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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빚을 떠안은 타이치는 아는 누나 마리의 도움으로 거의 여자만 사는 맨션 관리인으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첫날부터 이상한 비명을 지르는 트러블을 맞이하고, 그 트러블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타이치는 욕구불만으로 가득한 거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닌다. 자기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Shitatari／Rush!

주변에서 든든하다는 칭찬을 자주 받는 아이리. 정작 집에서는 집안일도 제대로 못 하는 건어물녀지만, 유일하게 자신 있는 건 머리 손질이다. 어느 날 야근을 하던 아이리는 회사에서 인기 많은 마츠시로와 만나고, 완벽할 거라 생각한 마츠시로의 분위기가 어쩐지 이상했다. 그 와중에 마츠시로는 "계속 그 머릿결을 만지고 싶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하는데! ©Moe Oguri/jpublishing Co.,Ltd.

구혼 파티에서 알게 된 36살 코토에와 이츠키. 결혼에 있어 신중한 둘은 결혼 후 생활 규칙을 정하기 위한 '혼전 계약'을 맺기로 한다. 그 계약에는 무려 부부생활에 대한 내용도 적히게 되었고, 실제로 문제가 없는지 시험 삼아 동거를 해보기로 하는데. ©Baku Yumizuki／©FUNGUILD

일만 할 줄 알고 연애 경험이 부족한 키오. 그런 키오 앞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청년이자, 대학생 때 키오에게 고백했던 이사하야가 나타난다. 당시엔 사정이 있어 이사하야를 찼지만, 완벽한 엘리트로 거듭난 이사하야는 다시 한 번 키오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한다. 하지만 이 남자의 사랑이 어쩐지 집착 같아 보이는 건 착각이겠지…? ©Yukimi Wakamoto/Subaru Kayano/Kagari Mizuno/jpublishing Co.,Ltd.

청소원 마키노는 최근에 파혼당했다.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어떤 이유와 함께. 더 이상 사랑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일하는 빌딩에서 잘생긴 대기업 회사원 이스미와 다시 만난다. 예전에 이스미가 전여친에게 '안 선다'며 차인 모습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한다던 이스미와 실제로 닿아보니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마는데! ©Zi Zio/Taiseisha

"넌 이제부터 제일 싫은 남자에게 안기는 거야."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 변제와 동생을 위해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이로하. 그런 이로하를 만나기로 한 사람은 모델처럼 잘생긴 렌야였다. 자기 사정을 이해해주는 렌야에게 끌려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지만, 낮에 봤던 정중한 태도와는 달리 렌야는 침대 위에서 상당히 거칠었다. 더군다나 렌야의 정체는 자기 아버지에게 빚을 지게 한 야쿠자 보스였고, 이로하는 빚을 갚는 대신 렌야의 애인이 되는 조건을 받아

부잣집 자제인 노노미야 모에는 젊은 실업가인 카케이 소우스케와 맞선을 본다. 시작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카케이는 모에에게 '좋아하진 않지만 결혼하자'는 이상한 프로포즈를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한 모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친구와 함께 가면을 쓰고 아무하고나 어울릴 수 있는 가게에 방문한다. 얼굴을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모에는 그 자리에서 그 남자의 품에 안기는데. ©Happa Okonogi／ⓒMo

남친 없는 5년을 지낸 30대 키요하는 회사에서 인정하는 능력 있는 편집자. 일만 하느라 메말라가는 키요하는 취재를 하기 위해 연하 미남이자 사냥꾼 타카하시와 만난다. 타카하시가 잡은 신선한 고기와 술 때문에 격렬한 하룻밤을 보낸 둘. 지나가는 사이라고 생각하고 잊으려고 했지만, 키요하의 기사의 평가가 폭발적으로 좋은 바람에 재취재를 하게 되는데! ©Yuho Hanami/Brite Publishing

과로로 쓰러진 아버지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이자카야를 잇기로 한 나츠미. 그러나 요리를 못 하는 나츠미는 일류 셰프이자 소꿉친구인 코우다이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어릴 때부터 나츠미와 함께 가게를 내고 싶다는 꿈을 돕기 위해 온 코우다이였지만, 술에 취한 코우다이는 갑자기 나츠미에게 키스를 한다. 그러나 다음 날, 코우다이는 어제 나츠미와 있었던 일을 모두 잊은 상태였는데?! ©2022 Atachi MIYAKO/SHOGAKUKAN

오늘도 막차를 놓치고 터벅터벅 집에 가던 중, 평소와 다른 골목에 들어서자 처음 보는 마사지 가게가 있었다. '잘 수 있다'는 옵션에 혹해서 들어갔더니, 신비로운 분위기의 잘생긴 남자 직원까지?! 단순히 자고 싶다는 마음에 가장 긴 스페셜 코스를 골랐더니, 내가 생각하는 '자는 거'랑 전혀 다른 잠자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Sinyuu/Renya Akagi/MetalHoney/kaikandrug

회사 동료와 함께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던 리오나는 그곳에서 잘생긴 혼혈남 사이무라와 만난다. 함께 술을 마시던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 후 같이 잤다는 사실이 기억나지 않는다! 다음 날 아침 당황하던 리오나에게 사이무라는 어제 했던 일을 다시 하면 기억날 수 있다며 유혹해오는데…. ©Kii Hasegawa/Kokuyou/SpicyLady