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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그리는 데 굳이 컴퓨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스크린톤도 필요가 없지요. 펜과 잉크 그리고 종이만 있다면 얼마든지 만화를 그릴 수 있답니다. 만화란 어떻게 그리는 걸까요? 캐릭터, 화면, 스토리, 도구. 이것이 만화를 구성하는 4개의 큰 축입니다. 이 책에서는 제1장에서 「캐릭터 그리는 법」 제2장에서 「화면 연출」 제3장에서 「스토리 만들기」 제4장에서 「기본적인 도구와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누구도 알지 못할 오리

1911년 제식 채용이래, 오늘날까지 100년이 넘는 세월을 통해 거듭 검증된 실전성과 신뢰성! 미국의 또 다른 상징, M1911의 역사 그리고 각종 파생 모델에 대하여 알아보자!!

『모에 남자 캐릭터 그리는 법』 제2탄은 「동작ㆍ포즈 편」입니다. 멋있는 포즈, 근사한 포즈, 매력적인 포즈를 그리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이 책은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서 있는 포즈와 앉아 있는 포즈, 누워 있는 포즈부터 움직이는 포즈까지 각 포즈의 기본 자세를 출발점으로 하여 다양한 변화를 주는 테크닉과 연출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림을 처음 그리는 사람은 물론 난이도가 높은 포즈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

크로키의 힘으로 인체의 본질을 파악하라! 회화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나 만화 등에서도 생생한 움직임이 있는 인물을 그리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아무리 왜곡된 캐릭터를 그린다고 하더라도 그 밑바탕이 되는 것은 실제 인물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나면 실재감 있는 캐릭터나 인물로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단시간이기에 가능한 긴장감과 약동감 넘치는 크로키에서 선화(線畵)를 그리는 힌트를 익힙시다. 순간적으로 본 인체의 특징을 재빨

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멋진 아저씨를 그리고 싶다! 젊은 꽃미남도 멋지지만 연륜을 쌓은 「아저씨」에게는 그들과 전혀 다른 성인 남성의 매력이 있습니다. 원숙한 분위기를 지닌 아저씨에, 일에 열중하는 정열적인 아저씨. 살짝 튀어나온 불룩한 배가 오히려 매력적인 아저씨 등등…. 뭉뚱그려서 아저씨라 부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타입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매번 비슷한 아저씨 밖에 못 그리겠어!」 「아저씨의 개성을 디테일하

한 사람을 그릴 때와 두 명을 그릴 때는 난이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포즈를 고민해 야 하는 것은 물론, 두 명이 보이는 앵글도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지요. 두 명을 구 분되도록 그리는 것도 중요하고 두 명의 표정도 명확하게 그리고 싶은 법이고….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잘 어울리는 두 명을 완성했는데, 막상 실제로 그려보면 “이 럴 리가 없는데…….” 하고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지 않나요? 두 명을 그릴 때에는 단순하게 ‘한 사람×2’로는 표현할 수

본서는 캐릭터에 영혼을 부여하여 「살아 있는 캐릭터」 로 만들기 위한 기법서입니다. 「살아 있는 캐릭터」는 「기분」을 얼굴이나 몸으로 이야기하는 캐릭터입니다. 만화나 일러스트에서는 살아 있는 마음을 지닌 캐릭터가 요구되므로 그런 캐릭터를 그리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본서는 만화의 거물, 하야시 히카루 선생님과 함께 모두가 「살아 있는 캐릭터」를 그릴 수 있게 되기를 목표로 한 기법서입니다. 종래의 기법서에서는 사람의 표정·감정을 대표적인

모에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에 아이돌의 반짝반짝함을!! 춤, 노래, 다양한 퍼포먼스로 빛나는 아이돌 캐릭터는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모에 캐릭터에 아이돌 속성을 가미해봅시다. 깜찍한 포즈와 의상, 소품까지! 아이돌을 구성하는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스테이지 위에서 빛나는 아이돌을 매력적으로 그려보자! 모에 계열 일러스트 중에서도 아이돌 소녀들은 특히나 반짝이는 미소로 빛이 납니다. 거기에는 표정도, 움

정복, 세일러 복(선원복), 비행복… 현대의 “군인들을 위한 유니폼”이 이 한 권에! 늠름한 모습을 더해주는 녹색 근무복,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순백의 정복, 남자다움을 더욱 강조하는 위장무늬 전투복까지. 군복에는 이를 입는 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내는 독특한 마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군복에 대해 흥미를 갖고, 이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그리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는 법이죠. 하지만 군복을 제대로 볼 기회는 생각보다 드문 편이며

왜, 매력적인 인체도를 그릴 수 없을까？ 애초에 매력적인 인체도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인체도는 요염하며 섹시함이 넘친다. 목덜미에서 목, 다리로 이어지는 라인에 뒤돌아보는 얼굴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쇄골 곡선 팔꿈치에서 팔로 이어지는 낭창한 곡선, 엉덩이나 가슴의 질감, 그것은 절대로 평면적으로 생각해선 그릴 수 없다. 「매력적인 인체도」의 정의는 인체 구조와 공간 인식. 즉, 질감과 입체감을 의식하며 그리는

완성된 모에 캐릭터는 물론 귀엽지만, 그림을 그리는 입장에서는, 그리고 아직 그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어떤 캐릭터를 그려도 같은 얼굴, 같은 포즈, 그리기 쉬운 구도…. 아무리 애를 써도 비슷한 캐릭터만 그리게 됩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캐릭터는 저마다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성격이 다르면 얼굴, 표정, 몸짓 등이 전혀 다르겠지요. 이처럼 캐릭터를 구분하여 그리는 것이 가능해지면,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릴 때 캐릭터 표현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