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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잘해서 재벌 여자친구랑 결혼해야지.

역대급 불운의 주인공. 하지만 그 불운은 앞으로 다가올 대운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 불과했다. 이제부터 누구나 갖고싶어할 재능이 쏟아진다.

강화에 실패하면 장비가 파괴되는 망겜이 현실이 됐다. [특전의 효과로 장비가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나는 실패해도 파괴 안 되는데?

간단합니다. 미래를 보고 죽음을 피하시면 됩니다. 생존, 참 쉽죠?

포기했던 야구의 꿈. 딸이 준 선물이 시작이었다.

이혼도 퇴사도 폐업도 내 계획에 없었다. 이젠 원하던 차박이나 하면서 계획없이 살련다. 어라? 근데 똥차가 말을 하네..??

나는 아버지가 네 명이다.

오직 잘난 얼굴 하나로 험난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강민우. 이제, 실력파 연기자가 되고 싶다.

키 180cm, 몸무게 120kg. 힘이 주체가 안 되는 피지컬 최강의 경찰관. ["때려 죽여 마땅한 범죄자들은 인권 생각하지 말고 박살을 내란 말입니다."] 마음껏 날뛸 수 있는 세상으로 회귀하다.

작곡의 신으로 불렸던 인물. 알고 보니 그게 내 전생이었다.

오직 한국에서만 커리어를 쌓은 역대 한국 최고의 투수. 그가 회귀하여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