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현세의 마제", "더블 네임"의 허풍선 작가의 신작! - 12월 23일 -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속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7분. 하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카드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카드는 서울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동시에 내리고 있는 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카드를 만질 경우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사라지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카드의 정확한 정체나 어떻게 사람들이 사라지는 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휴먼크래프트를 하던 철수는 GOD라는 이가 올린 리얼 모드를 설치했다. 그때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울렸다. “여긴 어디냐?” 다시 눈을 떴을 때 철수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새로운 세상이었다. 땅을 파도, 짐승을 잡아도 모두 블록화되는 세상. 칼 한 자루 없이 맨몸으로 이 세상에 떨어진 철수는 어쩔 새도 없이 죽었다. 그리고 되살아났다. 살아남아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곡갱이를 든 철수의 휴먼감동 스토리!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어 삼신할미도 외면한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내. 결국 부모가 물려준 유산까지 회사에 고스란히 바치고 쫓겨나 백수가 되는 최악의 불운. 취직을 위하여 면접 보러 가는 길에 만난 한 도사에게서 돈을 빼앗기다시피 하며 억지로 사게 된 만 원짜리 구리 반지 하나. ‘이게 정말 내 운명을 시험할 수 있는 반지라면……!’ 이렇게 이상한 세계와 현실을 오가게 된 백수인 듯 백수 아닌 백수 같은 한 사내의 희한한 이중생활 이야기

쇼팽콩쿠르 1위 천재 피아니스트 최이안. 카네기홀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날 밤, 불의의 사고로 양손을 잃게 되었다. 그런 그가 좌절과 고통을 딛고 다시 연주하게 되었다. 희망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음악을. 이제, 그가 진짜 연주를 시작한다.

분명 내 눈앞에 아카데미상이 있었다.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띠링. [‘데모 ver.’이 ‘정식 ver.’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X발.”

나는 여배우에게 합의금을 받았다. 단지 그것 뿐이다.

29세 공시 고시생 김대현. 긴장하면 손을 떠는 버릇 때문에 올해에도 낙방하고 말았다. '내 손만 멀쩡했더라면….' 자포자기하는 심경으로 수년 만에 사회생활을 위해 우튜브를 보던 중, 눈앞에 뜬금없이 떠오른 메시지. [우튜브 라이프를 구독하시겠습니까?] 구독하자마자 눈을 뜨니,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10년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 그런데 뭐? 팬을 1억 명을 모아야 한다고? 그게 말이 돼? '하지만, 오히려 좋아.' 늘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기

일지옥에서 벗어나고픈 말단 검사의 기발한 방법! 매일 일에 치여 사는 흙수저 검사 나진환. 법정 안팎에서 벌어지는 부패와 악에 맞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진실을 좇고 싶지만... 그저 꿈일 뿐. 매일 산더미처럼 쌓이는 엄청난 업무량에 숨쉬기도 힘들다. -대체 이놈의 범죄는 왜 끝이 없는 거냐고! 어떻게 해야 범죄가 없어지려나. 그럼 지금의 일지옥에서 벗어날 것 같은데... 그러다 결심했다. 가장 센 놈부터 조지기로!

회귀 후, 차트에 동물의 수명과 특이사항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살아내기 급급했던 동네 수의사, 천재 수의사로 거듭나다! #일상 #성장 #동물과 지지고 볶는 얘기 #어쩌면 힐링

남들처럼 살았다. 서울권 대학 졸업, 대기업 취직, 그리고 결혼까지... 행복의 공식인 줄 알고 열심히 달려왔건만, 젊음을 바친 대가는 명예 퇴직과 실패한 결혼이었다. ...그리고 기적처럼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 인생은 내 손으로 다시 “쓴다.” *본 작품은 <천재 소설가가 되었다>의 개정판입니다.

‘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 아이돌 그룹 '벨라'의 팬클럽 회장임에도 '덕계못'의 화신인 강지성. 조금 독특한 팬과 채팅을 나눈 후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이왕 과거로 온 김에, 이번만큼은 '덕계못'에서 벗어나리라. “제발…….” 벨라가 있는 곳으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