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분명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보고 있었는데! 눈을 떠 보니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 더군다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제안을 해왔다. “자네, 내 새로운 비서로 일해 볼텐가?” "네....? 무슨 일을 하는데요?"

“역사에서 단 한 사건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어떤 사건을 어떻게 바꾸고 싶어?” 난데없이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람? 낯선 사람의 말에 연표에 적어넣은 구절. [일본이 독일·오스트리아가 있는 동맹국 측으로 참전하고 세계 1차 대전에서 패전국이 된다. 그리고 한반도는 패전국의 식민지로서 독립한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두 눈에 들어온 광경은 놀라웠다. “대한 독립 만세!” “와아아! 대한 독립 만세!” 웬 널찍한 장소에

여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들어섰던 삼풍백화점에서 죽음에 직면하게 된 제갈효. 그러나 그는 죽기 직전, 빛에 이끌려 과거의 중국 명나라로 오게 된다. 무공을 쌓아 천하제일검이 된 그는 마교 교주와의 싸움 도중 죽게 되고……. 염라첩에 죽음이 기록되지 않아 저승사자의 뒤를 따라 저승으로 오게 되는데……. 염라대왕의 유희로 인해 환생하게 된 제갈효. 새로 태어나 눈을 뜨게 된 그는 자신의 몸을 보며 경악하고 만다. 과연 그는 무엇으로 환생하게

야구의 꽃은 홈런이라 했던가? 담장을 향해 시원하게 뻗어가는 공을 지그시 바라보며 유유히 그라운드를 도는 거포들,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일명 파워피처, 사람들은 그들을 향해 열광한다. 하지만 난 똑딱이다. 짧은 안타와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평범한 야구선수의 분투기.

죽어서도 게임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입버릇처럼 말하던 바람이 이뤄졌다. 하지만. 나는 사람이 아닌 해골로 부활하였다.

"...그 죗값이... 뭔데요?" "네 영혼을 내가 거두어 내 차원에서 너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거." ...무슨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리플레이라도 되는겁니까? 내가 오만상을 다 찡그린채로 프레이님을 바라보자, 프레이님은 왜그러냐는듯 말씀을 이으셨다. "너한테 손해되는게 아니야. 오히려 엄청난 축복이랄까?" "...인생을 리셋하는게 축복이라구요?" "리셋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거지." "환생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다르지, 아주 많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 사형이란다. 그래서 말했다. "황제 시발 좆같은 새끼. 그딴 식으로 살지마라."

절대무적의 강함을 자랑하는 정의의 슈퍼히로인, 화이트나이트. 하지만 어느날, 한 악의 조직의 전투원에 의해 약점을 간파당하게 되고... 추악한 협박과 능욕, 그리고 쾌락조교의 마수가 그녀를 엄습해온다.

[당하는 주인공] [떡타지] [회귀]

히어로 사가라는 장편 소설을 완결한 작가. 유일한 구독자였던 GOD123에게 완결 기념 소원으로 소설 속 주인공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야 당연하지. 잘 생겨, 유능해, 거기도 커, 게다가 하렘도 꾸리고." 그러나 이내 내 몸에서 닭살이 돋아나더니 몸이 으스스- 떨렸다. "그래도 군대를 두 번 가는 건 아니지."

[최면을 걸면, 짝사랑이 되잖아?] 용사가 마왕을 죽였다. 우리 부모님과 동생도 함께. 복수의 시간이다. 최면술사의 방식대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