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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압적인 관계, 모브와의 관계, 다인플, 원홀투스틱, 납치/감금 등) 어릴 때부터 모시던 도련님, 상휘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던 서준. “아흐- 으, 읏, 안 돼.” “네가 하나 가지고는 만족을 못 하잖아.” “아냐…! 상휘와 그의 동기들에게 돌려지며 온갖 능욕을 당한 어느 날, 우연히 여권을 손에 넣게 된 서준은 일본으로 도망친다. “흐윽… 잠깐만

황제로의 즉위에 관심이 없던 3황자 시아렌 엘루스. 여신의 신탁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해, 어쩔 수 없이 황궁에서 달아나 북쪽의 숲으로 향하게 된다. 이때 그의 도망을 도와준 키타니안과 함께 아무도 건널 수 없는 차원의 문을 건넌다. 그곳에서 발견한 황금 나무에서 열매를 따자 다른 문이 열렸고, 들어간 그곳은 마물의 숲이었다. 그리고 따온 열매의 안에서 여신의 대리인 '레이아'가 태어난다. 시아렌은 레이아에게 '노이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어릴 적 브루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시메온은 부모를 잃고 집도, 고향도 다 잃어버렸다. 모든 게 제 부모의 계략이었고 아무것도 모른 채 동참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브루스는 강한 죄책감에 시달린 채 시메온을 찾아 헤맸다. “…시메온.” 완전히 드러나 있는 상반신을 흔들리는 눈으로 보던 브루스가 힘겹게 입을 열려 했지만 시메온이 손을 뻗어 브루스의 화려한 예복 위를 쓸어내리는 게 더 빨랐다. 물 먹은 듯 느린 손끝이 고급스러운 원단을 더듬다가 소

“여긴 어디고…… 그쪽은 누구세요……?” 자연인 캐스팅을 위해 산속을 헤매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차희서.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하며 눈을 뜬 희서는 자신을 구해준 자연인, 오자욱을 마주친다. 잘생긴 얼굴에, 근육질 몸을 가진 꽃미남 자연인. 장작 패기, 요리, 사냥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완벽한 자연인. 오자욱을 캐스팅한다면, 어쩌면 메인 PD 자리는 희서의 것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남자 보면 볼수록 너무 제 취향이다! “오자욱씨, 저랑

관종, 정신병, 귀신을 본다는 말까지. 항상 안 좋은 소문이 따라붙는 선배, 이도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시선을 끄는 게 거슬렸는데. “저, 저기… 악수. 나랑 한 번만 해주면… 안 될까?” “그렇게 내 손이 잡고 싶어요?” “…응. 잡고 싶어.” 힐끔거리며 따라다니기만 하더니 이제는 손까지 잡아 달라고 한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요?” 도윤이 망설이면서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 적극적인 모습에 강주헌의 입술이 비틀렸다. “그

아버지와 나를 보필하던 신하들이 모조리 죽고 600년 가까이 이어지던 헤르베르트 제국이 무너졌다. 그것도 친형제나 다름없는 지크프리드 엘리기우스에 의해서. 새로운 황제의 등극과 함께 도래한 평화를 축하하기도 잠시, 전쟁을 종식한 영웅이라는 칭호는 좋았으나 그가 엘리기우스 가의 사생아였다는 점이 황권을 강화하는 데 발목을 잡았다. “넌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내 차례가 올 때까지 몇 번이고 살아남아서 기다렸어. 그런데 어떻게

※ 해당 작품은 기출간작으로 리블링에서 개정 후 재출간되었습니다. 일부 내용이 개정 및 재편집되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이 소설은 모유플, 공개플, 도구플, 촉수, 납치, 감금, 다공일수, 원홀투스틱 등 다양한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이 소설은 게임물의 특성상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방금 전까지 아주 평범한 몰락귀족이었던 에이젠. [방송을

※ 본 소설에서는 오메가버스의 형질 변환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류를 덮치는 팬데믹이 몇 차례 세상을 휩쓸고 지나간 후, 경제적 모순이 고착화한 항동특별자치시. 항동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부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도둑 ‘제리’, 본명 제강우. 희귀질환 알랜-파크 증후군으로 시한부가 된 청년은 1회 치료비 4,000만 원을 벌기 위해 제2의 직업으로 도둑을 택했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치료제를 훔쳐 조용히 은퇴하는 것. 하지만— 치료

“어머니, 소자는 싫다고 하였는데, 형님이 딱 한 번만 넣어보라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아버님에게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을 고하겠다고 하여… 참으로 송구합니다.” 오늘 만복이 헛소리를 지껄이기로 작정한 모양이었다. “역시 그럴 줄 알았다. 저 사특하고 간사한 놈이 이런 더러운 짓거리를 벌일 줄 알았어! 네 이놈!” 새어머니가 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안을 둘러보니 만복이 벗

#복흑/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고수위 #다정공 #고수위 #순진수 #햇살수 #동정수 #허당수 #리버스 “괜찮아, 너한테 배운 거야.” 민강윤과 섹스 파트너로 지내는 이세정은 그에게 삽입하면서도 제가 잡아먹히는 기분이 든다. 세정은 자신의 스킬 부족이라는 생각에 체대생 장현에게 기술을 배우기로 마음먹는다. 제가 박히기는 싫어서 민강윤을 협박해 들이밀었다. 둘이 섹스하는 걸 보고 배울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에 말려들어 속수무책으로 뒤를

#오메가버스 #아포칼립스 #나이차이 #신분차이 #재벌수 #대학생 #경호원공 #능력공 재벌가의 외동아들 강차연은 아포칼립스가 터진 날 열성 오메가로 발현한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까운 고등학교로 대피하게 된 차연은 그곳에서 과거 자신의 경호원이었던 해준과 재회해, 쉘터로 피신하게 된다. 하지만, 쉘터의 알파들에겐 오메가가 필요하다. *수/ 강차연 (20) 재벌가 외동아들. 어릴 적 유괴당한 경험이 있는 금쪽이로 자랐지만,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