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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어요.” “뜻대로 내버려 두기엔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벌써 죽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 되지. 앞으로 얼마나 좆같을텐데.” 순식간에 푹신한 침대 위로 두 사람이 겹쳐졌다. 아직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시안이 멀뚱하게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꼴이 같잖아서 이도는 한 번 더 헛웃음을 뱉었다. 어차피 답지 않은 짓을 했으니 또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너랑 나, 지금부터 좆같은 짓

- 하악, 읏! 더 세게 박아줘! - 크읏……! 집 안에 흐르는 거친 신음 소리. 모니터 속에는 현란하게 움직이는 두 남자의 살색이 가득했다. “이거 보느라 전화를 안 받은 거야, 선배?” 선배의 새하얀 피부에 붉게 물든 귀끝이 묘하게 색스러웠다. “선배가 자위할 때 왼손으로 하는 줄 몰랐네.” 강태민을 꼴리게 만드는 것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 선배 차시우 뿐이다. “하아, 이렇게 흥분해서는……. 내가 필요하지 않아?”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우연한만남 #소유욕/집착 스물 일곱살의 이성민은 취업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낯선 휴게소에 들린다. 무인 카페에서 미남자와 묘한 상황으로 엮이게 되는데 .... “동정 새끼 좆물이라 그런가. 더럽게 비리네.” “영광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안타깝다고 위로해야 할까?” “애기 많이 아파?” “그러게, 이렇게 막 굴릴 몸이었으면 나 만나기 전에 놀아 봤어야지. 나한테 걸리면 걸레 구멍 되는 건 십상이라

같은 학교 선후배 관계인 댄 워스와 에이든 휴즈. 에이든은 댄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댄은 얼마 지나지 않아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두 사람은 그로부터 10년 후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조각 같은 외모에 다정함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친구, 이든. 그리고 완벽한 남자친구와의 첫 연애에 홀딱 빠진 순진남, 유리엘. 하지만 침대 위, 연인의 은밀한 공간에서 다정한 남자친구의 흉악한 사정이 밝혀졌다면? “분위기로 퉁 치기엔 그게 너무 크단 말이야!” “섹스의 좋은 점이 뭔지 알아? 바로 어떤 고통도 쾌락으로 누를 수 있다는 거야.” 꿀 떨어지는 두 남자의 애정 전선에 드리워진 뜻밖의 위기 상황. 엉뚱남 유리엘은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현대물 #게임 #구원 #잔잔 #일상 #미남공 #다정공 #푼수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자낮수 #상처수 #소심수 고인물만 잔뜩 남았다는 2D 벨트스크롤 액션 RPG 《The Last World》. 세상이 싫어서 집에 틀어 박혀 있는 진우에게, 친구인 배돈이 추천한 게임. 《The Last World》를 한지 9년차. 배돈이 만든 길드 【머니지라르】 가입했더니 돈과 시간이 차고 넘치는 한량들의 길드였다. 돈지랄을 하는 길드원의 모

#소꿉친구 #다정공 #울보공 #짝사랑공 #적극수 #유혹수 장은후(공)은 대학생이자 오랜 소꿉친구를 짝사랑 중이다. 하서안(수)는 외모만 믿고 성격은 조금 더러운 편이다. 장은후는 어느 날 짝사랑 중인 하서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다 실수로 강은후의 핸드폰에 최면 어플이 설치되자 처음엔 하서안에게 가볍게 최면을 걸었다가 하서안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신기를 타고 태어나 박수가 될 팔자였지만, 운명을 거부하고 황진사 댁 머슴으로 들어간 흥수. 귀신만큼 강한 음기와 복사꽃 향을 내뿜는 은담에게서 친우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흥수가 은담을 가까이할수록 은담은 점점 더 위험에 빠진다. 황진사는 은담에게 자꾸만 밤 시중을 시키고, 이씨 부인은 질투심에 은담을 때리고, 산신은 은담을 자신의 박수로 만들려고 한다. 결국 흥수는 은담이를 지키기 위하여 금지된 능력을 쓰기로 하는데….

#연하공 #다정공 #다정수 #연상수 #짝사랑공 #계략공 #판타지물 #중세물 #달달물 #동거/배우자 불 꺼진 기숙사. 침대가 삐걱거린다. “헉…헉….” 크리스는 온몸이 흔들리고 있었다. 벌써 몇 번째 절정을 맞는지 모르겠다. “선배, 좋아요?” 손가락으로 자신의 항문을 애무해 주던 유리가 심술궂게 웃는 것처럼 보인다. 저 애는 저런 애가 아닌데, 왜 이러지. 아,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다. 밑에서 차오르는 열락에 또다시 숨이 가빠지며 크리스는

#BDSM, #SM, #SM플레이, #하드코어, #스팽, #고수위,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절륜공, #미남수, #굴림수, #유혹수, #재벌수 공: 최성준(33세), 187cm, 83kg, 승진을 꿈꾸는 2년 차 팀장 수: 서진형(31세), 178cm, 75kg, 대기업 회장 아들, 개싸가지 상무 고작 2년 차 팀장인 최성준에게 굴리게 된 회장 아들 서진형. “상무인 내가 빨아줍니까?” “그럼 내가 빨아? 네가 빨아야지.” 섭성향 에세

‘섹스하세요. 1시간 이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 뭐? 이 무슨 개 병신 같은 소리인가. 현수는 욕 같은 건 하지 않는 순수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본능적으로 욕지거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현수의 머리가 기름칠 안 된 로봇처럼 뻣뻣하게 돌아갔다. 그의 시선 끝에는 김진혁이 걸렸다. 여전히 잠들어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의 김진혁. …그니까…. 얘랑…. 하라고? ….섹… 섹… 뭐시기를? 청천벽력이었다. 아니, 보통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