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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다리와 목소리를 잃은 세븐틴즈의 천재 보컬 이태백. 죽음 앞에서 흘러나온 그의 마지막 비원! ‘다음 생이 있을까? 있다면, 절대 지금처럼 바보같이 살진 않겠어. 절대…….’

12년간 일한 레스토랑에서 누명을 쓰고 해고당한 박세현. 그날 밤 그의 집에 열린 포탈. 이세계의 식재료로 '차원이 다른 요리'를 선보인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인 아파트 층간소음 쿵! 쾅! 쿵쾅! “더 이상은 못 참아” 찾아간 윗집의 문을 확 열어젖힌 순간.....! “헉!? 가정집 아니었어??” 아파트 내부가 아닌, 드넓은 황량한 황무지만이 날 반긴다. 그렇게 넘어간 이세계.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당신의 천마신공, 마술로 대체되었다. 무림사 최초로 천하일통을 이룩한 고금제일의 무인 천마 임건후. 그런 임건후가 현대 대한민국 청년의 몸으로 눈을 떴을 때, 세상은 변한 뒤였다. 소림사 백보신권보다 소총 한 자루가 효율적이고, 일백년 내공의 칼질보다 미사일 한발이 더 강력한 시대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무림인은 어디에 숨었을까. ‘공중으로 사람을 띄우니 허공섭물이고, 미녀를 토막내도 살아 움직이니 생검의 경지로다.’ 오호라, 모두 마술사가 되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오지랖퍼라 불릴 만큼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쉬이 넘기지 못하는 검사 김기도. 만취해 필름이 끊긴 어느 날...몽유병 환자처럼 자기도 모르게 범죄를 저지르고 만다! 뉴스 속보에서 정체불명의 범죄자를 보고 자신임을 확신한 김기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수사 보고로, 그리고 뉴스로 확인해야하는 기막힌 상황. 자기 자신을 체포해야하는 황당한 사태에 직면한 그는 검사와 빌런의 모습을 오가며 좌충우돌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사람들은 각성자를 두고 ‘게이트의 축복’을 받았다고들 말했다. 각성자가 아닌 자들이 게이트에 들어갔다간 ‘게이트의 저주’를 받아 게이트 몬스터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어린 헌터를 기르는 이유였다. 나는 게이트에 들어갈 수 없는 몸이니까. ‘최초의 게이트’에 휘말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발을 들였다가 ‘게이트의 저주’를 받은 탓이었다. 그러니 아이들은 최종 게이트를 공략할 수단이었다. 뭐? 아동 착취라고? 거 괴물이 헌터 좀

국가 특수첩보조직에서 해고된 박동춘. 조직 규율대로 평생 무직자로 살아야 하지만 지인의 부탁으로 경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단 하루의 일탈로 그의 무직자 생활이 꼬이게 되었다!

경찰이라고 다 같은 경찰이 아니야. 지옥 맛을 보고 싶지 않으면 절대 잡히지 말아야 할 무리들이 있지. 베일에 가려진 비밀 조직, 팀 미스티라고 들어봤겠지? 그렇다면 이제 질문. 내가 널 죽이는 게 빠를까, 네가 입을 여는 게 빠를까? 아, 참고로 난 꽤 자비로운 편이라 상대를 최대한 오래 살려 둬. 마지막 순간이 뼛조각 깊이 새겨질 수 있게.

성우 지망생이란 꿈을 가진 채 가난한 집안 사정에 시달리며 살고 있던 찬우. 성대 결절에, 점차 무너지는 가정. 성우의 꿈도 접어야하나 라고 생각하던 그때, 눈 앞에 상태창이 나타났다. 「Lv 1. 성우 지망생, 이찬우. 능력을 개방합니까?」

어느날, 리걸마인드가 주어진 신유생. 모든 법논리가 훤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유생은 정의를 위해 법정에 선다. 그의 무기는 리걸 마인드. 오직 논리만 가지고 적들을 논파해 법정 불패 신화를 세운다. 전관예우, 재벌비리를 비롯한 온갖 부정부패 조차도 그의 앞에서 산산이 부서진다. 실제 적용되는 법리를 소재로 한 본격 법정드라마. 치열한 공방을 통해 이 사회에서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정의가 드러난다.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흥미진진한 법정물의

이세계에서 아이를 주워와서, 현대에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