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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의 시대를 4시기로 구분하여 선종사에 대해 살펴보는 『인물 한국 선종사』. 한국선법의 원류에 대해서 그에 대한 비문을 통하여 한국선의 발원을 살펴보고, 한국이라는 지역 및 남종과 북종이라는 법맥을 떠나 그 전승에 주안점을 두어 한국선법의 태동에 대해 살펴본다. 고려시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된 한국적인 선법을 비롯해 한국선법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사상과 수행의 두 가지 측면에서 한국선법의 계승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훈로 서정기 선생 유교대전 제34권 『송자시선』. 이 책은 송시열의 시를 우리말로 해석하고 정리하였다. 1971년 11월 15일 해방 후 최대, 최고의 기영판(箕營版) 송자대전(宋子大全)을 사문학회(斯文學會)에서 영인축소판으로 간행하였다. 송시열의 생각과 사상이 담긴 송자대전은 정주(程朱)의 성리학(性理學)을 우리나라에 수입한 이래로 군유(群儒)를 집대성한 최고봉인데 조선왕조의 윤리도덕과 정치문화 및 교육사상

동양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훈로 서정기 선생 유교대전 제35권 『주자대전』. 어려서부터 주자학(朱子學)의 전통 속에서 자란 필자는 3강5륜(三綱五倫)과 권학시(勸學詩), 주자10회(朱子十悔), 주자가훈(朱子家訓), 주자가례(朱子家禮) 등은 일상적인 생활철학으로서 외워서 말할 정도였다. 젊어서 대학에 다닐 때에는 주자의 4서집주(四書集註)를 기초로 연구하여 대학서문과 중용서문을 암송하면서 성리학(性理學)의 기초를 세웠다. 이 책은 진실한

『김정일 시대 북한의 과학기술정책』는 국가관리와 체제생존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김정일 정권의 과학기술정책이 전반적인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정치ㆍ군사적 목적 달성과 체제 안보를 위해 국방과학기술 부문만 기형적으로 발달된 편협하고 왜곡된 정책이 되고 말았다는 것을 규명한다.

서정기 선생의 이 유교와 인생에 대한 강설은 2006년도 봄을 맞이하여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 ‘종교와 인생’ 프로 개편의 첫 방송으로부터 2009년 겨울에 종료할 때까지 4년 동안 유교 분야의 ‘생명의 말씀’을 담당하여 방송한 원고를 모아 엮은 것이다. 서정기 선생은 이 강설을 통하여, 세계 속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고취하고 새 시대의 유교를 설파하며 가장 합리적인 진리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여 스스로 21세기 도덕세계를 건설하는

『생명공학에 대한 생명신학적 비판』은 생명공학의 문제점에 대해서 기독교적 신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성서에 나타난 생명신학의 출현 배경, 신·구약의 생명신학, 생명개념의 신학적 발전을 먼저 다루고, 유전자 조작 식품, 생명공학의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를 생명신학적으로 비판한다.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권리’문제를 미국 연방헌법 수정 제9조에 대한 학문적 연구성과와 판례의 분석ㆍ정리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이 규정을 연원으로 삼고 있는 우리 헌법 제37조 제1항의 규범적 의의를 밝히는 데 미국의 논의가 시사를 줄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 권리의 독자적 근거규정으로서 제37조 제1항의 의미를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다양한 생활양식과 가치관이 공존하는 오늘날, 헌법에 규

『모호한 군중』은 현대인의 도덕성에 전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잊기 쉬운 ‘그대 안의 도덕성’을 일깨워야 한다는 저자의 외침들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위떼와 제정 러시아』 <상권>. 이 책은 교통상, 재무상을 역임하면서 러시아 산업화와 근대화 및 시베리아철도 부설, 금본위제 도입 등의 위업을 이룬 위떼의 빛나는 이력을 담고 있다.

『위떼와 제정 러시아』 <하권>. 이 책은 황제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으면서도, 1905년 혁명과 10월 선언의 주역으로서, 꺼져가는 전제정의 마지막 불씨를 되살리는 역할을 번번이 해내는 위떼의 고단한 정치 역정을 목도한다.

『세계 박람회란 무엇인가?』는 세계박람회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수록한 책이다. 2010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맞이하여, 세계박람회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성공하는 박람회가 갖춰야할 요건에 대해 탐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