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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구하고 이세계에 환생한 주인공, 시노오카 케이고. 그가 날아간 곳은 인간과 마물이 대립하는 이세계 메르판이었고, 케이고에겐 상대를 따르게 하는 특수능력 '마물조련사'가 몸에 깃든다. 용사와 법왕에게 세례라 칭하는 아찔한 체험을 하고, 마왕에게 끌려가 달달한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마족과 인간의 융화를 이루기 위해 이세계에 나타난 구세주로서, 마왕, 법왕, 용사와 함께 알콩달콩 꽁냥꽁냥한 하렘 세계통일을 목표로 삼는다!

RPG 스타일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 유미엘라로 환생한 나. 본편의 유미엘라는 사실 수수하지만 엔딩을 본 후에는 히든 보스로 재등장해서 용사와 칼부림하는 캐릭터로―― 다시 말해 초절 하이스펙! 결국 게이머의 피를 주체하지 못한 나는 레벨을 올려 학원 입학 시점에 레벨 99에 도달하고 말았다!! 그래도 게임 스토리에 상관없이 눈에 띄지 않고 평온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입학하자마자 레벨이 들키는 바람에 히로인과 공략 대상들에게는 마왕이라는 의심을

'전생 동정'의 작가 온점이 돌아왔다! 전연령 미소녀 게임, ‘마나 하트 아카데미’. 모니터 속의 잘난 주인공 리히트는 오늘도 히로인과 맺어졌다. 그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는 ‘나’는 모쏠 방구석 폐인 오타쿠. 하지만 현실을 자각하며 666번의 엔딩 횟수를 채우려는 순간, 갑자기 악마가 나타났다?! “복수하고 싶지 않아? “보, 복수?” “전부 빼앗아서 네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지 않으냐고.”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치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하지 않고, 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사랑이었다.』 “코사카 씨는 이런 생각한 적 없어? 나는 이대로 누구와도 사랑하지 못하고 죽는 게 아닐까. 내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게 아닐까.” 실업 중인 청년 코사카 켄고와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소녀 사나기 히지리. 두 사람은 함께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행복한 날들은 오래 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알지 못했다. 둘의 사랑이

오크라고 하는, 사고의 대부분을 성욕과 식욕에 할애한 종족에게 성욕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한 변이개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루토. 그는 동료 오크들이 사로잡아온 인간이 가지고 있던 책 한권을 발견한다. 그 책에는 여성이나 아이에게 상냥하고, 악을 용서하지 않는 신사의 마음가짐에 대해 쓰여 있었다. 그 내용에 감동한 루토는 신사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그 책에는 훌륭한 신사가 되는 방법과 함께, 변태 신사가 되는

시기쇼아라 백작령, 악마가 사는 곳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땅. 그 땅을 지배하는 3명의 여성이 있었다──. 죽은 전 주인의 후처 엘레나제인. 그 의붓딸인 메르세데스와 힐데가르드. 무시무시한 정치적 수완으로 신흥 귀족으로 올라선 그녀들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도모스 왕국의 비밀경찰, 순검사 유마는 잠행 첫날부터 세 여자와 직접 마주하게 되는데……. 유마는 과연 세 여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타케우치 켄의 ‘하렘 시리즈’ 중 하나.

장대한 던전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만남! 러브코미디! 그리고, 미소녀들과의 하렘?! 전설의 성배가 잠든 던전을 탐험하는 검사 엘크의 꿈은 하렘 만들기! 미소녀들과 함께 미궁을 공략하고, 미지의 심층으로 향한다! 성배보다 값진 보물을 손에 넣어라!

책벌레의, 책벌레에 의한, 책벌레를 위한 오피셜 팬북 3부 1권까지의 표지와 권두 컬러 일러스트 및 러프 완전 수록 및 본편에서는 두루뭉실하게 서술되었던 2부의 주 공간인 에렌페스트 신전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단편도 실려 있습니다. 설정화를 곁들인 캐릭터 소개 코너에서는 초기 설정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미컬라이즈 작가인 스즈카의 단편 만화, 단행본 일러스트레이터 시이나 유우의 4컷 극장 「딸은 범죄자 예비군?」도 깨알같은 재미를 드립니다.

신이 버렸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미완의 세계── 게헨나. 끊임없이 갈등과 전투가 계속되는 그곳을 현실의 지구에서는 게임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헨나'의 월드 랭킹 8위 였던 청년 박현은, 실존하는 이세계 게헨나의 주인에게 급작스럽게 소환되지만, 자신의 이상적인 히로인이었던 게임 캐릭터 '레인 온스필'을 만나서 '공략(에로한 의미로!)'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박현은 게헨나의 주인에게 '플레이어'의 능력을 얻어

이자벨라와 크로네의 과거가 밝혀지는 인기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노벨라이즈 제2탄! 탈옥날 밤. 불타는 하우스에서 종잇조각이 날아오른다. 이자벨라는 그것을 보며 어느 소년을 생각한다. 한편,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크로네는 그녀가 있던 양성학교 시절을 떠올린다. 엠마 일행 앞을 막아서는 ‘사육감’ 탄생 비화가 펼쳐진다!! YAKUSOKU NO NEVERLAND -MAMA TACHI NO TSUISOKYOKU- © 2018 by Kaiu Shira

이성을 유혹하여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호색한 청년, 시드 네키스는 세계에 ‘사랑’ = ‘성(性)’을 전파하는 걸 삶의 보람으로 여기며 대륙 각지를 방랑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다음 목표는 과거에 세계를 멸망으로 몰아넣었던 마신의 힘이 깃든 옷, 마의(魔依)를 걸친 미소녀── 마의공주. 아티나 왕국의 국왕 대리를 맡은 공주님 알리샤였다. 그녀와 야한 짓을 하기 위해 왕국 안으로 잠입한 시드였으나, 놀랍게도 공주님 쪽에서 “저를 매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