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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평가 2판 개정작업에서는 교육평가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내용을 망라하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하려는 초판 및 2판의 목표를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힘썼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의 대표적인 측정 및 평가 문헌들을 분석하여 포괄적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되도록 나름대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은 교육평가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모두 14개의 장으로

이 책은 제가 교육대학원에서 ‘학습동기’ 강의를 하면서 다루었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한 책으로서, ‘동기’와 ‘학습’에 대한 책입니다. ‘동기유발’은 ‘긍정적 정서’가 기반이 될 때에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동기와 학습’을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가소성을 이해하고 인간의 발전 가능성을 믿는 것입니다. 뇌과학 기반 동기와 학습에 대한 이 책은 보다 과학적으로 인간의 발전 가능성, 인간의 지능과 능력의 변화 가능성을 다루려는 시도입

사이코드라마에 입문한 지 만 28년이 된 저자는 하나의 사이코드라마가 완성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디렉터와 보조자아에게 실무적인 가이드가 될 내용을 만드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진행한 사례들을 주제에 맞게 쉽게 풀어 쓰기 위해 노력하였고, 이론적인 설명을 위해 앞서 사이코드라마의 이론을 세워 온 전문가들의 저서를 참고하였다. 『사이코드라마 ACTBOOK』은 사이

SUM에서는 사회성 영역을 자기인식, 타인수용, 역할수용으로 나누고 있으며 각 영역에 해당하는 하위 영역들은 애착, 자율성, 자아개념, 자기감정, 주도성, 자기조절, 사회적 감정, 협력, 사회적 태도, 사회적 자기관리가 있다. 이러한 사회성 영역들은 에릭 에릭슨(Erik Erikson, 1902~1994)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와 ‘유아의 건강과 행복,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며 유아 주도의 놀이 중심’을 추구하는 2019 개정

“우주에 관한 가장 놀라운 진실은 별이나 행성을 공부하는 것처럼 저 바깥에 있지 않다. 진실은 우리의 깊은 곳, 우리의 장엄한 가슴과 마음, 영혼 안에 있다.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바깥에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타 무르자니의 임사체험 수기는 마음에 잔잔한 평안을 드리워 준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말끔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일찍이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야 할 신비’라고 장자莊子

‘무엇이 되느냐’ ‘무엇을 하느냐’ ‘왜 그것을 하느냐’ 그동안 대학생들을 가르쳐 온 내용을 총 정리하여 2년 전 이 책을 펴낸 데 이어, 이번에 2판을 내게 되었다. 사실 1판이 나온 후 매 학기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해 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 부족한 부분을 크게 보완하여 2판으로 내놓게 되었다.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 책은 이야기와 은유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내면아이의 정체를 밝혀 심리적인 갈등을 풀고, 과거-현재-미래를 새로운 관점으로 이야기하게 한다. 우리나라가 문화 콘텐츠 강국이 되면서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는 갈수록 확장되고 풍부해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펼쳐지는 각계각층의 이야기 중에서 상담 이야기의 세계로 들어간다. 즉, 치유와 성장을 일으키는 이야기의 본질적인 성격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간적 역동성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장인은 누구인가? 장인은 어떻게 일하고 배워 성장하는가? 그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가? 이 책은 그 답을 구하고자 쓰였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장인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어떻게 일하면서 배우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교육적 의의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 장인은 일과 배움의 이념형으로 재개념화된다. 즉, 장인은 일과 배움의 전범(典範)으로서 어느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일과 배움의 현실을 장인의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먼저, 코칭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는 서론 ‘코칭에 대하여’로 시작하여, 코칭 역량 1번부터 8번까지 장별로 각 역량의 개념과 실행 지침을 설명하고, 코칭에서의 적용 방법을 보여 준다. 8개의 역량은 크게 4개의 범주인 기초 세우기, 관계 공동 구축하기,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기, 학습과 성장 북돋우기로 나뉘어 있다. 이 책에서는 각 역량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7단계로 접근하였다. 역량 이해를 위한 사전

안정화치료는 비강압치료와 강압치료를 통해 흥분한 환자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환자를 진정시키는 데 필요한 치료적 태도이자 치료기술이다. 20여 년 전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아일랜드 정신병원으로부터 안정화치료를 도입하였다. 이후 정기적인 원내 및 원외 교육을 시행해 오며 한국형 안정화치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드디어 보다 체계적인 안정화치료를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본 매뉴얼은 안정화치료의 다양한 구성요소인 치료적 환경 조성,

이 책의 제 6 판이 나온 뒤 민법이 세 차례나 개정되고 민법총칙에 관련된 민사특별법도 많이 개정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대법원판결도 다수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법령개정 내용과 최신 판례를 소개할 필요가 있어서 제 7 판을 내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 학기쯤 뒤에 개정할까 하였는데, 특히 최신 판례를 속히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개정판을 내기로 하였다. 이 책이 나오게 됨으로써 저자의 낱권 교과서는 2024년 1월에 민법총칙과 친족상속법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