 인간이야!" 전직 용사 현직 백수와 전직 마왕 현직 공무원이 부딪치며 살아가는 이야기.

나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직감(直感)'이 뛰어나다는 것. 난 이 직감을 가지고 가상현실 게임인 황혼에 도전하기로 했다.

바벨의 탑의 정점에 올라 진마왕 眞魔王 로드마이어와의 한판 승부를 펼친 끝에 패배한 최후의 인류 허운성! 그가 최후의 자폭 끝에 과거로 돌아왔다! "악마고 천사고 간에 다 똑같아! 두 연놈들 잘 되는 꼴 볼 수야 없지!" 내가 잘 될 것은 기대도 안했다. 자신을 이용해먹은 두 세력들을 파멸시키기 위한 도전

"아버지여, 나의 영혼이 그녀를 보고자 합니다." 그의 영혼이 그녀를 그리고 있었기에. 그의 영혼이 그녀를 아직까지도 사랑하고 있기에. 그는 모든것을 내려놓았다. 이제 그가 겪었던, 하지만 결과는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법칙이 적용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 분투기 [생존물][게임시스템][성장물]

인간이 아닌 종족과의 사랑! 신분의 격차를 넘은 로맨스! 그리고 하렘! 현실이 된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그 욕망을 이루자!

무엇이든 구독한다. [마나를 구독하시겠습니까?] [초하렘][고수위] ---------------- 남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존재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다. 그러니 박힌 것이다. 남자인 자신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존재라고.

사후 알려지지 않은 신과의 계약에 따라 판타지 세상에 환생하게 된다.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계약자들은 두 번째 삶을 살게 된다. “클리어 하는 게 목적이 아니야. 나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

하고 싶은 건 많으나 할 줄 아는 건 없고 의욕은 있으나 목표가 없는 평범한 청년 백우현. 운명처럼 찾아온 특별한 힘을 지닌 어플이 그의 인생을 180도 뒤바꾼다. 천재 셰프, 힙스타, 연예인을 넘어 SNS 대스타라는 고지를 향해 달리는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