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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악역 배우지만, 다른 연기를 하고 싶었다. 무너지는 모습, 아픈 모습, 망가지는 모습, 웃긴 모습, 사랑에 빠진 모습, 꿈을 꾸는 모습. 더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지만 세상은 내게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한새나는 안 돼.” 어느새 사십 줄에 들어선 나이. 퇴물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걸 알면서도. 새로운 배역을 따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존심도 버리고 오디션장을 찾아갔지만, 도리어 배우 인생의 끝을 선고받은 날. 나는 독한

사형수, 전장으로 출근합니다. 혹한의 러시아, 간첩 혐의로 사형수가 되었다. 남은 건 목숨과 총 한 자루. 살기 위해, 날 버린 그 모든것을 되찾기 위해, 전쟁터로 출근합니다.

하늘에서 UFO 같은 게 떨어졌는데 알고보니 행성개발키트였음. 그걸로 세계를 정복함.

평범했던 난 관종이 되기로 했다.

축구를 그만두라는 소리를 들은 그 날. 패스 경로가 보이기 시작했다.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그라운드(밖)의 신사. 전작 : 마운드의 짐승, 홈플레이트의 빌런.

점점 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불안과 현실의 고달픔에 지친 걸음을 옮기던 어느 퇴근길. 유수현은 타인에게 순수한 선의를 베푼 대가로, 자신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줄 앱을 만나게 된다. 순수한 청년이 독기(毒氣) 아닌 덕기(德氣)로 연예계 정상에 오르는 이야기.

재벌가 아들이자 판결문이 미리 보이는 변호사로 회귀한 나! 돈과 법이 모두 내 손안에 있다. 이제는 내가 지배한다!

천년 만에 지구로 돌아온 반마반인(半魔半人) 마왕 김도훈.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아이돌 오디션에 나가게 된다. *** "김도훈. 나이는 19살, 준비 기간은 3주입니다." "아, 3년……. 네?" 도훈의 거침없는 대답에 MC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고. "그럼, 노래는 불러 본 적 있나요? 춤은 어느 정도 추죠?" "노래는 불러 본 적 없고." "..." "춤은 조금 춰 봤습니다." 김도훈의 대답에 모든 심사위원이 입을 쩍 벌렸다. 3주 연습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한 순간. 인생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일본발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건 아는데… 아무리 봐도 좀비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어." 감염자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정은 오늘도 오함마를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