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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세계로부터 엘프 기사가 쳐들어왔다!? “자, 에로망가 섬 행위를 하자!” 어느날 갑자기 쳐들어온 음란 엘프 기사 엘루시온에 의해,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온갖 능욕을 당하는 불행한 주인공, 사사키 쿄이치로. 10년 전 만났던 멋진 누님과의 재회를 꿈꾸며 평범하게 살아왔던 그였지만,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엄청나게 빗나간 성지식과 마법들로 무장해 돌격하는 엘루시온에게 쿄이치로는 매일처럼 당하기만 한다. 가족들과의 관계도 도통 예

가출 소녀 비슷한 것을 주웠다. 편의점 담배 자판기 옆에서. 그녀는 ‘주워 주세요’ 라고 쓰인 골판지 팻말을 목에 걸고 있었다. 이대로 범죄에 휘말려 버리면 큰일이라고 생각한 무기력한 청년, 히라 카즈키는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예상과 다르게 성인이었지만 가출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가출한 이유를 물어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그녀였지만, 어떻게든 1주일간의 체제를 허락해주기로 한다. 몸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의 거리도 좁혀

“바보 제자♡ 내가 친히 결혼해 주는 거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음란한 악마. 나의 스승은 릴리스입니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구가하는 다나카 스바루. 그는 사실 어렸을 적 악마 릴리스를 위한 제물로서 길러져 바쳐졌다. 하지만 실제로 소환된 악마 릴리스는 전설과는 전혀 다른 성격에, 산제물 따위에는 전혀 관심 없는 오래된 처녀 악마였다. 그렇지만 한순간의 변덕으로 스바루를 받아들여 기르게 된 악마. 그녀의 이름은 리리아. 최초이

백의를 두르고 연구에 매진중인 예비 화학자, 카와하라 리카코의 연구는 최고로 중요한 순간에 도달하지만──. 그녀와 같은 백의 차림의 화학자이지만 색골 바보 소꿉친구, 카세이 마나부의 난입과 함께 모든 것은 엉망이 되었다. 미약 개발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마나부에게 “미약이라니 바보 아니야!?” 라고 쏘아붙이며 그의 플라스크를 들이키는 리카코. 하지만 자칭 천재 화학자 마나부의 실력은 놀랍지만 진짜였고, 미약은 전혀 반응하지 않다가 생화학 강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간호학교 학생, 테루히 이유. 그녀에게는 친한 친구에게도 숨기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몸과 마음의 고통뿐 아니라 사악한 악마인 '병마'를 정화하는 [바이서 엥겔]이라는 정체. 백의를 두른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괴물들을 물리치던 그녀를 함정에 빠트린 존재는 다름아닌 자신을 구원했던 은사였다──?! [음탕]의 병마에 대항해 그녀는 쾌락에 대항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타락해버릴 것인가──. 작가 ADU가 펼쳐낸 어두운

마계 최고(最古)이자 천년이 넘도록 최고(最高)의 평가를 유지하는 창관 '아스페어 미트라'. 그곳을 관리하는 중년의 마족 드미트리어스는 어느날 갑옷 차림의 여기사를 손님으로 맞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자국 리드로스를 침공한 사악한 마황을 쓰러트리기 위해 마계에 돌입한 용사이자 왕녀, 알렉시스. 동료를 모두 잃고 다다른 그녀의 몰락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알렉시스의 모습에, 드미트리어스는 거래를 하나 제안한다. 이곳에

『얼어붙은 섬』으로 제4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을 수상하고 『새크리파이스』로 제10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한 작가 곤도 후미에의 미스터리 시리즈 그 세 번째 작품! 『타르트 타탱의 꿈』, 『뱅쇼를 당신에게』에 이은 <비스트로 파 말>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인 『마카롱은 마카롱』은 표제작 <마카롱은 마카롱>을 비롯해 여덟 편의 미스터리가 수록된, 곤도 후미에의 미스터리 시리즈 제3탄이다. 서민가에 있는 작은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로 파 말>.

사말란사 왕국의 지방 귀족, 절세의 미소년인 에릭은 국왕의 딸이자 오만하고 뛰어난 공주기사, 기네비어의 부름에 의해 그녀의 노리개가 되어버린다. 가학적이고 도착적이며,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 되어가는 요구에 저항할 수가 없어지는 에릭. 그런 그를 가면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는 측근, 이졸데. 가면 아래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기네비어를 보좌하는 미녀였다. 하지만 그 가면 뒤에는 에릭도 미처 몰랐던 엄청난 비밀이……? 비밀을 들킨

나이트노벨 첫 공식 노벨라이즈 작품 등장! 레진코믹스 인기 연재만화 『페로몬 홀릭』이 원작자 JIO & over.J 콤비의 손에 의해 직접 노벨라이즈! 일러스트 역시 만화를 그렸던 Rozer가 직접 담당! 대학에서 묘하게 겉돌던 아웃사이더 2학년생 시현우. 어느날 노인을 도와준 그는 수상한 약을 마시게 되고, 그날 이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게 되는데──. 미모의 오피스텔 관리인 채란, 이웃집 직장인 여성 아영, 미녀 헬스 트레이너 지원,

번영을 자랑하던 왕국은 하룻밤 사이에 멸망했다. 겨우 단 한 사람인 마왕의 손에……. “반드시 죽여주겠어, 마왕 그리드!” 나라를 잃고, 사로잡힌 신세로 추락한 공주기사 레나. 잔혹무비 불노불사, 인간이 아닌 힘을 가진 그리드에게는 침략도 학살도 따분함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지만──. 그의 흥미는 움직이게 된다. “이 공주는 재미있군, 철저하게 괴롭혀 주겠어.” 그 어떤 굴욕 속에서도 레나의 눈동자에는 저항의 빛이 사라지지 않는다! “더욱 더다,

「방패 용사 성공담」 스핀오프 소설. 「창 용사」로 다시 시작하는 이세계 리스타트 판타지! 이세계에 창의 용사로 소환된 키타무라 모토야스는 필로리알 말고는 눈에 차지도 않는 이상한 남자. 싸우는 중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그는 제일 처음 소환됐을 때와 장소에서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깨달은 충격적인 사실. 모토야스의 창에는 「시간 역행」의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능력치를 유지하고 과거로 돌아온 모토야스는 다시금 싸움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