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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 젠틀한 꽃미남이 내 앞에서만 돌변?! 갈 때까지 멈추지 않는 절륜한 그 남자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나미카와 히나코 27세. 전공과는 상관 없는 제약회사의 영업직으로 일하는 중. 그러던 어느 날, 라이벌 영업사원인 야부키 타카마사에게 그만 실수로 최음제를 먹이고 말았다?! "내가 싫은 게 아니라면 도와줘"라는 그 남자의 말에 관계를 허락하고 마는 히나코. 우리는 이런 짓을 할 사이가 아닌데…. 왜 두근대는 마음이 멈추지 않는 거야…?!

주인님의 앞에서 관능 소설을 낭독하는 것. 이것 또한 메이드의 일?! 과보호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소설가 선생님의 가정부가 된 아리스. 하지만 치구사 씨가 쓰는 소설은 남녀 간의 애정을 그리는 관능 소설이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던 아리스는 자신의 일을 진지하게 대하는 치구사의 모습을 보고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역시 남편 하고는 달라…! 수컷의 몸을 갖고 싶어!' 집에서는 채우지 못하는 욕구를 안고 남자를 찾아 헤매는 유부녀들! 수치심 같은 것은 이미 잊어버린 지 오래. 오늘은 쾌락에 충실하고만 싶어♥

몸이 안 움직이고 자꾸만 저릿해 오기 시작해…. 이런 건 더 이상 마사지가 아니잖아! 평소 의식하고 있던 소꿉친구가 자신의 몸매를 싫어한다는 말을 듣고 만 우에다 요코. "타이가는 바보야!"라고 쏘아붙인 뒤 그녀는 자신을 바꾸기 위해 뷰티 클리닉을 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원장 선생님의 마사지를 받을수록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는데…?!

다들 평범하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 그런 건 나에겐 벅찬 것이라고 생각했다. 작은 섬 마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토 에이미. 오락거리가 부족한 섬사람들이 관심 있는 것은 오직 연애와 결혼뿐이지만 연애에 트라우마를 가진 그녀에게는 힘들 뿐이다. 하지만 어느 날 도쿄에서 온 남자 나가타 카쿠와 만나게 된 그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그 남자에게서 난데없이 결혼 제안을 받게 되는데…?!

평소 꿈꿔왔던 동물원 사육사가 된 그녀들! 하지만 그녀들이 일하게 된 동물원은 평범한 동물원이 아니었다?! 저주에 걸려, 인간의 모습으로 발정이 난 동물들을 상대하라니…. 매일같이 이렇게 격렬하면 버틸 수가 없단 말이야♥

처음에는 선배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 뿐이었는데…. 남녀 간의 선을 넘어버리고 말았어…! 평소 남몰래 좋아하던 키류 선배가 여친과 헤어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마마나. 선배의 풀 죽은 모습을 보기 싫어서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했던 것이, 어느샌가 기간 한정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의 물건으로 가 버렷…! "부인, 설마 진짜 느낀 건 아니겠죠?" 남편의 불임 판정을 알게 된 유부녀 시호.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과의 부부생활을 위해, 다른 사람의 정자를 받기로 결정한다. 그런 시호 앞에 나타난 것은, 절륜한 정력의 소유자 츠카사였다. 처음에는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작된 정자 제공 만남이었지만, 시호는 남편에게선 느껴본 적 없었던 그 쾌락에 점점 빠져 버리고 마는데…?!

"오늘 승리한 상으로 너의 몸을 갖고 싶어!" 왕자라고 생각했던 그 남자가 사실은 야수였다!? 카페 단골손님 아키요시에게 사랑을 하고 있는 카스미. 매사에 신사적인 그 남자의 권유로 가게 된 레슬링 경기장. 그곳에서 카스미는 한 난폭한 레슬러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레슬러의 정체는… 아키요시 씨?!

"당신 몸 꽤 야하더라?" 이런 짐승이랑 같이 일해야 한다니…. 빨리 도시로 돌아갈래! 멋진 건물을 짓기 위해 건설 회사에 입사한 나카지마. 하지만 일터는 한적한 시골에, 작업원은 전부 무서운 남자들 뿐. 게다가 작업반장 아이자와라는 남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법이랍시고 그녀를 덮치기까지?! 첫 경험인데 그렇게 큰 게 들어갈 리가 없다구!

남편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유부녀의 부끄러운 모습이 지금 이 곳에서 드러나고 만다! 시의원에 출마하는 남편을 위해 오늘도 선거 활동을 돕던 유부녀 스즈카. 그런 그녀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학생 시절 사귀었던 전 남친 다이키였다. 남편은 채워주지 못하는 유부녀의 욕구를 파고 들어오는 다이키의 육체. 스즈카는 점점 그 남자의 것이 되어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