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세계로 전생하여 판타지 세계 속 촌놈으로 살게 된 아벨. 우연한 계기로 자신에게 강력한 마력이 있다는 걸 깨닫지만, 그 힘을 숨긴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왕가 직속 왕립기사단 소속의 소꿉친구 클레어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귀환 축하 파티가 열린 밤, 그 악독함으로 인근 국가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마도제국의 마법사가 마을의 모든 것을 약탈하기 위해 나타난다. 예기치 못한 첫 실전에서 어머니를 인질로 잡혀 꼼짝도 못하는 클레

“이 세계는 웃음이 나올 만큼 즐거워.” 여동생이 살해당한 과거를 가진 쿠로노 코우스케는 범인을 찾아내 복수를 이뤘다. 목적을 달성하고 현세에 미련이 없어진 코우스케는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끊는다. 그러자 다음 순간, 코우스케는 이세계로 전생해 있었다. 그곳은 불행한 과거를 걸어온 자가 전생하는 세계. 그걸 들은 코우스케는 살해당한 여동생도 이 세계에 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재회를 바라는데…….

Q. 날 좋아하는 건 누구? ① 글래머 미인 선배 ② 강아지처럼 귀여운 후배 ③ 허물없는 동급생 ④ 설마, 여동생(?) 여자 친구를 만들려고 했더니 『변태』가 튀어나오는 러브코미디! 나, 키류 케이키는 어느 날, 발신인 불명으로 내 앞으로 보낸 러브레터를 발견했다! 그 자리의 상황으로 볼 때 발신인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그가 소속되어 있는 서예부 관계자인 글래머 미녀 선배, 솔직하고 강아지 같은 후배, 거리감이 없는 동급생, 오빠를 좋아하는

FUNA의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제1권. 아스컴 자작가의 장녀 아델 폰 아스컴은 열 살이 되던 어느 날, 강렬한 두통과 함께 모든 것을 기억해냈다. 자신이 예전에 열여덟 살의 일본인 쿠리하라 미사토였다는 것과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가 대신 목숨을 잃었다는 것, 그리고 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전자책 발매 기념 특별 신규 단편 수록!] 자신도, 자신이 보고 있는 세계마저 변해버릴 것 같은 그런 만남을 꿈꾸며── 우리는 찬란한 도시에서 만났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구현한 「인공각막」이 일상화된 근미래. 모든 사람이 ‘유령’으로 보이는 증상을 앓는 ‘윌’은 타인과 닿지 못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화려함이 가득한 도시, 얼굴이 지워진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

통합력(F.E) 2099년. 불사의 왕국을 다스리던 전설의 마왕, 벨토르가 소멸하고 500년 후, 마침내 마왕 재림의 순간이 찾아온다.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의 숲, 눈이 어지러운 극채색 네온사인. 마도공학의 기술 혁신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거둔, 궁극의 미래도시── 사이버펑크 시티 『신주쿠』. 마왕이 강림한 세계는 옛 절대지배자를 내버려 둔 채, 경악스러운 진화를 이뤘다. 거대 도시 국가가 손에 넣은, 화려한 번영.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눈에 띄지 않는 안경 남자와 제멋대로인 미소녀의 감질나는 연애를 그린 인기 청춘 연애 시리즈의 첫 단편집. 야스키와 에마의 전일담 “Walk Through the Rain”, 구미코의 시선으로 본 에마의 초등학교시절 “Yes, Emma OK?”, 두 사람의 졸업 이후를 그린 “여자 친구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등을 수록. 남자끼리 유원지를 가게 된 이유나 신의 의외의 일면도 볼 수 있다. 가슴이 저리고 때로는 안타까운 반드시 읽어야 할 한

'전생 동정'의 작가 온점이 돌아왔다! 전연령 미소녀 게임, ‘마나 하트 아카데미’. 모니터 속의 잘난 주인공 리히트는 오늘도 히로인과 맺어졌다. 그 사실에 분통을 터트리는 ‘나’는 모쏠 방구석 폐인 오타쿠. 하지만 현실을 자각하며 666번의 엔딩 횟수를 채우려는 순간, 갑자기 악마가 나타났다?! “복수하고 싶지 않아? “보, 복수?” “전부 빼앗아서 네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지 않으냐고.”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치

최강의 마왕 레오니스는 다가오는 결전에 대비해 자신을 봉인했다. 하지만 1000년이란 세월이 지나 눈을 떠 보니 열 살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 “어째서?!” 그리고 깨어난 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만남이?!“ ── 어째서 여기에 갇혀 있었니? 이제 괜찮아. 이 누나가 지켜줄게.” 《성검학원》소속 미소녀 리세리아에게 보호받게 된 레오니스는 크게 변모한 세계를 보고 황당해한다. 미지의 적《보이드》, 《제07전술도시》, 무기의 형태를 한

자전거에 탈 수 없으면서도 가업인 자전거포의 일을 돕는 카시와모치 켄타로. 그런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후배였던 타타라 치토세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사실 그것은 치토세의 숨겨진 성벽, 자전거 안장으로 자위하는 쾌감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그녀는 더욱 더 큰 쾌감을 위해 비싼 로드바이크를 구매하기 위해서 점포에 들렀지만 초보자인지라 아직 완전히 익숙해지지 않아서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켄타로는 자전

"그대는 나의 신부이니라! "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나, 쿠죠 아키후유를 신부로 맞이해주신 구미호 타마모 님. 처음에는 강압적인 관계로 뭣도 모르는 채로 당했던 나였지만 어느새 타마모 님과의 하루하루가 즐겁게 되었다. "야한 모습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느니라." 동영상 업로드에 눈을 뜨거나, "데이트, 하고 싶느니라." 하면서 로맨틱한 무드로 흘러가거나 하는 등 무녀복의 구미호에게 휘둘리고 쥐어짜이는 신혼생활. 그 모든 하루하루가 소중한 보물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