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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는 않아" 그게 남자가 본 '나'의 평가. 괜히 쏟아진 그 말은 당시 12세인 나에게 상처를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35세가 된 지금, 나는 완전히 남성 불신이 되어 있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데 기분 나쁘게 느껴지고 이대로는 결혼이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던 어느 날, 일찍이 나에게 트라우마를 심어 주었던 남자 히로타(廣田)와 재회했다. 오랜만에 본 그는 결혼해 아이를 갖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나는 너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

타케다 카츠오. 24세, 독신, 여친 없음.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왔습니다만 저는 오늘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끝에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죽지 않는 거야! 수수께끼의 힘에 의해 계속 죽지 못하는 타케다 카츠오. 피곤한 당신에게 전달하고 싶은 웃고 완화하는 코미디!

사카모토 메구미, 37세, 독신. 오랜 세월 사귄 남자친구로부터도 결혼을 앞두고 이별 통보를 받아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친구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자신은 불륜 상대에게 휘둘려 의지할 사람조차 없다.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소문의 스피리추얼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 붕괴에 기어오를 수 없는 늪의 시작이었다.

그녀는 성(性)에 미련을 남긴 귀신을 전문으로 제령 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생전에 귀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여자로 변장하고 유령을 유혹한다. 그 변화는 유부녀, 회사원, 갸루 등 자유자재. 성격도 귀신의 취향에 맞춰 모습을 바꾸어 그들을 자신에게 푹 빠지게 한다.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하면서도 음란한 제령 스토리!

전생에 인간이었던 나는 지금은 엘프 소녀로 살아가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 모두가 모험을 떠나고 있지만 나는 모험보다는 평화로운 지금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생에서 만난 빚쟁이가… 여기서도 나타났다…!? 여차저차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생에 빚진 액수는 무려 3억!! 그것도 무렵 10골드씩 250년 동안 갚아야하다니… 꿈과 희망이 넘치는 판타지 세계에 각박한 현실이 들이닥칠 신기축 리얼×판타지 개막☆

프러포즈를 기다리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36세라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잘생긴 사람이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타고난 외모는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런 이상을 이룬듯한 꽃미남 남자친구가 있다. 순조롭게 교제를 시작하고 프러포즈를 기다리기만 했을 텐데...!? 프러포즈를 하기는커녕 그는 이제 소설가 지망생이라는 이름의 기둥서방이라니... 그런 그와 결혼이 하고 싶은 나의 좌충우돌 스토리!

어째서 나는 넣어야 하는 쪽일까….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모든 부서에서 인기인인 미즈오는 일도 잘하지만… 밤에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여자친구를 뺏기고 상심에 빠지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미인이지만 퉁명스러운 회사 동료인 아미치씨를 만난다. 술기운으로 (하체의)여러 사정을 폭로했더니 아마치씨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하게 된다.

가슴이 큰 탓에 수난의 나날을 보내는 여대생 모모. 지극히 평범한 생활과 사랑을 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잘되지 않아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단체 미팅에 참여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성희롱을 당하게 된다. 대꾸도 못 한 채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너 그거 성희롱이야.'라며, 상냥하게 대해주는 신카와를 만나게 된다. 나 자신을 봐주는 이상의 왕자님을 만났다고 생각하던 그때 신카와씨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이 노트를 사용하면 어떤 여자와도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 동정에다가 회사원인 히나미 신이치는 어느 노인에게서 망상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노트를 받게 된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여부장과의 망상들을 노트에 적으니... 꿈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 사랑은 신이 주신 기회인가 아니면 지옥의 시작인가? 바람, 사이비, 돈… 반한 여자한테는 무조건 배신을 당하는 최악의 운을 가진 사토루!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악녀라면 부모가 정해준 맞선 상대와 결혼해 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맞선 상대로 나타난 미치루에게 한눈에 반해버리는데…!

인간은 어디까지 자신의 기억에 자신을 가질 수 있을까? 기억이 변형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방어 본능이다. 그 변형을 올바른 방향으로 수선할 수 있다면...? 레트로한 찻집에서 사는 정체불명의 생물·해마 하쿠쵸와 로엔. 그들에게 헤매면서 찾아오는 의뢰인들은 저마다 기억과 관련된 고민을 안고 있었다. 그의 낡고 긴 파이프로부터 뱉어내는 이상한 생물은 의뢰자의 기억의 바닥으로 불러내 과거를 밝혀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