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엿한 신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수호신으로 1년을 지내야만 한다. 견습 여신 `사치`가 선택한 사람은 머릿속에 음흉한 생각밖에 없는 찌질한 남자였다! 인간의 생태를 모르기 때문에 마음대로 농락당하는 여신. 위험한 동거생활이 시작됐다!

「오늘 수업은 실제 연기다！」 야한 단어 말하기 게임에 AV의성어 쓰기… 도대체 어디까지 실습을 하는 거지?! 강의실 한가운데에서 짝사랑하던 오오하시와 이런 일까지 하게 될 줄은…

사랑해주고 소중히 여겨 주는 연상의 대학교수인 지금 남친과, 첫사랑이었던 연하의 전 남친. 그 두 사람과 한 지붕 밑에서 동거하게 되는데-?!

심야의 사무실에서 상사인 카오루와 음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유이. 카오루의 새디스틱한 플레이에 개발되어 가는 유이의 육체…. 그러던 어느날, 그런 수치스러운 행위를 피가 섞이지 않은 동생 카즈토에게 들키고 마는데…? 뒤엉킨 애정과 독점욕, 그리고 질투. 사디스트인 상사와 오만한 동생에게 유이의 육체와 마음은 이중으로 조교 당해 간다…!

「너… 여자냐?」 여자금지인 연예인 양성학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하게 된 미즈키. 들키면 퇴학… 나의 꿈을 걸고 비밀을 지켜내고 말겠어! 그러려고 했는데… 학원 최고의 문제아이자 기숙사 룸메이트인 후지타에게 알몸을 보여 들키고 말았다?! 「계약성립이군.」 비밀로 가득찬 학원생활이 시작된다―!

「주인님은 여기가 좋으시죠?」 어느 날 갑자기, 미남 로봇과 동거하게 된 유이. 그를 완성시키기 위해 협력한다고 했지만… 설마 날 덮칠 줄이야?! 여성에게 쾌락과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섹스용 로봇… 그를 인간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오늘 밤도 그와 비밀 실험이 시작된다―!

아저씨와 나는 진짜 부녀 사이가 아니다. 어렸을 적에 가족을 잃은 나를 거두어 준 엄마의 친구. 그런 아저씨에게 어느새 연심을 품게 된 나는 부적절한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남자친구를 사귀기로 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손가락이… 입술이… 닿을 때마다, 몸이 달아올라 그를 원하게 되는걸…!!

「근무 중에 무슨 생각을 한 거야? 벌을 주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차가운 책상에 강제로 떠밀리고…. 늦은 밤 회의실에서 시작된 갑작스러운 「벌」. 평소에는 단정하게 입고 있는 양복을 흐트러트리고 거칠게 내게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겨 나도 모르게 어질어질…. 어떡하지? 누군가에게 들킬지도 모르는데, 그를 원하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

첫 경험이었는데, 술에 취해 상대 얼굴도 생각이 안 나는 회사원 미나. 신음이 새어 나갔는지 옆집 변태남까지 집적대고...?! 그러던 미나 앞에 나타난 새 상사는 엄청난 S인 육식계 거만남. 첫날부터 『비서』겸 『성욕처리담당』을 명령하는데…. 「어제처럼 요염한 얼굴 좀 보여봐.」 설마 나… 어제 이 인간이랑 한 거야?!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사람, 옆집 변태남이잖아…？ 이런 음탕한 상사가 이웃이라니,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성희롱 지옥?!

24살 봄, 새 맨션 502호실에서 연상 남친과 동거를 시작한 모모코. 옆집 501호실에는 같은 나이의 남자가 산다. 이사 인사도 끝내고 새로운 생활에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가도 그녀를 원하는 남자친구에게 부끄럽긴 해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으로 가득하던 어느 날…. 열쇠를 깜빡한 모모코는 남자친구가 집에 올 때까지 옆집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전신을 오일로 적시고, 아가씨와 집사의 미끌미끌 밀착 플레이 개시！ 젖은 손끝으로 전신을 만진 것만으로 전기와도 같은 쾌감이 아가씨의 전신을 관통한다! 아가씨의 지위를 노리는 또 한 명의 집사, 명가의 품위를 요구하는 큰 할머님, 수상한 약제사 등 차례차례로 아가씨에게 다가오는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