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연인과 즐긴다면 서프라이즈가 장착된 속옷도 한 재미잖아? 다리 페티시즘인 오만한 남자가 상사?! 외제 속옷 회사에 근무하는 사야는 새 프로젝트 멤버로 뽑혔다. 본사에서 상사로 나타난 것은 도련님이자 차기 사장 소리를 듣는 유고였다. 사야의 맨다리에 집착하는 유고는 강한 언동으로 사야를 휘두른다. 어느 날, 업무상 찾아간 유고의 집에서 사야는 그가 고른 속옷을 입고 도착적인 플레이를 맛보게 되는데──!

애욕의 요 위에서 흐트러지는…… 후궁사랑첩. 그 사람의 정체가 증오스러운 황제였다니……! 후궁 입궁을 명받은 취명은 황제를 침소에서 맞지만, 그녀 앞에 등장한 사람은 아버지의 본처에 의해 헤어진 첫사랑 요청이었다. “혼자 있을 때, 나와 보낸 밤을 생각했어?” 달콤하고 음란한 애무에 희롱당하며 취명의 마음은 어둡게 그늘진다. 닫힌 그녀의 마음을 열듯이 요청은 거칠게 취명을 안는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지고 싶었어요. “제가 만져서 느낀 건가요?” ――아버지를 여의고 가문을 위해 약혼한 에밀리엔 앞에 한때 자신의 곁을 떠났던 시종 루시판이 신임 변경백으로 부임해 나타났다. 어린 시절과 신분이 역전된 에밀리엔은 이 땅에 머무르는 조건으로 그와 결혼하기를 강요받고 그에게 순결을 잃는다. 밤마다 첫사랑인 그에게서 음란한 쾌락을 선사받지만 에밀리엔은 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데…….

이대로 너를 부수고 싶어. 아버지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크리스틴은 후견인인 에드워드 자작에게 거둬진다. 그는 애정이 넘치고 상냥하고 신사적이었으나……. 매일 밤 꿈에 나타나서는 뜨겁고 음란한 애무로 크리스틴을 희롱한다. “싫어해도 봐주지 않을 거야. 너는 내 것이 되어야 해.” 잠에 취한 가운데 쾌락에 빠져 그에 대한 애정을 키워 가는 크리스틴. 하지만 행복한 나날은 어느 날 갑자기 끝을 맞이하는데……?

"못 참겠군, 음란하고 귀여운 나의 작은 새." 새장에 갇혀 대국의 황태자 에이쇼에게 헌상된 나이팅게일 소녀, 네이네이. 마음을 닫은 황태자를 천상의 노랫소리로 치유하려 하지만 자객이라는 의심을 받아 음란한 벌을 받고……. 「누가 마음대로 젖어도 된다고 했지?」 싸늘한 말과는 달리 에이쇼는 다정하고 조심스러운 애무를 해 온다. 처음 느끼는 쾌감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달콤한 속삭임에 몸도 마음도 사로잡혀 가는데……?!

오늘도, 너를 보내주지. 명문가의 딸이란 것이 밝혀져, 숙녀 교육을 받게 된 하녀 비비. 수수께끼의 귀공자 크리스토프는 비비를 교묘하게 부추겨 레슨을 받게 하고, 거기에 내기를 제안해 그녀의 순결까지 빼앗고 만다. “솔직하게 인정해. 기분 좋잖아.” 미지의 쾌락에 어쩔 줄 모르면서도 크리스토프에게 보란 듯이 보여주기 위해 공부에 힘쓰는 비비. 적절한 지도와 음란한 애무로 레슨은 진행되지만…….

진심은 네 몸에 물어보도록 하지. 공작 영애 스텔라는 무도회에 가는 도중, 부상을 입은 이웃 나라 로웰의 왕자 루퍼스를 왕자인 줄 모르고 도왔다. 그런데 무려 로웰의 왕비를 결정하는 조건은 ‘왕자를 줍는’ 것이었다! “……몸은 민감하군. 누가 가르쳤지?” 스텔라를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공언하고 부드럽고 음란하게 그녀를 만지는 루퍼스.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는 중에 그에게 원래 다른 혼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거…… 있을 수 있는 일이야? 아니야?! 어느 날, 리사의 회사 선배 요코야마 슈이치는 ‘결혼해줘!’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는다. 그의 진짜 부탁은 어떤 사정이 있으니 약혼자인 척을 해달라는 것. 과거의 어떤 일로 인해 남자를 불신하는 리사였지만, 슈이치의 성실하고 다정한 면에 이끌려 정말 결혼을 하게 된다! “이렇게 젖어서―. 만져주길 바랐어?” 신혼 첫날밤, 처음으로 그를 받아들이고 몸도 마음도 맺어졌지만 이 결혼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는데…

동정×처녀의 두근거리는 신혼 생활 누구에게든 이 결혼은 비밀! 마침내 고등학교 동창생 유토와 결혼하게 된 마호. 러브러브한 신혼 생활을 기대했더니 두 사람의 결혼은 비밀이란다. 왜냐하면 그는 인기가 급상승 중인 꽃미남 성우니까! "마호의 모든 걸 나에게만 줘." 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에 피부를 어루만지는 음란한 손길. 결혼할 때까지 야한 짓은 미뤄두기로 하다가 드디어 맞은 첫날밤에 유토가 일터로 불려 가는데! 마호도 그를 응원하고 싶었지

네가 내 것이 되었으니 더는 기다리지 않겠어. 드디어 그리피스 메이어 백작의 신부가 된 로레인. “네 안은 무척 기분이 좋군.” 그에게 다정하고 정열적으로 사랑받아 녹아 버릴 듯한 쾌감을 알게 된 첫날밤. 호수가 아름다운 외국으로 허니문을 떠났지만, 생각지도 못한 혁명 소동에 휘말리고 만다. 그리피스는 어느 때라도 냉정하고 남자답게 로레인을 사랑으로 지켜주는데?! 달콤하고 위험한 스펙타클 로망스!

납치되어 사랑에 빠지는 아라비안 러브♥ 아즈라크 왕국의 명가에서 태어난 나탈리아는 같은 아즈라크 왕국의 광대한 사막을 영지로 둔, 왕가에 버금가는 명문 사타르가의 두령 잘릴의 구혼을 받는다. 그가 보낸 듯한 진지한 연문에 마음을 빼앗기는 나탈리아. 하지만 결혼 항해길 도중 나탈리아는 “나야말로 진정한 두령이다.”라는 라힘에게 끌려가 그에게 안기고 만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자신을 안는 라힘과 한결같던 연문의 내용이 어째서인지 겹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