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이페이지
역사
0
중동을 모르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르는 시대가 왔다. 타 지역에 비해 이곳 뉴스의 강도와 촉각은 그 정도가 다르다. 하물며 내가 살고 있는 요르단을 제외 하고는 어느 하나라도 편한 나라, 조용한 나라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중동의 어는 땅 밑에나 잠재적인 불안과 언제 살아날지 모르는 불씨는 숨겨져 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지금도 건너편 가자 지구에는 오늘도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 살면서 알게 된 이들의 역사에 이유를 설명
소장 3,000원
알렉상드르 뒤마
판도라
<책 소개> ‘첸치 일가’는 알렉상드르 뒤마(1802~1870)가 1839년 쓴 논픽션으로 19세기의 안목에서 바라본 유럽의 유명한 범죄로서 폭력적인 시대를 살아온 유럽인의 범죄와 그 사회상을 있는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묘사하고 있다. ‘첸치 일가’의 가장인 프란체스코 첸치 (1549~1598) 는 엄청난 부를 소유한 이탈리아의 귀족으로 백작의 지위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하지만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지극히 사악하고, 지극히 비도덕적인 인물
대여 2,000원
소장 2,500원
에드 콘웨이
인플루엔셜
인문
""모래・소금・철・구리・석유・리튬"" 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이는가! 인간 세계를 확장시킨 물질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기가팩토리 네바다까지, 가장 원시적인 곳에서 발견한 최첨단의 세계 ★ 2023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 2023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위크》 최고의 비즈니스북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소장 21,420원(10%)23,800원
니컬러스 스펜서
책과함께
인간이란 무엇인가? 누가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가? 과학과 종교의 역사는 곧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두 영역이 서로 침범하지 말고 자기 영역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이 제기된 지도 오래되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돌아봤을 때 이는 가능한 적도, 가능할 수도 없는 주장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인공지능이 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종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대화의 길을 찾는다. 치밀한 논증
소장 31,000원
리처드 커트 크라우스
교유서가
역사와 문화를 파괴한 대규모 반달리즘, 문화대혁명은 위대한 혁명이었을까? 끔찍한 재앙이었을까? 마오쩌둥주의에서 정치, 문화, 예술, 경제, 외교에 이르기까지 지역적으로 다양한 특색을 보인 격렬한 전국적인 운동! 사람들은 왜 그토록 문화대혁명에 열광하고 환멸했을까? “문화대혁명에 대한 기본 서술과 정치, 문화, 경제, 외교 및 기억에 깊이를 더한 놀라울 정도로 완전하고 효과적인 책이다. 저자는 문화와 예술에 특화된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이 책에서
소장 11,000원
무라카미 미쓰루
사람과나무사이
마르틴 루터를 도와 종교개혁을 성공으로 이끌고 히틀러와 나치스 정치 폭동의 도구로 전락해 세계사를 뒤흔든 두 얼굴의 맥주 이야기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과 시원한 거품으로 사람을 매혹하는 맥주가 유럽 종교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꿨다. 1521년 4월, 로마 가톨릭교회의 면벌부 판매에 분노하여 깃발을 든 루터의 종교개혁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독일 전역에서 면벌부 판매를 반대하는 물결이 소용돌이치자 사태의 심각성을 간파한 신성로마제국 황
소장 14,000원
김선민
사계절 출판사
1637년 병자호란에서 1909년 간도협약까지 북벌과 북학만 남아 있던 조청 관계사의 공백을 채워라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는 이전 시기 청제국의 영토와 거의 동일하다. 전근대 왕조의 경계 인식과 근대 국민 국가의 국경의 의미가 다르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청에서 중국으로 고스란히 이어진 국경의 역사는 매우 독특한 연구 주제이다. 현대 ‘중국’은 과거 ‘중화’의 계승자를 자임하며 두 개념을 일치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중국은 한족과 5
소장 15,400원
박장배 외 2명
동북아역사재단
이 책은 대한제국기 간도 자료집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대한제국기 간도 자료집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소장 20,400원
권숯돌 외 1명
레드리버
임진왜란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평범한 사람들이 자아낸 비범한 역사 1592년 진주성 전투를 그래픽노블로 만나다 왜군의 동아시아 정벌 야욕을 잠재운 김시민 장군과 진주성 사람들의 이야기 ◎ 도서 소개 1592년 제1차 진주성 전투는 김시민 장군과 그의 부하, 휘하 병사들, 진주성 사람들이 힘을 합쳐 전라도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진주성을 사수해낸, 임진왜란의 결정적인 전투다.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왜군은 끝내 진주성을 넘지 못했고, 조선의 곡창지
소장 17,600원
사카이 다츠오
시그마북스
화려한 세계사의 드라마에 가려져 있던 좌충우돌 의학사의 결정적 순간들! 극히 최근까지 의학과 질병은 문명의 흥망을 크게 좌우해 왔다. 인류가 지금의 은혜로운 의료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약 30년 전부터다. 그전까지는 의료 기술도 체계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탓에, 어떤 병에 걸렸을 때 치유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순전히 환자의 체력과 운에 달려 있었다. 말하자면 목숨을 건 러시안룰렛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인간이 아무런 대처도 하지
소장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