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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발생하는 사기 사건 30만 건, 사기공화국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 대한민국에서 한 해에 발생하는 사기 사건만 해도 30만여 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820건의 사기 사건이 발생하는 셈이다. 과연 사기 공화국이라 할 만하다. 사적인 자리는 물론, 심지어는 공적인 자리에서 선서를 하고 나서도 아무 거리낌 없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사기는 다른 사람을 속여서 재물을 받아내거나 재산상 이익을 얻어내

실록과 역사서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강력 사건을 해결한 실존인물들을 재조명한 <조선의 명탐정들>. 사건의 정황을 보고로만 듣고도 진실을 파헤친 세종대왕, 절대 권력자의 보호 아래 탈법적 존재로서 지위를 남용하며 살인을 저지른 이를 끝까지 추적한 이휘와 박처륜, 희대의 폭군이었으나 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을 꿰뚫어본 연산군, 정조의 명에 따라 미해결 사건 91건을 조사했던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에 실제 벌어졌던 사건과 이를 끝까지 추리해냈던 16

♣기획 의도 일러두기 '무지개 인문학'은 책읽는귀족의 디오니소스 프로젝트를 확장한 개념이다. 책읽는귀족은 2015년부터 <마크 트웨인의 미스터리한 이방인>부터 시작하여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미쳤거나 천재거나>, <북유럽 신화, 재밌고도 멋진 이야기>,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어서 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지?>,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고전 길잡이 <지적 대화를 위한 30분 고전> 시리즈 21 공자의 논어 《논어》는 공자가 죽고 나서 70여 년 뒤인 기원전 400년 전후에, 공자의 언행을 중심으로 제자들이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논어》 원전의 내용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상황과 언행의 이유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달았습니다. 원전은 내용도 방대하고 수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배움, 효와 정치, 올바른 인간상’이라는 주제

웅진지식하우스 도서목록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극복하기 위해서 읽어야 할 고전 《논어論語》! 《논어論語》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聖人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논어》는 공자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고 공자의 여러 제자들이 공자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 그동안 각기 기록한 것들, 예컨대 공자의 말과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 간의 대화 등을

《불경》과 《성경》에 버금가는 《논어》! 공자는 유교의 창시자이고, 《논어論語》는 유교 경전 중에서도 공자의 발자취와 업적을 가장 진실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고전이다. 따라서 《논어》의 가치는 불교의 《불경佛經》과 그리스도교의 《성경聖經》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동양 삼국의 지식인들에게 필독서와 같은 존재이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경전 중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논어》는 공자가 직접 저술한 것은 아니고, 공자의 여러 제자들이 공자가

“기후변화가 우리 시대의 결정적 이슈이고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살고 있다.” 우리는 직접적인 존재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 2020년까지 우리가 경로를 바꾸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고, 인류와 인류를 지속시켜주는 자연계에 파멸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다. -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 기후위기는 결핍이 아닌 과잉된 욕망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기후위기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성찰’하게 한다. -

대장금 뺨치는 요리 퓨전 사극부터, 작품 속에 간간이 등장하는 요리 장면까지 풍성하게 녹여내는 7권, 요리와 레시피 현대에 전해져내려오는 정보들은 요리사들과 블로거들이 현대인의 입맛이 맞게 개량한 레시피가 대부분입니다. '조선단어실록'인데 시대에 안 맞는 내용을 넣게 되면 단어실록이 아니라 진짜 요리책에 더 가까워질 것 같아서, 과감하게 생략하고 '진짜'만 담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앙 관청부터 '이런 관청도 있다고?' 생소한 관청까지 약 200개에 달하는 조선시대의 모든 관청. 그리고 각 관청에 근무하는 관리들의 업무와 역할까지! 관청편 범죄수사편에는 범죄를 수사하는 관련 기관, 특히 중앙 관청만을 위주로 내용을 담았습니다. 각 관청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간략하게 설명하는 형식이었지요. 이번 조선단어실록 6권 관청편은 "조선시대 모든 관청"을 수록한 심화 버전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간략하게 요약

5권 왕실편 배경과 주요 등장인물이 왕실과 왕일 경우에는 그만큼 왕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왕의 업무와 생활 챕터에서는 강녕전에서 한달살이 해 본 것처럼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큰 갈래의 핵심 내용과 창작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설명을 함께 곁들입니다. 핵심 내용만 필요할 때는 간략한 설명과 이미지를, 에피소드를 집필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는 설명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각 왕족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