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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찬은 헤베 서버 일진 길드 장난질의 피해자가 되어 만렙을 찍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사게에 박제된다. 때문에 정든 헤베 서버를 떠나 카루스 서버로 이동을 하며 닉네임도 바꾸게 되는데... [파티] 부처 : 안타깝네요. [파티] dreaming : 네??? [파티] 부처 : 겜지능이 이 정도면 현실지능은 얼마나...ㅋ; [파티] dreaming : ㅡㅡ 말을 뭐 그렇게 하세요??? [파티] 최강힐러 : 그냥 파티 터뜨리죠? [파티] 크림슨 :

“너 이러다 형이랑 결혼하겠다.” 사고를 몰고 다니는 옆집 동생에게 건넨 농담이었다. 하지만 승현은 정말 형에게 장가들고 싶어졌다. “나 어른 될 때까지 기다려!” 어느새 눈물 쏙 들어간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며 이야기한다. 정우는 슬쩍 웃던 것으로도 모자라 큭큭, 어깨를 떨며 웃었다. “그래. 언제 어른 되나 보자.” 승현의 눈에 정우의 미소는 참 얄밉게만 보였다.

#현대물 #나이차이 #키잡물 #소꿉친구 #달달물 #하드코어 #3인칭 #연상공 #다정공 #강공 #순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절륜공 #주접공 #연하수 #다정수 #미인수 #짝사랑수 #순정수 #적극수 율이 어릴 적부터 잘 놀아주던 5살 많은 옆집 형 태윤. 자신한테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형한테 사랑에 빠진 율은 계속 고백을 하지만 거절의 연속이던 어느 날. 율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을 사주게 된 태윤은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는 바람에 예상치 못하

친절하고 다정한 동아리 선배부터, 항상 귀엽게만 여기던 이웃 동생, 영혼의 단짝이라 믿었던 동기까지..... 아니, 그리고 또 있다. 지태성의 구멍을 노리는 금발의 반짝반짝 미인, 알랙스가 함께하는 모두의 <터치 바나나> 퍽! “크흡……!” 삽입 한 번에 신음이 길게 터졌다. 벌써 몇 번째 섹스인지, 태성은 웃음이 나오려는 입술을 말아 물었다.

#서양풍 #판타지물 #떡대수 #굴림수 #인외존재 #감금 #피폐물 #하드코어 성기사단의 단장 더글러스는 신입 단원들의 실전 교육을 위해 던전 토벌을 떠난다. 던전이 일반적인 하급 던전이 아님을 깨달은 더글러스는 급하게 단원들에게 퇴각을 명하지만, 신입 단원 하나가 갑작스럽게 돌발 행동을 벌인다. 이를 수습하려던 더글러스는 홀로 촉수 마물에게 사로잡힌 채로 던전에 갇히게 되는데…. 강직한 성품의 성기사 단장이 촉수 마물에게 붙잡혀 당하는 온갖 능욕

#다정공 #임신수 #인외존재 #미스터리 #순한_맛_피폐 알이다. 그것은 알이었다. 결국에는 배고야 만 괴물의 알이었다. 그를 삼켜 버린 괴물의. 끔찍한 고통. 그보다 더한 공포. 인간이 아닌 것을 배 속에 품고야 만 역겨움. 그 모든 게 하나로 어우러져 나를 미치게 했다.

25살 2학기의 마지막 종강총회. 이제는 학과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하민은 마지막 학과 행사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술을 마시고 취한다. 그리곤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온 기억을 마지막으로 기억이 끊긴다. 숙취와 허리 통증에 휩싸여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곳이었다. 올라오는 속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던 중 보이는 건 학교 후배 강차현이었는데…. ***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차현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코를 잡던 손의

유준과 함께 생활하며 내가 느낀 점은 단 하나였다. 난 본능에 충실한 짐승 같은 새끼라는 거.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자 등이 벽에 닿았다. 유준이 내 몸을 제 팔 사이에 가둔 채 날 지그시 내려다보았다. 눈을 내리깔고 날 나른하게 보는 모습이 꽤 섹시했다. "보고 싶었어." 유준의 목소리에 성기가 마치 주인에게 꼬리라도 치듯 한층 더 강하게 꺼떡거렸다. 그러니까 씨발, 유준은 세상을 사는 게 너무나도 쉬웠다. 저 잘난 얼굴을 뜯어먹고 살고 싶어

“드디어 찾았다.” 뜬금없는 한마디와 함께 시작된 얼떨떨한 만남. 카페에 앉아 차가운 생일을 보내던 곽연우는 난데없이 들이닥친 따뜻한 햇살을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저 아저씨 찾아온 거 맞아요.” “저는 오늘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한 적이 없는데요.” “다행이다! 혹시 약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인연. “저는 신이현이에요, 스무 살이고요. 잘 부탁해요.” 첫 만남은 지독한 몸살의 서막 같았다. 얼음장처

#판타지물 #계약 #미스터리/오컬트 #전생/환생 #초능력 #질투 #금단의관계 #서브수있음 #사건물 #미남공 #미인공 #광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남수 #떡대수 #냉혈수 #강수 #무심수 #군림수 #후회수#리버스 #공이었수 #수였공을 별 것 아닌 손짓 한 번으로 기적을 거머쥐었다. 엄밀히 말해 나의 것은 아니었으나, 기적을 부릴 수 있는 존재가 내 것이니 결국 같은 의미 아니겠는가. 동생, 티르체를 이용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가난한 스무 살 이재민은 대학 입학과 그 후 생활을 위해 조윤호의 스폰을 받게 된다. 스폰 중 둘 사이에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지만 매사 확실한 걸 좋아하는 윤호는 고백 대신 재민을 임신시키고 해외 출장을 떠나버린다. 의도치 않게 임신한 재민은 윤호를 불신해 그의 곁을 떠나지만 귀국한 윤호는 재민을 찾아와 잘못을 빌고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한다. 몇 개월간 낮은 자세로 헌신하는 윤호에게 재민은 마음의 문을 열고 그와 연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