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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놀다가 일방적으로 찬 사람을 잊을 리 없잖아?” 이혼남에 자식까지 있는 연상의 남자와 사귀고 있는 유이. 어느 날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의 아들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무려 그의 아들이 전 남자친구였던 아키토였던 것……! 아버지의 눈을 피해 손을 뻗어오는 아키토를 애써 피해 보지만, 자신을 버리고 아버지를 택한 여자에게 복수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음란하게 만져오는 그의 손에 어쩔 수 없이 몸은 반응하고 마는데……

‘남자에게 차인 아픔으로 술에 취해 블랙 아웃…, 그리고 아침에 눈 떠보니 옆에는 회사 동료가……?!!’ 사내 연애를 하고 있던 연인에게 차이고 과음해버린 사하라는 회사 동기인 세키와 하룻밤을 보내고 말았다!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본성은 꽤 엄격하고 직설적인 그에게 농락당하는 사이, 과음의 원인이었던 전 연인의 약혼자를 보고 사하라는 굳어버리고 마는데……! ⓒfuturecomics

어린 시절 소꿉친구 4명과의 오랜만의 만남.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비를 피할 곳을 찾은 우리가 마주한 것은…… 러브호텔?!! 게다가 어쩌다 보니 언제나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기 바쁜 나츠키와 가위바위보로 같은 방이 되어버리다니……. 한 방에서 괜히 의식되는 몸은 묘하게 민감해져, 아주 조그만 손길에도 반응해버리고 마는데……, 이대로 친구에게 처녀를 빼앗겨버리는 거야?!

남자친구 동생의 가정 교사를 하고 있는 히나. 바빠서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그이와는 달리 매일같이 만나는 동생과 어느새 바람을 피우고 말았다! 쿨한 형과 귀여운 동생… 정반대의 두 사람이 닮은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짓궂은 S계라는 것! 형제에게 녹아 내일 때까지 만져지는 나날에 어느샌가 히나의 몸은 개발되어 가는데……?!!

어엿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아이카. 어느 날부터 예고 없이 시작된 직장 상사의 성희롱으로 인해 괴로운 나날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이전에는 전혀 자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변태적인 성욕까지 알게 되어 걱정하던 중, 친구에게 우연히 소개받은 최면 요법에 기대어 보기로 하는데……!! ⓒShobunkan CO.,LTD

'제발 한 번만 하게 해주세요-!!' 상큼 발랄한 여대생 미사키는 인기가 많다.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 건 일상다반사에 미남부터 공부벌레까지, 부류도 천차만별! 하지만 그 인기의 원인은 그녀와 잠자리를 가지면 성공한다는 씁쓸한 소문 때문이었는데……. 원치 않은 인기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수많은 남자 중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 한 사람, 켄타로 인해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는다!! 과연 미사키도 정상적(?)인 연애를 할

‘이 여자를 손에 넣고 싶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선배…, 당신은 매우 아름다워요.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있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고할 수는 없으니 그 대신 선배의 사랑을 응원해줄게요. 기한은 ‘선배의 사랑이 성취될 때까지’. 조건은 ‘당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줄 것’…….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어…, 달지만 씁쓸한 사랑의 행방은……?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너무 좋아……!!'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꽃집을 홀로 경영 중인 카스미. 사실 가끔은 클럽 '마리아'에서 호스티스로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 그런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클럽의 요청으로 일을 도와주던 중 배달을 잊은 주문으로 인해 화려한 차림새로 사죄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을 진짜 호스티스 착각해버린 차가운 인상의 남자에게 강제로 덮쳐지게 되는데……?!!

동아리 모임에서 짝사랑했던 하루카 선배가 맞선을 본다는 이야기에 홧술을 해버린 나나미.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옆에는 귀여워하던 후배 쿄지가 있었다?! 어젯밤의 일은 잊어달라고 했지만, 오랫동안 선배를 바라보고 있었다며, 자신을 봐달라 말하는 쿄지에게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며칠 후 우연히 마주친 하루카 선배에게 고백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격정적인 키스까지 나누고 마는데-!! 왜 이제 와서 이런 일이……!!!

‘자유롭고 즐거운 매일이 될 예정이었는데…, 이 유령만 아니었다면!!!’ 꿈꾸었던 자취생활을 시작한 이즈미. 하지만 살게 된 집에는 비슷한 나이 또래의 남자 유령, 나나미가 이미 상주하고 있었다?! 뻔뻔스럽게 빈둥대는 유령을 어떻게 내쫓을지 고민하던 이즈미는 그에 대해 알아갈수록 조금씩 기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건 동정…? 아니면……. 유령과의 사랑을 그린 달콤한 이야기 외 5개의 단편을 수록한 대망의 코믹스!!

“이제부터는 내가 옆에 있어 줄게…….” 천애 고아인 히나코는 신뢰하던 점장의 부탁을 받고 간 심부름에서 수상한 남자들에게 붙잡혀 옥션에 팔리고 만다. 그런 그녀를 산 주인공은 부유한 아랍의 왕자님?! 영문도 모른 채 다정하게 대해주는 그에게 히나코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과 함께 쾌감에 눈을 뜨게 되는데……! ⓒfutureco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