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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는 이곳을 문지르는 걸 좋아하시는군요." 야마자키에게 아래가 흠뻑 젖을 때까지 받는 애무….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머리가 이상하게 돼버려―!! 언제부턴가 작은 두근거림만 느껴도 발정하는 몸이 되어버린 아스카. 다른 사람 앞에서도 발정해버리는 그녀의 몸을 집사인 야마자키가 그때마다 해소해주고 있다. 느끼는 부분을 혀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자극해서 그녀의 절정까지 책임지는 야마자키. 부끄럽지만… 좋아하는 그의 품이기 때문에 더 느끼게 되는

같이 살다 보면… 분명 날 좋아하게 될 거야!" 어렸을 때부터 언니의 남편, 아츠히코를 짝사랑했던 나기사. 그로부터 14년 후, 투병 끝에 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츠히코는 나날이 야위어갔다…. 다음 해에 나기사는 대학 합격과 동시에 아츠히코의 집에 무작정 들어가는데 환영받기는커녕 그는 "애 보기는 사양이니까 돌아가."라는 말과 함께 차갑게 내쫓는다. 그러자 나기사는 오랫동안 계속 좋아했던 마음을 고백하면서 그대로 아츠히코에게 키스하는데. 네가

레이나는 꼼꼼하고 빈틈이 없어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 하지만 그 때문인지 남자친구에게도 '나에게 기대지 않는다'며 항창 차이기만 한다. 그리고 오늘도 실연의 아픔에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꽃미남이 말을 걸어와, 그 다정한 말과 부드러운 손에 이끌려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회사에서 '마스크 부장'이라고 불리는 상사였다?! "어젠 내 밑에서 그렇게나 귀여웠는데." 처음으로 본 마스크 없는

"벌써 이렇게 젖었어… 변함없이 민감하구나." 전 남자친구인 미나토를 잊지 못해 8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던 마야. 미나토의 바람 때문에 헤어졌는데도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녀였지만 어느 날, 상경한 줄 알았던 그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가업을 잇기 위해 과자 가게에서 일하는 미나토는 전보다 남자다워지고, 여전히 멋있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옛날의 그 바람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 같은데…? 8년 만에 닿는 그의 살결, 약한 곳만을 자극하

일에만 매달리다 보니 남자친구를 사귈 틈도 없이 어느새 서른을 앞둔 시마. 그러나 화려한 외모 때문인지 옛날부터 언니라고 불리며 자주 연애상담을 해왔지만, 여성 잡지와 인터넷 지식으로 대처하는 것도 이제 한계!! 시마는 마음을 먹고 결혼 파티에 참여하는데, 어째선지 그곳에는 상사인 토도 부장님이 있었다! 게다가 처녀라는 사실까지 들켜버리다니, 이 사실이 퍼지면 비웃음을 살 텐데…. 그리고 그다음 날 퇴근 후, 자료실로 시마를 은밀히 불러낸 부장

유명한 작가인 야마나미 세이지로 의 제자인 카즈오군, 선생님의 갑작스런 재혼으로 기숙사로 돌아가게데.. 되지만 선생님의 부인인 사오리씨를 사모하게 되어 그녀를 항상 생각하게 되는데… Kateinairenaishoukoujin©Sano Takayoshi 2003 All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3 by Futabasha Publishers Co., Ltd., Tokyo Korean vers

"…다른 데 보지 마. 내 얼굴만 보라고." 10cm 정도의 가까운 거리. 두 손을 꼭 붙잡은 채 함께 뛰는 지금, 우리의 호흡이 섞이는 것 같아…. 눈에 띄지 않는 모범생 타치바나와 수업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날라리 히카루. 같은 학교여도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맨션에 산 소꿉친구다. 오랫동안 히카루를 좋아했지만, 예쁘고 귀여운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웃는 그를 보면 점점 거리가 멀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소꿉친구도,

【내 몸은 변해버리고 말았다. 남자를 먹지 않으면 죽게 되는 몸으로….】 소꿉친구인 다이치를 좋아하지만 멋있는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다가가지 못하는 츠구미.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나타난 미로 게임에서 길을 잃어버린 츠구미는 '원혼들의 왕'이라 자신을 소개한 남자에게 범해지고 만다. 그리고 그 이후, 자신도 모르게 주변의 남자들을 흥분시키고 마는 몸으로 변해버린 츠구미. 게다가 그 남자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녀의 정신과 육체는 붕

"오히려 더 하고 싶을 정도야. 이번엔 끝까지 해도 돼?" 예비 의사로서 상경한 히마리는 미리 계약했던 아파트가 갑자기 폐쇄된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아침에 살 곳이 없어지게 된다. 한동안이라도 묵을 수 있는 곳을 찾으러 다니던 그때 도로에 쓰러진 모델 타마키를 보게 되고, 굉장히 차가운 태도를 보였던 그는 히마리의 도움으로 안정이 되어 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한다. 그날 밤, 자고 있는 히마리의 몸을 만지며 무언가를 확인하는 듯한 타

"부끄러운 모습… 더 보여주세요." 냉정한 모습만 보이던 부하의 진득한 애무에 새어나가는 목소리…. 이렇게 젖으면 다시 일하러 갈 수가 없잖아…! 부서의 팀장으로서 매일 바쁘게 일하던 치나츠는 어느 날 우수하지만 약간 껄끄러운 부하 사사키를 데리고 파티에 출석하게 된다. 그런데 인사를 돌면서 술을 주는 대로 마시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낯선 침대 위…. 그동안 참고 억눌러왔던 리더의 부담감과 압박감이 터지면서 눈물을 흘리자, 방으로

남자 운이 없는 회사원 치요리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남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회식에서 술에 취한 치요리는 "별로였던 건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구나!!"라며 마음의 소리를 외치고 만다. 그런 치요리를 집까지 바래다준 선배는 남자에 대해 설교를 하면서 갑자기 "사랑이 없어도 섹스는 기분 좋아."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해오고. 반론도 할 수 없게 기분 좋은 떨림으로 달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